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K-WATER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상수도과에서 기획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식음수로 만든 K-WATER를 일반 생수와 구별해내는 방식으로 안성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K-WATER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시음해보니 일반 생수와 차이점을 느끼기가 힘들었다며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상수도의 깨끗함을 널리 알릴 수 있게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련 공무원 및 수탁기관 대표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의 강의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추진절차, 운영사례, 성과평가, 사후관리 등 민간위탁관리 운영방안을 교육했으며, 위탁부서와 수탁기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민간위탁사무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탁기관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례 중심 교육으로 수탁기관의 역할과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와 수탁기관이 협력하고 소통하여 나아갈 때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민간위탁 관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2일 문화도시추진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개최된 사전회의에는 18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하여 분임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문화도시추진단은 지난 2월 지역주민들과 30여개 지역단체들과 함께 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하고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직됐으며,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사전회의에서는 분임명을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참여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두시간동안 열띤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은 많았지만,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시와 함께 예산을 확보해서 실행계획까지 논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안성시는 시민 거버넌스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적 지방자치 모델링을 위하여 문화도시추진단 발대에 이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삼주 시 경제도시국장은 “현재 안성시는 곳곳이 공사현장일 정도로 개발압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8개 공모 품목은【안성 오이, 잡곡, 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 목재문화 체험권, 국화편백 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이다. 또한 기존 선정 품목 중 3개 업체 미만 접수된 품목【쌀, 한우, 배혼합즙, 과일청, 한과,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유기, 칠보공예품, 팜랜드 이용권】등 총 23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는 물론, 전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5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1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23.3.20~5.31), 읍면동 방문 신청(23.4.3~5.31)을 통해 가능하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10억 원 초과 매출업체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어려움이 겹치면서 시민의 부담경감과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속도 준수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지난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시-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3월 21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청렴, 청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안성2동 통장들의 청렴 결의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연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많은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석정동, 아양동 일원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청결 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사무소는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친절·청렴 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과 구호제창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청렴 교육은 직원이 직접 일일강사가 되어 친절 또는 청렴과 관련된 소중한 경험담이나 명언, 사례 등을 발표하거나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달 교육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다가서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재난기본소득 접수 등으로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방문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만큼 삼죽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양성면 미산리 미산저수지 둘레길에서 청렴다짐 환경정비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각자의 마음도 깨끗하게 만들고 더불어 양성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청렴다짐 환경정비 행사를 통해 미산저수지 주변 둘레길도 둘러보고 주변의 쓰레기를 약 50ℓ가량 수거하는 한편 청렴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수연 양성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양성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좋은 곳에 찾아와서 환경정비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기관사회단체장의 일원으로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도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춘분을 맞아 처음으로 청렴다짐 환경정비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아끼는 만큼 지역 곳곳을 더 둘러보고 스스로 나서서 청소하며 애향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3개월마다 지역의 명소를 선정하여 월례회의 후 명소 탐방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자 3월 20일부터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이며, 유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전화하면 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이며 소속기관 종사 기간 중 1회 의무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우리나라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시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련 증상이 있는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하며,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평상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예방의 첫걸음이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직원 참여로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고안했다. 첫 시작을 알리는 청렴 시책으로 김하연 주무관이 ‘청렴 완성을 위한 시작 봄·청렴 바람 이곳에 불어라’를 주제로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배경에 청렴문구를 넣어 포스터를 제작하여 부서 게시판에 게시했다. 직원들이 함께 포스터를 감상하며 봄이 오는 것을 느끼고, 청렴 바람도 함께 머물기를 소망했고, 방문 민원객에게는 문화체육관광과의 청렴의지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 참여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문화체육관광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23회 안성시축구협회장배축구대회가 지난 18일~19일 2일간에 걸쳐 안성맞춤A구장외 4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39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식전행사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생활체조팀의 줌바댄스, 초대가수 한상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8일은 연령별 리그제 예선, 19일은 연령별 준결승 및 결승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우승팀은 20대 미양축구회, 30대 중앙축구회, 40대 미양축구회, 50대 일죽 축구회, 60대 일일축구회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문두식 축구협회장은 임기 시작이후 진행된 첫 대회를 안정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한 것에 대해 축구협회 임원, 경기운영팀, 심판, 각 팀 구성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개최될 안성지역 대회에 대해 더 훌륭한 대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욕과 함께 지역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지난 21일,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구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앙로 451번길11에 위치한 게이트볼구장은 본래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용했으나, 작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하여 올해부터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구장은 안성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며, 장애인게이트볼선수를 비롯한 많은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운동을 접하고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기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최초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생겨 기쁘다”며, “게이트볼구장을 시작으로 다른 종목에도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3월 21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게 되어 축하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뜻을 함께 해주셔 감사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고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돌봄 공간 확충을 통해 돌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정현화 센터장은 ”온동네가 키우는 다함께돌봄센터에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안성시 신건지동 경로당 2층의 유휴공간에(75.48㎡)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하여 설치했고 나눔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1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우수한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 농업정책과장과 고삼농협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필리핀 현지에 파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선발, 교육 과정을 확인하고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 외에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가로 배정받은 30명을 고삼농협에서 고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필리핀 카비테주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이하 GMA시)에 30여명의 근로자 선발을 요청했으며, GMA시에서는 약 200명의 신청을 받아 50명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했다. 현지 면접은 우수한 농업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연령, 혼인 여부, 부양가족 유무, 언어 구사 능력, 농작업 경험 유무, 참여동기 등 심층 면접과 체력 테스트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비자신청 및 농작업 실습, 한국어 교육, 무단이탈 시 불이익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신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