(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드높일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난 4일부터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복지관 프로그램 강사 및 이용자가 만든 캘리그라피 40여 점과 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작품,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 아동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회째를 맞은 복도갤러리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문화 복지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은 다양한 작품 활동 전시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꾸준히 충족시키며,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돼주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도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오는 열린복지관이자,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길 바라고, 지역주민의 예술적 감성을 채워주는 유용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맞이 ‘5!해피데이’ 행사를 5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축제가 13일에 열린다. 제1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는 13일 오후 3시부터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1)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남부권 5개 기관이 연합해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에 의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시흥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1부와 오로지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만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 및 공연이 열리는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청.청.페(C.C.F)’는 ‘라퍼커션’과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경쾌하게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의 현장에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진로 부스인 꿈청존 △부스 기획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조례 및 청년정책 소개 부스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미래기술학교 사업의 일부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은 올해 시흥시와 ‘청년 핵심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디지털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참여 실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융합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도에서 25명이 참가해 25명 전원이 수료했다. 그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 시흥시 청년 8명이 포함돼 있다. 5월 8일 개강하는 올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월 40만원의 훈련 수당(80% 이상 출석 시 지원)을 지급한다. 교육생은 총 25명으로, 6개월간 매일 8시간씩 현장 실무 위주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제 기업과의 취업연계도 지원된다. 교육은 경기도 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월 27일 전세 피해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시는 피해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전담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우선 전세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피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세피해 관련 지원기관 및 긴급금융지원 등을 안내하는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는다. 맞춤형 지원으로 우선 보증금 반환 등 소송 절차 자문 및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등 무료법률 상담을 연계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가구에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피해를 보듬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매로 인한 강제 퇴거 등 긴급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 및 무보증으로 6개월간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며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도 추진한다. 피해 가구와의 상담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에 맞춰 긴급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의 도시가스 보일러 열원시스템을 자체 개선해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간 약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정왕평생학습관은 2003년 최초 운영 당시부터 현재까지 수영장 급탕과 화장실 및 대강당 공조시설 등에 보일러 스팀을 공급하기 위해 업무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 등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급격하게 상승했고,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자 자체적으로 열원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실 난방용 방열기 13기를 전열기로 교체하였고, 동절기 난방 전용으로 스팀만 공급하던 대강당 공조설비는 냉난방기 2대로 대체하였다. 특히 보일러는 용도를 수영장 전용으로 변경하여, 업무난방용 단가 대비 46% 저렴한 ‘영업용Ⅱ’ 요금체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연간 약 3천만원, 향후 10년간 약 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시흥국민체육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및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절차 숙지를 위해 연성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공사 직원 및 장애인체육회, 연성119 안전센터 등 30명이 함께 참여했고 소방차 1대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119신고 ▲신속한 피난 및 시민 피난 유도 ▲화재 진화 및 응급환자 후송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절차와 현장대응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연성119안전센터 소방차가 출동하여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실제 상황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적극 동참해준 직원 및 연성119안전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3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는 생태하천의 잠재 가치를 연구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진영, 김수연 의원과 목감동장,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등 관계 공무원, 목감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취지와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양달천, 방화천 일원의 하천개선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하천 생태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들은 특히 상류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며, 오염원을 세심하게 살펴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구단체 소속 김수연 의원은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하천개선사업 전반을 살피며 수질오염을 정화하고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 10학년 학생 35명 모두는 4일 시흥시의회에서 시흥시 관계자를 모시고 6개의 제안서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위해 2개월간 6개의 팀으로 나눠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며,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개발하는 활동을 했다. 6개의 프로젝트 창의제안 내용은‘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용 태양열 넛지 게시판 설치’,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제작’, ‘야간병원의 필요성 홍보 영상 및 야간병원 도우미 앱 개발’, ‘물 절약 및 물 재사용 실천을 이끄는 앱 개발’, ‘학교 앞 자전거 도로 문제 공유 및 단기적 안전 확보용 앱 개발’, ‘흡연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촉진하는 흡연부스 설치 제안’으로, 모션 센서 인식이 되는 태양열 넛지 게시판 샘플을 만들어 시흥시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등 직접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가져와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각 팀의 학생들은 팀이 선정한 문제와 관련된 이해 관계자(지역 병원 의사, 에코센터 직원, 공원관리 직원 등)들을 만나 인터뷰를 실시했고, 이렇게 세상과 만나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원초는‘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하는 H.S.P.E. 