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형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 흥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23 시흥에코센터 신규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0조의2 신설에 따라 2023. 3. 1.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 학교환경교육이 의무화됐다. 시는 기존 유아 ․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습자가 편중되어 있던 환경교육 참여대상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중·고등학생대상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당초 3개교 30학급 규모로 예정됐으나, 시는 각 학교의 뜨거운 참여 의지를 고려해 신청한 8개교 87학급모두 참여대상으로 선정했다. 5월부터 논곡중, 송운중, 신천중, 월곶중, 서해중, 대흥중, 군서고, 함현고의 약 3,000명의 중·고등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시흥의 탄소중립, 궁금하지? △탄소중립 실천, 우리도 할 수 있을까? △탄소가계부, 활용해 볼까? △흥탄프로젝트 공유회 등 토론과 실천을 중심으로 한 5차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세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346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회 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비누꽃 카네이션과 홍삼 양갱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단절 또는 부재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는 점도 의미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처럼 항상 옆에 있어 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6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9개 종합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시가 지원하고 관내 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일상적 회복을 돕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위기에 놓인 1인가구를 상시 발굴해, 공공과 민간 기관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9개 종합복지관 및 상호 긴밀한 협력 활동을 펼칠 4개의 유관기관, 3개의 병원 등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정기적 아웃리치(봉사활동) ▲당사자 맞춤 통합 지원 ▲돌봄 지역주민 조직 ▲지역 네트워크 구축 ▲실태조사 및 보고서 발간 등 공동사업과 함께 각 권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복지관협의회 9개 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위기 1인가구의 보호안전 및 조속한 맞춤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핵가족화를 넘어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파생되는 사회 문제가 다양한 만큼, 시흥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관내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에는 옥구목공체험장(시흥시 서해안로 277 옥구공원관리사무실 옆)이 조성돼 있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간단한 원데이 클래스(일일체험) 및 실용가구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트레이, 독서대, 책꽂이, 다육이받침대 등을 만든다. 4주간 열리는 실용가구 수업에서는 스툴, 트롤리, 2인 벤치, 수납장 등을 선택해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나무를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공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목공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손재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어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목공 관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힐링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정왕동 41호 완충녹지(정왕동 2591번지 등)에 수목 1만5천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됐다. 경기도 ‘2022년도 탄소숲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교부받은 도비 5천만 원을 포함해 1억 원으로는 교목(해송 외 2종) 300주를 식재했다. ‘2023년 서해안녹지벨트 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도비 9천만 원을 포함한 3억 원으로는 교목(목백합나무 외 2종) 464주와 관목(황매화 외 5종) 14,300주를 식재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은 나무심기 사업 지속추진을 통해 공장주변의 미세먼지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MTV 내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을 위주로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푸른 숲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적의 호수 시화호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시흥시가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필두로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4월 말부터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각종 시설들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거북섬의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는 4월 29일 서프존이, 5월 다이빙존과 6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존이 재개장한다. 5월부터 입점을 시작하는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에서는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키즈카페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브레드 이발소 타운’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5월 말에는 35M 다이빙풀과 인피니티풀을 품은 복합 쇼핑몰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활력 증진 TF’를 구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에서는 음악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거북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올 한 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5월부터 ‘시흥형 아이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돌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탓에, 수개월간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시흥형 아이돌봄지원 사업’에서는 돌보미 인력을 추가 양성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시흥시는 현 수행기관인 시흥시가족센터 외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돌보미 인력을 100명 이상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돌보미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은 결국 많은 가정들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일이 양립할 수 있도록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부터 시흥시 청년(만 19세~만 34세), 중·장년(만 35세~만 64세)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가족 형태의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1인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는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에 해당(전체 240,432가구 중 62,667가구)되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0.7%로 경기도 평균(29.2%)을 상회한다. 또한, 시흥시 1인가구 중 84.4%가 청년(26.2%), 중·장년층(58.2%) 1인가구에 해당한다. 시흥시는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일반현황 △생활실태 △영역별(주거, 안전, 사회적관계망, 건강, 여가 등) 특징 등 분야별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욕구를 조사해 분석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까지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가구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의 독립적인 삶과 공동체 삶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총 81,72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3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09% 하락했다. 