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지역 예술인에 대한 안정적 지원, 유네스코 창의미식도시 기반 확립,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공연 및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문화도시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먼저, 지역 예술계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50개 지역 예술단체의 사업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으며, 133건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도왔다. 특히 현장평가 모니터링과 보조금 사전 교육을 병행하여 문화예술 행정의 투명성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민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했다. 강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1,146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1만 2천여 명이 수강했으며, 1만 건의 대관 실적을 통해 9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렸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의 극단’을 포함,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까지 전국 최초로 3개의 ‘꿈의’ 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1년 법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년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과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2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쇠퇴 상권 회복, 생활취약지역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도시재생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1.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국비 35억 원 확보 먼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10.5억 원, 시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9월 국비 35억 원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조성 ▲상권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쇠퇴한 원도심을 매력적인 지역 상권으로 복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시는 앞서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나눔봉사단(단장 윤일호)은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6일 원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김치(5㎏)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원주시나눔봉사단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원주시나눔봉사단은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들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과 모금·배분·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26일 강릉시 펫파크를 방문해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26일 강릉시립요양센터,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 및 치매전담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인형극제가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춘천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행사에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추진한 ‘2023~2025 인형극 축제 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했다. ‘한국주간(KOREA FOCUS)’은 2023년 프랑스 샤를르빌을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토리노, 202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인형극 공연, 전통 인형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유니마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3개국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인형극의 해외 유통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으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 홍보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프랑스 행사에서는 AVIAMA 이니셔티브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활동을 계기로 참여 공연팀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평창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평창군 산하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체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을 중심으로 평창유산재단,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평창관광문화재단 등 지역 핵심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ESG 경영을 공동 실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기관별 ESG 우수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통합 홍보·브랜딩 전략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실천 ▲데이터 기반 ESG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올해 6월부터 추진 중인 '평창사랑 챌린지'가 주요 공유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단 전 직원 58명이 월 30만원의 지역화폐를 100% 의무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실행 모델로, 5개월간(6~10월) 약 3,000만원의 직접 소비를 지역경제에 공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공단은 타 기관 확산을 위해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한다. 12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부기관·기업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를 통해 시작된 남반구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교통 혁신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로,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홍보를 위하여 아태지역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번 협약식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지정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강릉시에서는 김상영 부시장과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등이 참석한다. 강릉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강릉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돌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강릉시는 2025년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이 44%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여성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시민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여성친화 안심거리 3개소를 조성하는 등 여성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84명 중 64명이 졸업했으며,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남도기 학생장(하장면 갈전리)은 도지사 표창, 사과심화반 송병문 학생(하장면 광동리)은 농촌진흥청장상, 김진관(하장면 중봉리), 김진선(하장면 숙암리), 남의준(하장면 갈전리), 배준주(하장면 갈전리) 교육생은 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9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사과기초 과정 17회, 사과심화 과정 17회 총 34회 이론 및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기초과정은 사과원 예정지 관리 및 조성, 초기 수형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고, 심화 과정은 병해충 관리 및 수세 조절 기술, 전정 실습 등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정별 72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삼척 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농민들이 대부분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출장 교육을 실시하여 농사일과 학업을 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춘천ICT벤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도민,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강원지역 물관리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5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KBS 춘천방송총국이 후원했다. 가뭄·산불 등 동해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복합재난 양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장근일 강원지방기상청장의 ‘일상생활 예보상식 101’ 특강을 시작으로, △최충익 강원대학교 교수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승숙 강릉원주대학교 박사 등이 강원지역 물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도민 참여 패널토론에는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패널이 참여해 물관리 정책의 개선 방향과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릉의 ‘가뭄 재난사태’ 선포와 경북지역 대형 산불 사례는 기후위기가 이미 실질적 재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통학급행버스 S-10번 노선 운행구간이 소양동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8일부터 31건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된 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주민 민원과 운수업체·운수종사자 의견, 기관 협조 요청 등을 종합 반영해 운영 효율화와 안전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조정 건은 정류장 신설 14건, 이전 6건, 명칭 변경 4건, 폐지 1건, 운행경로 조정 4건, 운행시간 변경 1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S-10 통학급행버스가 기존 소양동 운행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 교통 플랫폼 정보와 실제 위치가 달라 혼선을 빚었던 동면 하일입구, 상걸리 종점, 발산2리 등 5개 정류장은 정확한 위치 정보로 정비했다. 실물·좌표가 일치하지 않던 증2리와 삼포1교아랫길 정류장은 ‘증2리’로 통합했다. 학곡지구 입구 정류장도 진출입로 사거리 이후 위치로 옮겨 후행차량 시야 확보 등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901번 버스는 기존 춘천중~보건소 사잇길 대신 근화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강남동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6일 출근 시간대 온의교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육동한 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자율방범연합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중대한 교통 이슈를 주제로 추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교통안전은 개인의 의식 향상뿐 아니라 협력과 참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1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 관련 사항 등 제보 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 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전문 상담팀 팀장을 역임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감사관으로서 실질적 역할과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개선 및 자치 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부문 총 3개 분야, 9개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포상금과 함께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평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강경희 특별자치팀장은 “앞으로도 삼척시 핵심 산업 생태계 마련 조성을 위해 기업개선과 민생 규제 개선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방한용품 및 경로당 난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기관과 시설들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한 취약 독거노인 건강 실태 확인을 강화하고 한파 특보 발령 시 특보 발령 사항을 신속히 전파함과 동시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스마트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시간 안전을 점검, 확인할 방침이다. 이밖에 관내 노인·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폭설·한파 대비 시설 안전과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1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로 선정돼 추가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654억 원 중 855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1천175억 원 중 1천264억 원을 집행해 도내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분기 기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속초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에 매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로 이번 성과를 도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