시흥도원교육’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중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날(5월 4일(목))을 맞이하여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공연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회 공연으로, 1회차는 1,3,5학년의 학생들, 2회차는 2,4,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관람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공연은 1800년~2000년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클래식(캉캉, 넬라판타지아, 아를르의 연인, 합창, 헝가리무곡 등)을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 5중주로 연주했다. 학생들이 한 번은 들어 봤을 만한 익숙한 작곡가나 악곡을 선택해 클래식에 대한 편견이나 거부감을 낮추고, 연주자가 직접 악곡에 대한 재치 있는 음악 해설을 연주 전에 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유명한 아이돌의 노래도 클래식 악기로 연주하여 더했다. 이 음악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 피아노와 바이올린 정도의 악기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악기들의 이름도 알게 됐다. 함께 연주하는 소리가 아름다워서 다시 한 번 찾아듣고 싶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캠핑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50가구를 찾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건강음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반려식물과 연근참을 제공함으로써 안부를 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연근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이 충전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월곶동 마음쉼터’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거리 운전 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졸음 쉼터처럼, 취약계층 가정이 일상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도록 정서적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중 첫 번째 ‘오월의 산타’는 생계 어려움 및 문화적 차이로 어린이날을 챙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중한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로써 어린이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부모들이 어린이날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온 가족이 기쁨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월곶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마음쉼터’는 ‘오월의 산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취약계층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더크린플러스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독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크린플러스는 살균·소독, 해충방제, 악취제거, 새집증후군 등을 처리하는 소독 전문기업이다. 매년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주거가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방문 소독 서비스를 통해 해당 가구의 다른 복지 욕구가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악취,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및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 사이에 소독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받고 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에는 무보증 원룸지역이 많아 집이 낡고 오래되는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편이다. 이번에 ㈜더크린플러스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신속한 소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왕4동이 좋은 일에 항상 앞장서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효 꾸러미 행사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랑가득 간식꾸러미’, ‘찬찬찬 반찬나눔’, ‘I hug 마음성장 사업’, ‘취약계층 건강수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일 신천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시흥센터에서 대야동 주민인 김희성 씨의 생애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헌혈 정년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헌혈이 가능한 나이는 만 16세부터 만 69세 사이로, 만 70세는 ‘헌혈 정년’이라 불리고 있다. 정년식의 주인공인 김희성 헌혈자는 지난 50년간 매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만 70세를 맞아 지난 3일 414번째 헌혈을 끝으로 생애 마지막 헌혈을 마쳤다. 김 씨는 “헌혈을 하면서 힘든 누군가를 위해 나의 혈액이 사용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게 돼 50년간 헌혈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동안 혈액을 기증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헌혈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헌혈의집에 편하게 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혈액이 힘든 사람을 위해 쓰이는 것이 얼마나 마음 따듯하고 기쁜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임산부의 구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 입덧, 간식 섭취로 인해 충치,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엄마의 구강 건강은 태어날 자녀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출산 전 이뤄지는 구강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구강관리와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신기 구강관리법 △아기 유치가 나오는 시기 △유치의 역할 △충치 예방을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법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서는 양치 습관 개선을 위한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에 관심 있고,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할 재활활동가를 양성한다. 우리나라의 장애 발생 원인은 질환이나 사고 등의 후천적 원인이 80% 이상인데, 장애 자체보다는 주변 환경에 따라 불편함이나 제한을 덜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사회적 환경의 장벽을 고민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민들이 재활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활활동가 양성 교육은 주민주도사업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장벽과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제약을 이해하고, 직접 장애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사회적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