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가족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대상은 만 70세 이상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용고객이며,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주관하여 준비, 진행, 메이크업 및 옷매무새 정리를 도와줄 예정이며, 이화사진관 김학석 대표의 재능기부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정왕평생학습관 내의 청렴도 제고와 책임감 있는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렴 배너 제작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활용한 청렴 교육을 실시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왕평생학습관은 1층 소통 쉼터에 학습관 이용자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청렴교육 QR코드를 삽입해 청렴 배너를 설치했다. 배너에는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정왕평생학습관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학습관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평생교육 강사 35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학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있는 온라인 청렴교육 이수를 장려한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덕목에 관한 ‘손수호 변호사의 청렴교육’과 준법경영과 청렴한 삶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렴 e클라쓰’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청렴시책을 발판 삼아 정왕평생학습관은 지속적으로 학습관 내의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학습관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1,668명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에 전문 재활기구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재활이 필요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있다. 특히 심한 거동 불편으로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장애인은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재활 훈련 및 동작을 지도하고 있어, 장애인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안정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의 날 주간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시민과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시민 등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감염병 예방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예방접종을 빠뜨리지 않고 적기에 접종하면 모든 질병은 사전에 예방이 된다.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최선의 수단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필수 예방접종률 감소와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대면 접촉 및 여행 수요 급증으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올해 도입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포함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접종 18종과 만 65세 이상 대상 폐렴구균, 어린이ㆍ임신부ㆍ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 및 시기는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207개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근 위탁의료기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오는 5월 2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된다.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및 관련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이동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 용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5월 2일에는 월곶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이도 선사유적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공예 및 생태체험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주말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민속공예체험’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민속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선사로부터 오늘까지’라는 주제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내의 고증된 유적과 유물을 토대로 억새와 짚풀 등을 활용한 선사시대 조형물을 구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오이도 유적의 발견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유적공원에서 채취한 갈대 및 수수를 활용한 수수 미니 빗자루 만들기와 갈대리스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2회)에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또,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달콤한 선사시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양식을 학습하고, 나만의 무늬 토기를 디자인한 후 이를 쿠키(과자)로 표현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면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지난 3월 말부터 전개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시흥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 2차 재무회계 컨설팅을 방문해 지원하고, 국공립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보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6개소가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에 참여했고,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까지 시흥시가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양적 증가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공보육 품질 관리에 더 힘쓰겠다. 시는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2주간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기본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46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더욱 내실 있는 계획 추진을 위해 연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민관 모니터링단뿐만 아니라, 시민 모니터링단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시흥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된 모니터링 위원은 사전교육 이수 후,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5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 등 시흥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LH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단지사업3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흥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총 6개의 신도시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이다. 회의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협의체 운영 △은계·장현지구 시설물 보완 △기반시설 조성과 이외 여러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LH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입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현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흥시 및 입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어려운 만큼, 주민과의 활발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도시의 현안 진단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첫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K-골든코스트의 실현을 통한 미래 도시로서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서 정주 인구를 지켜낼 수 있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시민 참여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흥시청 및 시흥도시공사와“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재정적 지원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4학년 필수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중․고등학교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생존수영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및 시흥도시공사와 2022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운영담당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 자료 및 교구를 지원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2023년에 기존 개방해오던 시설에서 1곳을 추가하여 6개의 공공수영장을 개방했다. 또한, 시흥도시공사는 야외 파도풀이 가능한 수영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심화된 학생생존수영교육을 희망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운영위원회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해하고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알아보며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자치 체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월곶어울림센터 1층과 미소신협 등 관내 4곳에 판넬을 통한 거리 현장조사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에 걸쳐 인터넷 설문조사 폼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을 의제를 찾아 내실 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우리마을비전 만들기’, ‘월곶동에서 마을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월곶동에 가장 필요한 사업은?’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설문조사에는 약 350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인 설문조사가 성황리에 끝나서 기쁘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월곶동에 꼭 필요한 마을 의제가 발굴돼 월곶동 맞춤형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호남향우회는 지난 22일 월곶동 모텔단지 주변을 돌면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활동에 집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 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월곶동 내 모텔단지는 주변 주거·상업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전단지가 많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러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는 지역이다. 전정수 호남향우회 대표는 “성인용 전단지가 주말에 많이 뿌려지고 있어 일부러 토요일 아침에 활동을 전개했는데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000여 장의 유해 전단을 깨끗이 수거할 수 있었다. 주말 시간을 내어 수고해주신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청소년 ‘버스킹 in 배곧’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은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값진 시간이 마련됐다. 버스킹은 보컬, 댄스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지은 ‘콩나물국밥’ 등의 재치 있는 팀 이름은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킹을 기획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관객들이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날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배곧 아브뉴프랑 상인회 임아연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배곧동에서 청소년들의 거리 문화가 잘 정착되면 좋겠다. 아브뉴프랑은 언제든지 청소년들을 환영한다”며 청소년들의 다음 활동을 응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 및 7개 시(광명,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6회 경기도 서부권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 정왕동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김정호)가 주최・주관하고, 시흥시 배드민턴협회(회장 한건석)가 후원해 이뤄진 배드민턴대회에는 약 2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열띤 경기 결과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시흥시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 만에 열려 그간 코로나19, 산불, 가뭄, 선거 등 지방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정호 시흥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7개 지자체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흥시가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시흥시 명성을 드높이겠다”는 소감을 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과 월곶도서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코칭, 작가특강 등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약 308개관) 중 총 45개관을 선정해 진행하는데, 시흥시는 처음으로 두 개 기관이 채택돼 더욱 의미가 깊다. 소래빛도서관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고, 월곶도서관은 월곶청소년문화의집과 협조해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맞춤형 전문 강사를 도서관 연계 기관에 파견해,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활동 및 글쓰기 등이 이뤄지는 독서코칭 11회와 작가와의 대화가 이뤄지는 작가 초청 강연 1회로 총 12회를 운영한다. 5월 9일 열리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진행 프로그램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과 체험으로 자기계발 및 정서안정을 도울 뿐 아니라 시민 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