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영양 및 기본 식생활에 취약한 고령의 남자 어르신을 위한 요리교실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은 영양관리가 힘든 편인데, 특히 남자일 경우 손쉬운 요리도 직접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따른다. 이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의 영양실조를 방지하고자 매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 총 10명의 어르신 참여하는 요리교실의 문을 열고,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밑반찬을 만들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나도 요리사’는 어르신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적절한 영양섭취 지도로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고령 어르신의 건강 지키기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당일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 확인도 꼼꼼히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문화슬세권’인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슬세권’이란, 슬리퍼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편한 복장으로 15분 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문화 생활권을 뜻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게 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월 26일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팀은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포크밴드 ‘여행스케치’와 매력적인 목소리의 시흥문화홍보대사 ‘고양이용사’가 출연해 가슴 따뜻한 연주로 감성 충만한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챙겨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공연은 5월 31일, 6월 28일, 8월 30일, 9월 20일, 10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누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돼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26일,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드론교육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단과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비행장 등 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교육센터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설 개방은 관내에 드론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외부 비행장 4개 라인을 오전·오후로 나눠 참가자들에게 드론 조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당 4팀으로 진행해 총 60여 팀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씩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에코센터 강당에서 공보육 품질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질적 수준 향상과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금쪽이 원장님을 위한, “네 맘, 다 알아!”’라는 제목으로 열린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9명이 참가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교육을 맡았다. 강의 내용은 △지침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현지조사시 중점확인사항 △주요민원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를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분과별로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지도점검 지표별 상세한 설명과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 현장에 잘 반영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 매화동 분회는 지난 20일 각 마을 노인회장, 매화동장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지관 인근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우수로 등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순자 매화동 분회장은 “이번 마을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 매화동 노인회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헌 매화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 TF팀이 성공적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곧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기능 및 역할,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안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있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洞)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TF팀은 “배곧2동 주민의, 배곧2동 주민에 의한, 배곧2동 주민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어디든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지역이 다수 포진돼 있어 1인 가구가 동 전체 인구수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위기 상황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홍보물을 보고 희망을 얻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SOS서비스 실시 등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20명에게 차례로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의제 발굴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병엽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자치계획 수립 절차, 마을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초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여기 모인 청소년 위원들이 학교와 마을을 대표해 우리 지역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나눈다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피어날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청소년 위원들의 꿈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펼쳐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 위원들이 바라는 것을 함께 토론해 모두가 꿈꾸는 군자동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군자파출소 및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제증명 발급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중재 △비상벨 작동 △경찰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데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실제 특이민원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음식점 일미등갈비가 지난 20일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매월 1백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일미등갈비에서 진행된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식에는 일미등갈비,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및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 전달됐다. 향후 △로데오거리 내 ‘나눔주차장’ 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상권지역 환경개선사업 △주변 취약계층, 아동, 마을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건강증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눔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이자, 마을활동가인 홍정심 회장의 공로가 더해진 성과다. 신천역 3번 출구 주변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 비해 낙후돼 길이 어둡고 불편해 보행이 꺼려지던 골목이었다. 이에 로데오거리 상인회의 제안과 시흥시 및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구충제 1,45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후원받은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210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40명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 불면증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충제 지원은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 약사회의 총 회원 수는 200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시흥시약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힘껏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배곧누리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그림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배곧누리초등학교, 배곧누리초병설유치원, 배곧누리유치원, 시연어린이집, 시립배곧센텀베이1차어린이집 재학생 및 재원생이 참여했다. 접수된 266개 작품 중 25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너나들이 소소한 예술문화전’과 연계해 7월 31일까지 배곧너나들이 외부 전시장에 전시된다.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배곧누리초등학교 임서영 학생(작품명 ‘카네이션밥’)은 “밥이 사람의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카네이션이 선생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글로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평소에는 선생님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모전을 계기로 선생님께 더 자주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 한은희 씨는 “배곧너나들이에서 항상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공모전도 학생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가정생활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찾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모범부부상은 동행부부상, 글로벌 부부상, 파뿌리 부부상, 새내기 부부상, 다둥이 부부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총 5쌍의 표창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 중 동행부부상은 배우자 중 한 명 이상이 장애를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부부상은 결혼이민자(다문화 가정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 파뿌리 부부상은 결혼한 지 35년 이상 된 부부, 새내기 부부상은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부부, 다둥이 부부상은 세 자녀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1쌍의 모범부부를 선정하고, 부부의 날 기념식(5월 20일)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4월 18일)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추천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포상 추천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모범부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이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K-트로트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지난 1994년부터 대중연예와 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현재 제9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춘호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 및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춘호 의원은 “지난해에 받은 상을 연이어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고등학교는 20일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일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교에서의 학생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의 과목 선택 지도를 돕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2023학년도 입학생(현 1학년 재학생)과 2022학년도 입학생(현 2학년 재학생)의 교육과정 편제표가 다르기에 양일(4월 20일, 4월 21일)에 걸쳐 2회로 연수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라는 주제로 대입전형 유형별 특징과 그에 따른 과목 선택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흥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적절한 과목을 선택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과목 선택 지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의 필요성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가 본인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점이 좋으며,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전반과 자녀가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알게 되어 가정에서 자녀를 지도하는 데 도움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카페에 온 걸 환영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 왔지만 이번행사는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인권 퀴즈 보물찾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인권 협동화 그리기’, ‘인권 바리스타 음료 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권 친화적 기관문화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인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7일 정왕본동 주민 장윤동 씨가 묵직한 돼지저금통을 들고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기부금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윤동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모은 돼지저금통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 나눔에 2년 연속 동참해오고 있다. 장 씨는 “우리 동에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많다. 평소 커피나 담배 등 기호식품에 사용할 금액을 아끼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힘든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돼지저금통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기탁 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해주신 주민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