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현동에 위치한 음식점인 장현으뜸 쭈꾸미삼겹살에서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연성동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후원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장현으뜸 쭈꾸미삼겹살 대표는 “여성청소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안타까워 정기적으로 여성용품을 후원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기부 취지를 밝혔다. 후원한 여성용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3가구에 전달됐다. 장현으뜸 쭈꾸미삼겹살 대표는 “여성용품은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임에도 저소득 가구의 여성 청소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매월 여성용품 구매를 걱정해야 한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선뜻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진실업은 5월에는 이웃 모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가구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지만, 매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까지 결정해 주신 ㈜원진실업에 감사드리고, 올해 대야동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는 지난 19일 ‘따뜻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사업의 문을 열고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복지환경분과는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따뜻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사업은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20가구의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경보기와 센서등 설치를 병행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함으로써 탄탄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성춘 복지환경분과장은 “지역 내 가장 취약한 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리고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사업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혼자 생활하다 보면 집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끼니를 챙겨 드시기 힘든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번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은행갤러리(은행동 100-6번지 일원) 대청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은행갤러리를 선사했다. 은행갤러리는 지난 2011년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했던 은행동 지하보도를 개선한 공간이다. 비어있는 벽면을 이용해 전시공간으로 꾸미고,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갤러리로 새 단장해 주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은행동 주민자치회 및 은행동장 등 21명이 참여해 은행갤러리의 사진 교체 작업과 깨끗한 공간 조성을 위한 대청소에 나섰다. 은행갤러리 사진교체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 내 갤러리 사진교체, 조명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동 주민들이 은행동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조난순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은행갤러리 대청소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결속을 다질 수 있어 보람됐다. 앞으로 동 주민들이 은행동의 역사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전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갤러리 사진교체 사업에 앞서 은행갤러리가 깨끗해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충남 서산 개심사 일원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신-구 위원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2023년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는 기존 위원과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넘치는 신규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 일정은 서산 개심사 일원과 해미읍성 등 문화유산 및 지역 상권 탐방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체험과 관찰을 통해 마을복지 및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코로나19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으나, 이번 워크숍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라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8회에 걸쳐 진행했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인 만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설명회는 유관단체(노인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및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총 8회 진행됐다. 향후 주민자치회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관 등에서 설명회를 신청할 경우 직접 찾아가는 활동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의 단장직을 맡고 있는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기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중요하다. 8월 말 출범을 목표로 달리는 만큼,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해 보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학생 간담회’는 학생들이 마을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장곡동 주민자치회와 장곡교육자치회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장곡중학교 2학년 6학급 147명, 장곡고등학교 1학년 9학급 231명이 참여했다. 학급별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사업·자치계획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시선에서 마을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조별 토의와 발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이날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불편함’, ‘버스정류장 근처의 쓰레기로 인한 불쾌함’ 등의 문제점을 토로했고,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이 있으면 좋겠다’, ‘새싹공원 내 농구장에 의자가 설치되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선 주민자치회장은 “미래 주민자치의 주역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 과림동 마을복지계획 중 일환인 ‘내가 직접 키워먹는 마음 든든 식용식물(이하, 마음 든든 식용식물)’ 사업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고 있다. ‘마음 든든 식용식물’은 지난해 과림동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SOS센터 이용자 등 우울 고위험군에게 콩나물 키트와 버섯 재배 키트를 제공해, 대상자가 직접 식물을 키운 후 요리해 먹으며 소소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과림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콩나물 키트를 배부하고, 하반기(9-10월 경)에는 버섯 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과림3통의 한 어르신은 “주변에 마트가 없어 채소류 섭취가 힘들었는데 직접 콩나물을 키워 다양하게 반찬 만들 생각을 하니 참 좋다. 동에서 이렇게 노인들을 신경써 줘서 감사하고, 콩나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 위안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양달천 상류부터 유수지까지 약 2km 구간의 하천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시와 명예환경감시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질오염 사고의 증가에 따른 하천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첫 번째 하천으로 양달천을 지정하고,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줍기)과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하천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지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정화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모처럼 함께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시흥시 하천정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내 주변 하천의 환경보호 경각심을 일깨우고,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양달천을 시작으로 시흥시 내 주요 하천의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걷는 ‘걸음을 더해요’ 물왕호수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117명의 중부권 주민들의 참석해 호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시민 강사의 체조를 시작으로 ‘걷자! 