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위촉한 ‘문화홍보대사 6기’ 활동팀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능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지원, 시흥시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위촉돼 시흥시 행정, 관광 등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27일 6기 12팀이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능달리기 캠페인은 6기 문화홍보대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함으로써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켰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월에는 트릭 온(마술)과 광대상자(마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4월에는 주간보호센터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5월에는 제이보이스(팝페라)와 베니앤프렌즈(팝페라), 트릭 온(마술)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홍보대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인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최초로 시행 중인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하반기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는 대야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에서 647면의 주차우선권을 부여한다.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안전생활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 구획은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를 진행하며 1개월간의 주차 요금은 추첨 구역이 1만5천원, 상가 전용구역이 2만원이다. 아울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거주자 우선주차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원도심 생활권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이달에 공한지 임시주차장 2개소 12면 조성, 건축물 부설주차장 2개소 45면 추가 개방을 완료하는 등 나눔주차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에는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공한지 나눔주차장(정왕동 1986-6번지(오이도) 및 정왕동 2321-4번지(정왕역))을 조성하는 등 올해도 지속적으로 소유주들과 협약을 추진해 2개소 12면(각 6면)을 개방했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 소유주에게 나눔주차장의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방치된 공간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개방함으로써 주차난 완화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시는 20일과 26일 협약을 통해 건축물 2개소(진로그린마트 장곡점, 신일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을 추가 개방한다. 진로그린마트는 지난해 거모점 60면 개방에 이어 이번 장곡점 35면까지 총 95면을 개방하게 되며, 신일초등학교는 2021년 20면 개방에 이어, 이번에 10면 추가 개방으로 총 30면을 개방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의 미덕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열린 서핑 버스킹(거리공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동안 열린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공연과 마술·마임·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광객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웨이브파크가 개장하는 4월 29일과 서핑존이 개장하는 5월 27일에는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에는 웨이브파크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날로, 버스킹 공연도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대중가요, 퓨전국악, 뮤지컬&오페라와 같이 음악 공연뿐 아니라 마술, 마임, 코미디, 퍼포먼스가 있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올 한 해 거북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이가 즐겨 찾는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서핑 버스킹이 거북섬을 명소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전국 단위 통합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 ‘휘슬’을 개시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시는 타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이용 시 별도로 개별 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도입했다. 한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돼 시흥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8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시 소리알림 기능 연동 △교통 과태료 조회 △차량번호로 안심 메시지 발송 △주변 주차장 정보 △교통법률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기존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서비스에 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교통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체)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모집 공고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보육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자 선정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중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의 문을 열고, 한층 체계적인 여성창업 지원에 나선다. 약 155㎡의 규모로 조성되는 ‘시흥시 꿈마루’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51) 6층에 마련된 여성 창업인 지원 공간이다.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장, 미팅룸, 공유오피스, 스튜디오로 새 단장했으며, 여성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예비)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꿈마루’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지원과 상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브랜드 지원과 판로개척 △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개소·운영할 예정인 ‘시흥시 꿈마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꿈마루, 또는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창업인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좋겠다. 시흥시는 여성창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성 기업인이 시흥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31억9백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25억원)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한 전문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로 송출함으로써 ‘K-교육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흥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도약의 첫걸음인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이 24일 정왕동 ㈜마팔하이테코(엠티브이24로 27)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대표,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뜻한다. ‘경기 RE100’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RE100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공․기업․도민․산업 4개 분야 13개 전략으로 제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선도하는 ‘공공 RE1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4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신천고등학교 통학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선옥 위원장과 신천고등학교 교장, 학부모회 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 정류장 표시판, 좁은 인도 중간 전신주와 가로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옥 위원장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등하교 시간대 교통 흐름을 반영한 신호체계 운영과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로의 재구조화를 제안했다. 또한 “아이들의 통학로 문제는 어떤 사안보다 중요하고 빠르게 해결되어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특별위원회가 통학로 관련 문제가 있을 시 현장에서 현안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구성된 시흥시의회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2023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중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3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도내 초‧중‧고 325교 1241명이 참가해 치루어진 경기로서 특히 다음 달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대회이며 시흥교육지원청 육상 선수단은 시흥중학교 외 16개교 8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다수 입상했으며 6명의 경기도 대표선수를 배출했다. 주요 입상 선수로는 시흥중학교 3학년 김강민(3000m), 송운중학교 3학년 김기준(400mR), 소래중학교 3학년 김범수 (800m, 1500m), 신천중학교 2학년 이수빈(400m, 1600mR), 정왕초등학교 6학년 장현진(포환던지기), 배곧라온초등학교 4학년 한태준(80m) 이상 6명의 학생 선수가 다음 달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됐다. 이상기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종목의 기초가 되는 육상부를 운영해 주시는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노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사회적 고립,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고위험 1인 가구에 공적 지원 신청,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함으로써 선제적·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 단독가구 중 공적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를 중심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과 유선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해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복지힐링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원예복지힐링사업’은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테라리움 만들기, 공기정화식물심기, 스투키 키우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원예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노인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원예키트를 통해 수업이 진행되며 월곶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회(1회당 25명씩 참여) 열린다. 1인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 1만원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원예복지힐링사업’이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필요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장애인 가족 봄나들이’에 참여할 대상자를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 마을이 협력해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가족의 일상에 소소한 힐링과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배곧1동 주민 중, 등록 장애인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한 가족 당 최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모집 인원 초과 시 △1순위 거동 불편자(보행상 장애 판정자) △2순위 장애 정도가 심한 자 △3순위 저소득 가구(기초수급 등)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5월 15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봄맞이 테마공원을 관람하고,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5월 8일에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연령, 장애 구분 없이 활동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에서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은행동은 57만 인구 시흥시에서 인구수(총 55,471명)가 가장 많은 동으로, 노령인구 비율도 3위(1위 대야동, 2위 신천동)로 높은 편이다. 이에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소에서는 고령 인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비롯해 치매, 우울, 금연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담 관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흥시 보건소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흥카(35인승 이동형 건강측정 자동차)’를 이용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지수와 족저압 측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치매 간이검사와 우울증 척도 검사, 금연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 구강관리교육, 체지방측정 및 걷기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받아볼 수 있다. 건강상담소 이용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5월 6일 복지관 내에서 ‘떡봉회와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관내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경로잔치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지역 어르신 약 200명에게 떡봉회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더불어 박상진 단원(전 달월신협 이사)이 후원하는 떡 나눔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떡국으로 나누는 봉사회’인 떡봉회는 오원정 대표가 이끄는 관내 봉사단체로, 지난 2012년에 결성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떡봉회는 노인복지관과 협동의 힘을 기반으로 11년째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어르신의 주말 결식 예방을 위해 월 1회 정기 식사 나눔과 겨울철 김장지원, 바자회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일회성 봉사 및 형식적 기부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