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10일 오전 안양 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 그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경상원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이날 안양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소상공인팀 등 30여 명은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하는 등 시장 활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는 ‘제로 생분해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을 전달하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려 ESG 경영에도 앞장섰다. 남부총괄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경상원은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사회와 공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경기바다 함께해’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 상인회, 자유시장 번영회,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상점가 소상공인이며, 이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 및 고객 소통 ▲지역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지원 ▲상권별 홍보·행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는 이번 사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제출한 총 4조 66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654억 원(10.03%)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 3653억원, 특별회계 7000만 원 증가). 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증액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3064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2억 원 ▲군소음 피해보상금 137억 원 ▲수소차 보급 70억 원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58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염원하며 편성한 추경”이라며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수원시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국 광저우와 충칭 현지에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200건의 상담과 582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한국 화장품 수입국 1위 국가인 중국에서 K-뷰티 분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일 중국 광저우, 4일 충칭으로 파견된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저우와 충칭의 35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200건의 상담을 통해 1,81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계약추진 172건과 58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K-뷰티 제품의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가운데 하나인 화성시 소재 주식회사 셀피코스랩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유력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경기도의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도내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해 고양시 산업 잠재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드레스덴에서 市관계자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및 투자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 먼저 반도체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기업인 칩메트릭스(Chipmetrics GmbH)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의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토마스 베르너(Thomas Werner) 웨이퍼 계측 사업부장은 “칩메트릭스가 드레스덴 반도체 클러스터에 진출한 것처럼 첨단기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하기 좋은 고양시에서도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어서 세계 5위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Inc.)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글로벌파운드리의 산학연 협력 클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인공지능(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영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영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9월 9일,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주)는 1924년에 설립된 진로와 1933년에 설립된 하이트맥주가 2011년 통합 법인으로 출범해 대한민국 주류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음료, 주류 그 이상의 가치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국내 1위를 넘어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하이트’와 ‘참이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1984년 가동을 시작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4개의 소주 생산 거점 중 하나로, 참이슬, 일품진로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공장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심을 담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매년 참이슬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하이트진로㈜는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해 온 대표기업”이라며, “기업 활동이 원활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참여기업 소개와 일정 안내, 현지 바이어 미팅 진행 방식, 항공 일정 및 안전 수칙, 미국의 관세 및 무역 동향과 수출 시 유의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천시는 이러한 사전 준비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영되며, ㈜웅비식품, 농업회사법인 다선㈜, ㈜미가인에프앤비, ㈜뉴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친황다오에서 허베이성항만그룹(河北港口集团有限公司) 차오쯔위(曹子玉) 동사장과 양 항만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호항만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베이성항만그룹은 2009년 설립된 항만 운영기관으로, 친황다오항(秦皇岛港), 징탕항(京唐港), 황화항(黄骅港)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중국 북부지역 항만기관과 맺는 첫 협력 사례로 최근 ▴HIS(인천항∼징탕항∼황화항) ‘컨’ 서비스 신설(’25.7)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신조선(’25.8∼) 추진 등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 설정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항로 활성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해운 및 무역기업 성장 지원 ▴친환경 및 국제물류 허브항만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경규 사장은 협약식에 이어 친황다오 시(市)정부를 방문해 한카이(韩恺)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및 씨앤레일(Sea&Rail)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고랭지 여름 시금치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왔다. 올해 본격적인 재배·출하에 나선 고랭지 여름시금치는 70,000원/4kg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고소득 작목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홍천 시금치는 전국적인 고온에도 고랭지 특유의 서늘한 기후를 활용해 재배한 것으로 잎이 두껍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아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3.3㎡당 70,000~100,000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존 작목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앞으로 재배 면적 확대, 기술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여름 시금치를 지역 대표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존 재배 작목·작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고랭지 여름 시금치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농가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정적인 재배·유통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등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이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기업별 특성과 인재상, 채용 방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로 만나 직무별 역할, 근무 환경, 기업 문화, 복지 혜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에서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횡성 쌀과 잡곡류, 나물 냉동밥, 꽃차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또한 1만5천 원, 3만 원,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리밀 식빵, 횡성 잡곡,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 사은품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선보인 상품들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철학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1,564건에 대해 96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ARS를 통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개선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 지방세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강원도는 9월 10일 강원도청에서 넥스트바이오㈜, ㈜유유헬스케어와 횡성공장 증설과 관련한 총6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신언무 넥스트바이오(주) 대표이사,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미엄 커피 추출액 생산기업 넥스트바이오(주)(대표 신언무)는 461억 원을 투자하여 우천제2농공단지내에 7,335㎡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하며, 기존 62명의 인력에 40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02명의 고용을 확보하고, 생산라인 확장 및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수요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유헬스케어(대표 유경수)는 175억원을 투자하여 우천일반산반업단지 내 기존부지에 5,828㎡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신규고용 15명을 포함한 총 114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며, 연질· 액상 라인 구축을 통해 설비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는 총 635억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수산물 특별해(海)! 신선해(海)! 함께해(海)!”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수협 5개소와 가공업체 3개소 등 총 8개 수산업체가 참여해 문어·오징어 등 인기 어종을 비롯해 젓갈류, 건어물 등 40여 종의 청정 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 품목 30% 할인을 실시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과 연계해 타임세일 등을 진행,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은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 동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내 수협과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판전을 정례화해 강원 수산물의 안정적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청년들을 위해 지난 9일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가을빛’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창업 정보를 나누는 등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8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년친화 부스에서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퀵캐리커쳐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청년 마이크’ 프로그램은 도전 소감 발표와 버스킹 등으로 채워지며, 청년들이 서로 도전 의지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청년가을빛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도전 경험을 나누고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AC협의회는 지난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개최한 정기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선포식’의 3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 지역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의회 소속 액셀러레이터 15개 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TP 등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은 ‘엘레베이터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아이템을 짧고 간결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들은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교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정진동 인천AC협의회장은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인천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스타트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