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솜씨재주꾼’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솜씨재주꾼’은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유관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반찬을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선정한 나눔 대상자 32가구에 전달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매월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순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과림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목감공원에서 걷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그간 하루에 1만 보를 강조하는 보행의 양을 중시했다면, 동일한 걸음으로도 에너지 소비량이 많으며 보행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노르딕 워킹법을 시민들에게 교육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된 것으로, 최근 건강한 걷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팡이 두 개를 이용해서 걷는 것이 특징으로, 양손에 하나씩 지지대가 있어서 균형을 잡기 쉽고 지팡이를 짚으며 걷기 때문에 상반신의 운동량이 많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최대 1.5배, 상반신만으로는 최대 10배까지 운동의 효과가 높아진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스틱 홀을 이용해서 전반적인 걷기 운동을 하니 좋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님께도 권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르딕 워킹 교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다리와 허리가 약한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노르딕 워킹 교실을 노령층에게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올바른 걷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야동에 소재한 노후화된 ‘생매공원’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전면 재정비했다. 이에 지난 4월 28일 준공식을 열어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인근 거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원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생매공원은 아파트 사이 길에 위치해 있어 특히 겨울에는 그늘 진 곳이 많아 추운 편이라 이용률이 뜸하지만,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유일한 마을공원이자 걷기와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시는 주민들의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로 위험수목 제거와 녹슨 농구대 등 애물단지 같던 시설들을 일제 정비하고, 미끄러운 바닥 고무매트를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바꿔 안전성을 높였다. 또, 농구대 대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 8대를 설치하고, 사방치기, 골뱅이 놀이 등 전통놀이 그림을 바닥에 그려 노년층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정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공원시설인 야간조명, CCTV, 파고라 등을 정비하고, 공원 내 수목 전반에 가지치기를 병행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설명회를 지난 4월에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에 찾아가는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다. 지역사회 돌봄 연계 제공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이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거주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설명회에는 약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심이 뜨거웠다.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사업 소개, 대상 자격 및 2023년 이용료 등 사업 안내가 이뤄졌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총 28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장기요양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일 오후 4시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25일부터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인 버스킹(거리공연) ‘컬러풀 원더풀’ 행사 시간을 변경한다. 이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따른 조치로, 기존 오후 2시에 진행했던 버스킹을 5월 6일 토요일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해 진행한다. 단, 5월 13일과 5월 27일에 열린 예정이던 버스킹은 ‘2023 시흥시 은계호수축제’와 ‘은계호수공원 스크린음악회’로 인해 5월 19일과 5월 26일 오후 7시로 각각 시간을 변경해 진행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계호수공원 상인회에서는 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와 ‘보물찾기 이벤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3월 말부터 시작돼 온 은계호수공원 버스킹 ‘컬러풀 원더풀’ 행사는 여름에도 지속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버스킹을 통해 아름다운 은계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발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텃밭사진 전시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텃밭사진 전시회의 주제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 및 본인이나 단체가 텃밭 활동을 하는 사진’이다. 1차 서류심사 후 50여 점을 선정해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 기간에 전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9일 18시까지이며, 기한 이후 출품 시 무효처리 된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6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는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 ‘별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21일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이 ‘질문과 응답으로 풀어보는 고혈압에 대한 8가지 오해와 궁금증’이란 주제로 총 3기에 걸쳐(2기 9월 5일/3기 10월 27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별특강을 통해 국민 3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 30분 전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고혈압·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스스로 인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해 금연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강은 현장 방문을 통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망률이 높은 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에 많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지속협 총회 회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흥시지속협의 역할을 되새기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견고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층 성숙된 협의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법’ 및 ‘시흥시지속가능발전기본조례’가 제정되고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상위 규정과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시흥시 지속협의 체계적,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흥시 지속협 정관의 전부 개정을 추진하는 등 관련 안건 의결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시흥시 지속협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의 수립에 주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주요 활동 분야를 토대로 ▲사회·복지 분과 ▲경제·협력 분과 ▲환경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수용 민간대표회장은 ”각 분야의 이념과 사상,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지만, 시흥과 시흥시민을 위해 우리 지역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창의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해방선언’은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에 방정환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가 발표한 선언이다. 1924년 국제연맹의 어린이 권리(Rights) 선언보다 1년 앞서 발표돼 ‘세계 최초 인권 선언문’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시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에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표해 김지민, 이지은 아동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낭독문 발표 후에는 시립군자어린이집의 만 4세반 어린이들이 기념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5월 5일에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 행사 ‘뿅뿅 시흥오락실’이 개최되고, 목감동 ‘따오기 아동문화관’에서는 “우리 같이? 