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이정은, 목진혁 의원은 10월 22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은·목진혁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자치협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제3기 파주시 주민자치회 읍·면·동 회장 등 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의 고충을 청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대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부서와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자치 활동공간 확보 ▲분과위원회를 포함한 수당 인상 등 다양한 행정적 보완을 요청했다. 이정은 의원은 “현장에서 지원해 주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치협력과에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의회도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목진혁 의원은 “주민자치회에서 제기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관련 조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정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단체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5 파주페어 북앤컬쳐’에서 디엠제트(DMZ) 식물·곤충·사과’를 주제로 사람책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에는 디엠제트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흔한 식물이 되고 싶어’(이재석 작가) 프로그램에서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수업(10:30~12:00)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14:30~16:00) 성인 대상 강연으로 ‘디엠제트에 살고 있어요’가 진행된다. 이 강연은 디엠지(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소장이 생태 환경전문가로 활동하게 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16시부터는 디엠제트 곤충 전시와 이탁기 박사의 도슨트를 체험할 수 있다. 26일에는 한반도의 기후 위기를 디엠제트 사과밭 영상으로 표현한 ‘마지막 사과나무’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권우정 감독과의 만남(14:30~16:00)과, 민통선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평화의 소리를 그려요’(16:00–17:30)를 정운 시각 예술가가 진행한다. 디엠제트에서 수확한 사과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이재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유관기관 간 공조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12회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소방, 경찰, 화학·환경·보건 전문가, 산업계, 민간단체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7월에는 제11회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파주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정·보완 사항을 안건으로 심의했다. 주요 보완 사항은 ▲화학사고 대응 절차 ▲재난 대응 단계 ▲주민 행동 요령 보완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 지정 ▲화학사고 보호장비 및 방재 물품 ▲화학사고 예방 관리 계획서 현행화 등이다. 제12회 화학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25년도 화학안전관리 추진 결과 및 26년도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오늘 회의에서 토의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화학사고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파주시 청소년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직원이 참여해,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40명에게 전달할 아침식사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는 10월 21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생산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영양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비엘아이(대표 서경아)의 재정 후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의 지원을 통해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택 구입, 자녀 교육, 창업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김홍성 전문강사가 ‘현명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재무 설계·재무 관리 실천 전략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득 관리 ▲ 효율적 신용 관리의 이해 등 자립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각종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금융 지식과 재무 관리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자립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자금을 열심히 저축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루고 싶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산 형성은 단순한 저축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재무 관리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월 22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또래지원단 강의 및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또래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후배 청년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래지원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후배 세대에 환원함으로써, 청년이 청년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경험 등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가며 참여 청년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장과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인터뷰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이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청년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본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기간 중(26일까지 진행)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 ‘보드게임 체험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국내 대표 보드게임 전문 기업인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됐다. 어린이집 원아부터 고등학생,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건축의 원리나 구조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건축에 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관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런 참여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건축문화제를 단순한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과 도시,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넓혀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파주로·경의로 등 주요 도로와 혼잡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운정신도시 해오름마을과 산내마을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다율교차로를 중점 개선 지점으로 선정해, 파주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교차로 기하구조를 변경하고 교통신호체계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퇴근시간대 다율교차로 동측에서 청암초등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들이 1개 차로에 350미터가량 줄지어 있다. 특히 좌회전 차로가 유턴 차로와 겸용으로 운영되면서 선두 차량이 잠시만 지체해도 신호가 두세 번(약 12분)은 바뀐 후에야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좌회전 신호 시간이 길어지고, 해오름마을에서 진출하는 신호 시간은 짧아져, 불과 100미터 거리에 있는 해오름마을 14단지 교차로에서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해왔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 차로로 변경해 좌회전 차량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도로 용량 증가에 따라 신호 시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29일 14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민철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파주시 복지기획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한지원 두원공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보경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박윤근 화성시복지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개요 ▲파주시 여건을 반영한 복지재단의 발전 방향 ▲재정 자립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복지재단은 시민의 삶을 보다 세밀하게 지원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파주형 복지모델’을 실행할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파주시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4년간 마을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 결과,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마을버스 이용 승객은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버스 예산을 2021년 73억 원에서 2025년 238억 원으로 226%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운행 대수도 4년간 130대에서 217대로 67% 늘었다. 특히 대형 차량은 13대에서 118대로 807% 증가해 시민의 쾌적한 이동환경을 개선했으며, 저상버스와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도 26대에서 135대로 419% 급증했다. 이러한 지원 확대에 힘입어 마을버스 이용 승객은 2021년 1,005만 명에서 2025년 1,824만 명으로 늘며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파주시 전체 대중교통 이용 승객은 같은 기간 34% 증가했으며, 특히 철도(51%)와 마을버스(81%) 이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광역버스(-6%)와 시내버스(-10%)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지티엑스(GTX) 연계 환승 분석 결과, 파주시는 ‘지티엑스 중심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분산에너지 관련 조례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하고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본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시계획 수립·시행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재정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 공감대 형성 ▲협력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내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공공부지와 생활시설 등을 활용한 분산형 전력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알뜰전기요금제’를 도입해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전력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기본에너지 공급을 위한 시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돈줄이 말라 더 이상 생업을 이어갈 여력이 없다는 지역 소상공인의 하소연이 전국 최대 규모 파주페이 발행이라는 파격적 결단을 끌어냈다. #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 곳이 없어 막막하다는 중소 제조업체 대표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파주시 기업박람회로 구체화되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대중교통이 부족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불편이 크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어느 학부모의 목소리가 전국 최초의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를 탄생시켰다. # 인구가 늘고 맞벌이부부가 넘쳐나는 데도 아파트 단지 안에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늘 불안에 시달린다는 초등생 학부모의 호소는 현행법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지역에서도 운영비 전액을 시 예산으로 충당하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낳았다. 민선8기 파주시를 대표하는 시정 혁신 사례로 손꼽히는 이 정책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정책 수립의 최초 논의가 시작된 곳이 다름 아닌 이동시장실이라는 점이다. 시민 눈높이 소통으로 기초행정 내실 다지고, 시민 협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홍원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 김민섭 작가의 특강으로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작가의 실제 경험을 나누며 ‘진정한 다정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법률안 안내 등 정책의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어려움에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다정함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이익선 부의장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7회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의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 에이치알그룹, 위드인 사람과 함께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이 상은 경기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현장중심의 의정실현 등에 앞장서 왔으며 이익선 부의장은 의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동을 펼쳤왔으며, 다수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을 발의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구현에 앞장서 왔다. 박대성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번 의정대상 수상이 큰 격려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익선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자치행정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084건에 달하며, 이 중 12세 이하 아동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행 아동 안전 제도는 등교 시간에만 집중되어 있어 하교 시간대의 보호 체계가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고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하교 시간대에 대한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작은 위험 신호를 간과할 경우 중대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아동안전 중심 체계’로 확장 및 고도화, ▲‘하교 시간 집중 안전망’강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안전망’구축 ▲‘예방 중심의 안전 교육’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이진아 의원 “아동의 안전은 기술만으로 지켜질 수 없으며, 제도적 기반과 지역의 참여가 결합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안전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3건), ▲자치행정위원회 33건(조례안 18건, 동의안 13건, 기타 보고 안건 2건), ▲도시산업위원회 13건(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철회 동의의 건 1건, 기타 보고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파주시의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진아 의원은 아동 유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시정 전반을 점검한 만큼,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