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삼죽면 마전2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5억원(국·도비 11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철 마전2리 이장은 “마전2리 마을이 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마전2리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와 박명수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3월 2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9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8명, 안성시 공무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지는 참여학생 선서와 각 팀별로 한 학기동안 연구를 수행할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해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2023년 1학기 행정인턴십에서는 ▲농산물 업사이클을 통한 판매확대 방안 모색 ▲안성맞춤 생활폐기물 저감방안 제시 –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중심으로 ▲읍면동 축제분석 및 제언 등 안성시 정책 및 현안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학기 학생들이 제시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안성시 발전에 영향을 줄지 무척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과제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정책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그간 2004년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됐던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안성맞춤랜드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나눔의 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가현동 배수펌프장과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현동 배수펌프장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방지 주요 방재시설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펌프 정상 작동 시연 △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세월교 현장에 방문하여 집중호우·태풍 시 대응체계 점검과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7일, 2023 신임교육장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은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성 공·사립 유치원, 초·중등, 특수, 각종 학교 70개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대덕초에서 이루어진 농업인 자녀 학습꾸러미 전달식에 참여하여 농촌 지역 교육 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독려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 대덕초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감,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의 주요 현안 및 지원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에는 담임 장학사와 교육과·행정과 팀장이 동행하여 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지원 요청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주요과제를 파악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현장 지원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신과 함께라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본 행사는 시민에게 4,120개의 라면을 기부 받아 발달장애인이 직접 안성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규모 복지시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를 주체하는 송부연 센터장은 “라면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며 “라면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내 비쳤다. 라면 기부는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 되며, 내방 및 방문, 택배 배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 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논의기구로 안성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단 내 시설물 이용경력이 있고 운영위원회 활동이 적극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162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2층)로 우편·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선발은 심사를 거쳐 4월 초 공지 할 예정이며 선발된 위원은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하며 분기별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를 통해 공단 행정과 관련된 개선사항 제안 및 시민의견 발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일디지털치과의원은 지난 3월 25일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관련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치과의원 원장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활동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련 교육과 간단한 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첫 번째로 안성시 대우아파트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구강질환 및 치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분씩 간단한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증상별 대처요령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강신현 원장은 “토요일 오전 진료를 끝내고 어르신들이 오래 기다리실까봐 점심도 못먹고 부랴부랴 달려왔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아서 피곤한것도 모르겠다.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못하는 이유는 수십 수백가지가 된다. 하지만, 막상 마음을 먹으면 그런 이유는 아무것도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청렴의식 고양 및 청렴 일상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다짐대회는 삼죽면 이장단협의회 회원과 삼죽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위한 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 부분까지 확산하고자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마을에서부터 청렴실천에 앞장서 청렴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이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이번 청렴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3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5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어려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수익금 전액을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3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쾌적한 대덕면 일대를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상습불법투기 장소를 선정하여 불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및 인도변을 돌아다니며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 등 적극적으로 환경 활동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활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나은 대덕면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24일 ‘3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청렴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보조금 사용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영상 시청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위원들은 청렴 화분을 만들며 청렴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모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보조금을 사용하게 되는 데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살기 좋은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주민건강지도자의 돌봄 역량 제고를 위해 24일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62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약물복용, 규칙적 운동 등 일상적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주민건강지도자는 노인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보내는 신호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돌봄 활동 시 겪을 수 있는 성차별 상황 대응법 등에 대해 습득하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시범 마을인 삼죽면과 더불어 읍·면 보건진료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15개 보건진료소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시 주민건강지도자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건강지도자 주민 돌봄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일일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판화에 담는 추억'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표적 예술가이자 목판화가인 류연복 씨가 맡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목판화 형태로 표현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물건이라도 시선을 달리해서 바라보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평소 갖고 있던 사진이나 그림을 판화의 형태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예술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내 삶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에서는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용 받은지 6개월이 지나 정식공무원이 된 신규공직자 2명의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6개월이 지나 정식 공무원이 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순간이나 몇 년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시보떡 사건 이후로 공직사회에서는 선뜻 축하해주기 어려운 일이 됐다. 이에 따라 상수도과에서는 선배공직자들이 후배공직자의 정식공무원 임용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선배 공직자인 김민찬 주무관은 “처음 발령받았을 때는 걱정만 됐던 신규 직원들이 지금은 1명의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정식공무원이 된 김미겸 주무관은 “긴장한 마음으로 첫출근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흘러 정식 공무원이 된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지금처럼 선배 공직자들을 본받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학열 안성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출근하기 즐거운 직장과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24일 대한미용사회 안성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시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등의 사항에 협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오미경 지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미용사회 안성시지부가 함께 노력해가겠다.”라며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미용 봉사 등 지역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MOU를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용 봉사를 실천해온 협회분들의 위상을 알리고 이에 다른 직능 단체도 자원봉사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미칠 선한 영향력을 기대했다. 대한미용사회는 전국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미용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 등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여 안성시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삼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23일 시험연구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친환경 육묘상 처리제 발굴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직전 또는 볍씨를 파종할 때 묘판에 약제를 한 번만 처리하면 수확기까지 초기저온성 해충뿐만 아니라 본 답 후기에 발생하는 거의 모든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더구나 벼 병해충 방제에 드는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 농업은 일반재배보다 더욱 어렵게 농사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혜택 자체가 불가능하다. 농약을 쓸 수 없고 친환경 약제의 효과 지속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첫째로 친환경 모를 안정적으로 기르기 위한 모판 약제와 초기에 벼 물바구미와 같은 저온성 해충에 대한 기피제를 이앙 전 모판에 투입하는 친환경 육묘상 처리제 발굴을 위해 친환경 지역 농업인상담소 중심으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여승 농촌사회과장은 “처음부터 큰 효과가 없을지라도 친환경 농업소득과 편리성을 위하여 친환경 적용 새 기술과 신규물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