가치”를 주제로 △팝콘무비(영화 상영)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45인승 버스 안에서 즐기는 이동식 도서관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여울초등학교는 5월 1일부터 유치원 전체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이 함께하는 유・초 이음 어린이날 축제를 실시했다. 2021년부터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매년 유아들이 기획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이를 확대하여 유아들이 하고싶은 활동에 초등학생을 초대하여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를 실시했다. 4월 28일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ZOOM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1일에는 체육관에서 에어바운스 및 레이싱 경주를 하고, 5월 2일~3일에는 유치원에서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카페데이트, 반짝 음식점, 함께하는 캠핑놀이 등 테마에 따라 꾸며진 10개의 유치원 교실에서는 노래방, 캠핑놀이, 과자 따먹기, 유치원 동생들이 만든 게임하기, 과자 얼굴 꾸미기 등 테마에 따른 즐거운 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마음을 나눠요’교실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친해질 수 있도록 사탕 목걸이, 사탕막대 페이퍼, 뱃지 등을 만들어 선물로 주고받았으며, 조각보에 그린 그림을 함께 연결하여 유・초가 하나되는 유・초 이음의 상징물을 만들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산현공원 일대에서 “목감동이야(ya)” 축제를 개최한다. 물왕예술제와 연대한 이번 축제와 함께 명칭이 변경된 물왕호의 이미지 개선 또한 기대된다. 목감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목감동 유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시흥월미농악과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이 막을 올리고 이어서 주민 참여 아트 페스티벌 및 공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가지의 체험부스와 주민 참여 플리마켓을 비롯해 소규모 어쿠스틱 무대 등을 함께 진행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함으로써 알찬 축제를 선사한다. 특히 마을축제 후 이어지는 물왕예술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마무리한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많은 주민이 산현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알찬 하루를 즐기고 따뜻한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건강&가족 테마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장곡도서관은 건강과 가족 관련 도서를 집중적으로 구입‧비치하고 있으며, 관련 주제의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는 그림책 도서 전시와 원화전시, 가족사진 탑로더 꾸미기와 가족 그림일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등 4종을 새 책으로 전면 교체한 데에 따른 학습만화 정주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가 많아 정주행하기 어려웠던 학습만화 4종을 5월 한 달 간 장곡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오면 만나볼 수 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요일 저녁에는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십춘기 부모를 위한 관계심리학 강연도 진행된다.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의 공저자 김지영 작가가 ‘사춘기 아이 VS 사십춘기 나를 위한 관계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 사십춘기 부모의 정서적‧관계적 특징을 짚어보고 자녀와 부모 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일부터 7월 6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어린이날 및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같이? 가치!’를 활짝 연다. ‘우리 같이? 가치!’는 지난 3월 16일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열린 ‘연계 가능 프로그램 실무자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해 타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으로 ▲팝콘과 함께 즐기는 영화 “팝콘 무비”,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ON통 놀이마당”, ▲중앙도서관 주관(시흥YMCA 위탁 운영) 45인승 버스를 이용한 이동식 도서관 “라온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 프로그램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시흥육아종합지원센터,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부모 자녀가 함께 즐기는 “꿀맛 나는 가정을 위한 보드게임”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고 놀이 방법을 알아보는 “부모교육: 발견! 아이감정, 키움! 가족늘이” ▲그림책 ‘무엇이든 세탁해드립니다.’의 저자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원명희” ▲MBTI를 통해 배우는 부모교육 “꿀맛 나는 우리 가정을 위한 MBTI”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 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2022년 12월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를 제정해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후 맞이하는 첫해인 만큼,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의 날’에 진행되는 대표 행사인 ‘시흥시 청소년·청년 페스티벌 청.청.페(C.C.F.)’는 5월 13일 토요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정왕 3호 광장에서 열린다.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퍼레이드 △청소년의 날 포상 △체험부스 △공연(초등, 청소년, 초청 등) △음식부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폼,나다:청소년×청년 그게 바로 나다(시흥시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I See 흥! 투어 in 능곡(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으뜸성장챌린지 으뜸성장 선포식(시흥시청소년수련관)”, “군자마을축제(군자청소년문화센터)”, “목청문 왔DAY(목감청소년문화의집)”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신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전시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을 3구역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잔디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1회 10시/ 2회 11시)가 진행되며, 1시부터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일루전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팀인 ‘다이아댄스크루팀’의 무대와 시흥문화홍보대사인 인디밴드 ‘취향상점’의 공연 등 우리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공연놀이터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명랑놀이터와 대형 원목 거북이 조형물을 넘나들며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련했으며, 점검 기간과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참돔·우렁쉥이(멍게), 냉장명태, 냉동갈치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추가 지정되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수산물 품목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신고·납부 기한 이내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신고편의 제고를 위해 ‘시흥시 종합소득 신고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세무서 직원과 시흥시청 직원이 함께 신고지원을 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납세자는 시흥시청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산불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독자신고 시행으로 납세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 서비스를 통한 종합소득 신고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