용도 지역별 하락률을 보면 개발제한 지역이 5.9%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4.58%로 가장 낮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용 상황별 지가변동률은 전 필지가 6.45%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특수 필지의 하락률이 4.19%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4월 2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구비된 이의신청서식을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며, 5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26일 3차 연구활동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간담회는 지난 3월 2차 활동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창업기업 관계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1부와 시흥시 미래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2부 순서로 이뤄졌다.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1부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관련 정책 제안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 관내 대학 창업지원 관계자 및 시흥시 대학협력팀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 중 두 기업의 5분 발표를 듣고, 각 기관의 창업시기별 지원프로그램을 정리한 안내서 제작 방향과 관내 창업기업 스피치 대회인 ‘시흥시 창업리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의원은 창업지원 통합플랫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역점 추진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양환경 정밀조사’를 본격 착수한다. 공사 관계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양환경평가, 정밀조사 및 설계용역’에 대한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3월 계약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양환경조사는 환경기술정책연구원과 환경기술원이 함께 참여해 2024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2020년 시흥시로부터 현물출자 받은 사업부지에 과거 불법 성토·매립·불법경작 정황을 인지함에 따라 선제적 조사·대응 차원에서 본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용역에 착수하기 앞서 지난 2021년 토양환경조사 과정의 전문성·투명성 확보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인 환경자문위원회를 발족하였고,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토양환경조사 종료시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지는 월곶역세권 사업부지(23만 5780㎡)이며, ‘토양환경보전법’상 토양오염우려 대상인 중금속 8종, 유류 및 기타화합물 14종을 포함한 총 22종을 조사한다. 공사는 개황조사 계획수립을 위한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갯골생태공원(해수체험장 공사현장), 정왕평생학습관 등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별 점검단은 작업장의 위험요소 사전발굴 외에 위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 청취의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중대재해예방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우수한 안전경영체계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점검으로 CEO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며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이후에도 CEO가 주재하는 특별점검을 수시로 시행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열었다. 안돈의 의원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과 시흥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돈의 의원은 “지난해 있었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적용 받는 옥외행사와 더불어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다중운집 행사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기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사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 확보, 축제 등 행사 소관 부서와 안전 지원 부서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행 법령상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주최·주관이 없는 옥외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안돈의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8일부터 5월 초까지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92교 교감 및 담당자 대상의 온라인 연수를 3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교직원이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관심있게 발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교감단 연수를 시작으로 담당자 및 복지관 담당 실무자 대상으로도 진행하는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변화를 교육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체계, 지원절차,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이 분절적으로 지원되는 과정 중에 발견되는 학생들을 교육복지안전망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청 내 학습, 상담, 다문화, 특수, 복지 영역 외에 지역사회기관과도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인프라와 학교 구획을 권역별로 나누어 민-관-학이 협력하고 안내하고 있다. 연수 이후에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한 학교가 학생지원협의를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은 거점기관 및 연계기관이 방문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남초등학교는 학년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기반으로 협력과 공유를 통한 교사의 성장을 위해 동료 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공유와 개방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 개인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성장의 시간이다. 조남초등학교 4학년 교사들은 4월 12일 동료 장학 사전 수업협의를 통해 4학년 동료 장학 주제 및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료 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반별로 투입할 자료를 같이 검토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고 준비했다. 이후 공동 작업이 필요한 교구 및 학습자료를 함께 제작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의 효과적인 사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4학년 교사들은 4월 17일부터 한 주간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공개했으며 학급별 특성을 살려 다양한 수업을 실시했다. 백지영 교사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조사할 수 있다’라는 학습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학생들이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미희 의장은 오인열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민간전문위원에 성금순 회계사, 이영화 회계사, 조기철 회계사, 김용진 세무사, 박무성 세무사, 이슬기 세무사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시흥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위원들은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하여 적정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송미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을 비롯한 재정 운영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지난 24일 사랑의 후원물품(마스크)이 전달됐다. 이츠펫시흥점이 이날 마스크 41만6천매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는 은행동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1만6천매씩 배분해 미세먼지와 유행성 감기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성민하 이츠펫시흥점 대표는 “어르신들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큼,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이츠펫 대표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