목감’ 구호를 외치며 걷기지도자를 선두로 봄기운 가득한 물왕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또한, 시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자원해 걸음이 불편한 시민들과 걷거나 휠체어를 밀어주며 서로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총 4곳의 반환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걷기의 재미를 더했다. 건강걷기 행사 참여자 중 한 시민은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이런 행사는 처음 참가해 보는데, 물왕호수를 걸으면서 산책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좋네요”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건강걷기를 넘어 장애인과 함께하는 걸음을 내디뎌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중부권 걷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과는 금연클리닉 참여자들의 금연 장기 성공을 위해 비대면 밀착관리 프로그램인 ‘같이금연, 가치인연’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같이금연, 가치인연’ 프로그램은 금연 실패율이 가장 높은 초기 3개월간 금연상담사가 참여자들을 밀착 관리해 금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SNS(누리소통망) 플랫폼인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 3개월간 매일 금연 상담사와 소통하게 된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출석체크 및 금연 인증 글을 작성하고, 흡연 욕구로 인한 금연 의지가 흔들릴 때는 언제든지 금연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연 백과사전 및 금연 퀴즈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정보와 금연 유지를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같이금연, 가치인연’ 1,2기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은 “3개월간 소통하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끈끈함과 책임감이 생겨 포기할 수 없었다.”, “밴드를 통해 언제든 소통하고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정감이 생겨 든든한 마음으로 금연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서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반려견 증가로 인한 개물림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반려견 펫티켓’을 시민들이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견 펫티켓’으로는 외출 시 인식표 및 목줄·가슴줄 착용,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 실내공간에서 직접 안거나 통제하기, 배설물 즉시 수거, 동물등록 등이 있다. 반려견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신고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가슴줄 미착용·배설물 미수거와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에는 인식표 부착, 목줄·가슴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배변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즉시 수거해야 하며,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 실내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규정하고 있다.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 5월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시흥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소통공간으로, 지난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등 주말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도 18시까지 연장했다. 또한,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하고 있다. 주말 확대 운영에 따라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소셜다이닝 '공유식탁', '봄맞이 플랜테리어', '청년취업스쿨', 독서커뮤니티 '북끄럽', 영상제작 '나도 이제 유튜버' 등 17개 프로그램(37회차)을 운영했으며, 총 266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평일 퇴근 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 되는 시간이다.”, “다양한 청년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오는 5월에는 ▲퍼스널패션 ▲전통주 만들기 ▲보컬 트레이닝 ▲소셜다이닝 ▲재테크 수다방 ▲오일파스텔 ▲독서모임 ▲어버이날 앙금플라워 ▲굿즈 만들기 ▲청년매니저와 함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인 ‘그로우마켓’을 개최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창의터, 놀자숲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그로우마켓’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오는 29일 토요일에 시작되는 ‘그로우마켓’에는 친환경, 비건(채식주의), 음식을 주제로 25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관련 상품과 실용적인 중고 상품 등 다양한 품목의 물건을 판매하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일에는 14시, 14시 30분, 15시 총 세 번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버스킹(거리공연)이 준비돼 있다. 통통 튀고 청량한 느낌의 목소리를 지닌 보컬(가수)들의 공연이 봄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래산 놀자숲에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소래산 입구 놀자숲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대형 그림판 색칠하기, 비눗방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설레는 봄의 주말을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꾸며줄 것으로 보인다. 제1회 그로우마켓 프로그램은 모두 현장 참여로 진행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속에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장애인단체 9개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 주말 장애인식 개선 연합캠페인이 열리는 현장에서 직접 시각장애 체험을 했는데 그 짧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의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이 2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흥시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단체 9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애인복지관 앙상블 연주로 문을 연 기념식 행사 1부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0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2부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져 단체별 장기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 항상 시흥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자립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고객이 직접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노상 공영주차장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오는 5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노상주차장 이용고객이 운영 종료, 도중 출차 등으로 발생한 미납 주차요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 후에는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휴대폰이나 PC에서 언제 어디서나 노상 공영주차장 미납요금을 조회·납부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사는 미납 주차요금 감소를 위해 분기별로 고지서를 3차까지 발송하고 있으며, 주차장법에 의거 미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장 출입 및 정기권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운영 종료 후 출차하는 이용고객께서도 누리집을 통해 통해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공사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부(☎031-488-6821,68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