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도시재생 홍보관과 주민 주도 부스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화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의 지난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총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교육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사전에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순위 『내가 젤 잘나가! 청소년 e스포츠&뷰티메이크업』, 2순위 『천문학자 이순지의 “별몽달멍” 역사 산책길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두 가지 의제는 향후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시 개최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산배움터’ 교육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접 아우름’에서 추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 그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실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약용 시 낭독 콘서트 △시장님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 △유적지 포토스팟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유적지를 직접 찾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역사적 인물로만 생각했던 정약용 선생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말씀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록하는 습관을 스스로의 삶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물의정원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단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달리고 생활체육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물의정원과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도심 속 자연형 코스를 달리며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5㎞와 10㎞ 두 개 코스로 운영된 경기에는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한근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문정만 남양주시육상연맹회장 △임춘애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은 아름다운 한강변 수변길과 물의정원의 가을 정취 속을 달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즐겼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일직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직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토론·투표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과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및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의제 발표, 시민 주도의 서독산 활용방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의제로 제안한 6개 사업 중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 ▲삶 플러스(+), 생애전환 아카데미 ▲시니어 키오스크 교육 등 4개를 최종 선정해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이 실제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주민총회의 가치이자 성과”라며 “광명시는 주민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한 일직동 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주민자치에 충실히 반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충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자치계획을 직접 논의·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경기아트센터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주민참여예산 의결과 당해 마을사업 변경 ▲구름산 활용방안 공론화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보고에서는 투명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한 적정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 소이 지혜나눔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 힐링 작은음악회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마을사업 변경과 함께 2026년 자치계획 발표 및 신규 사업 제안이 이어졌다. ▲추억 한조각 ▲마을 재능나눔 한마당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소이마켓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3건의 마을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안건으로 ▲서면초등학교 앞 그늘막 설치 ▲단독필지 내 쾌적한 음식물쓰레기통 설치 ▲걷기 좋은 마을길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사업 3건을 상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너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광명5동 주민총회’와 ‘제20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발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목감천·너부대근린공원 활용방안) 등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제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너부대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공연, 체험부스,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광명5동 유관단체가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활동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와 문화축제에서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의제를 논의하고, 함께 즐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서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해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광명시 협조·지원으로 지난 12일 광명극장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해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등 500여 명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에서 국가상(유네스코사무총장상) 1명과 특별상(광명시장상)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시화·엽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문해교육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행사 장소 제공과 주차·교통 편의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문해교육은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출발점”이라며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11개 기관 392명의 문해학습자를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력인정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사회적경제적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참여 학생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했다. 지난 7월 24일 진행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흡연 중독,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준비한 팀별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본선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그중 상위 5개 팀이 선정돼 광명시장상을 받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주변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면서 팀워크도 쌓고 시야도 넓힐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대회로나 나온 청소년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시상식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반려식물 만들기, 희곡 연기, 3차원(3D)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에서는 전국의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과 광명시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를 견고히 잇는 힘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명이 더 따뜻하고 희망찬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했다.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2018년 처음 시작된 광명시 대표 숙의 공론장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우리가 바라는 기본사회’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시민 총 438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30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놓고 테이블별 토론과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공용음식물 처리기 설치’가 1위로 뽑혔고 ▲‘사회적 경제 청년창업 실험·판매점포 운영’ ▲‘안양천 벌레, 날파리 퇴치’ ▲‘배움은 돈이 된다’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이 뒤를 이었다. 시는 향후 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부 ‘우리가 바라는 기본사회’에서는 주거, 돌봄, 교육, 의료, 교통, 안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2025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DJ 박명수(G-Park)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학교 경영자 대상 ‘하이러닝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미래형 수학 수업을 탐색하고 학생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