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원 경로당 연합 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단체와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주민 화합의 장인 주민총회와 한마음 축제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동이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화목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잘 수렴해서 동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논현고잔동 경로당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남은 기간 중의 사업 진행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환경지킴이’로 선정하여 이면도로·청소취약지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스카이 봉사단(회장 김서환)에서 한부모 가족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1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서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기부해 주신 삼계탕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스카이 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김장나누기 봉사, 지역아동센터 환경정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과일인 참외 1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구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1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취약 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한여름 무더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내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떨쳐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구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무더위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지역연계 복지사업으로 추진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생일 케이크,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준비했으며, 꽃 화분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예쁜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재기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대접함으로써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모니터링해 지역과의 유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검사(LCSI junior)를 실시하고,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심리검사 해석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진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격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형별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성격 유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성격 유형도 함께 알아가며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기회였고, 같은 유형의 친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격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대인관계 특성을 인식하고, 소통과 갈등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란다. 또래와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상호 공감과 이해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1인 가구 40세대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한사람 한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함께 포함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기운을 차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한 분 한 분이 가족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와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준비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 800인분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떡과 함께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노미화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러 날에 걸쳐 봉사하신 청북읍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양일간 평택환경교육센터(고덕면 소재)에서 직원 역량 강화 조직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개 부서 직원의 협업과 소통, 팀워크, 쉼과 재충전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코자 진행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 교육과 런닝맨 스마트 레이스를 통한 협업과 소통, 팀워크 형성과 인문학을 통한 감성 힐링으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20년 농정부서 통합 후 5주년이 되는 올해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에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과 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문교육과 직원 스스로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접근성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보호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했다. 관람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주인공인 ‘히컵’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가 돋보인다. 모처럼 영화관람 나들이에 나선 참여자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활력소가 됐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추진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재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에 발령된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천707명(남부 930명, 서부 539명, 북부 1천23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안부 전화를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스피커 350대를 활용해 건강 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와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대응 꾸러미(부채, 수건, 텀블러, 쿨매트)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안내문도 배포하는 등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및 양주역 주변에서‘환경지킴이단’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 주변 정비 작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조순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보건정책과, 균형개발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145개소, 도로변 그늘막 167개, 쿨링포그, 살수차 5대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건설 현장 근로자, 농업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현장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방문 건강관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과 지원, 건설 현장 내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농업 현장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홍보대사로 안지현 수원FC 치어리더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안지현 치어리더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수원FC,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SSG랜더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구독자 21만 명), 인스타그램(팔로워 74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2년 동안 ‘뷰티썸 수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수원에 사는 시민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뷰티’를 매개로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를 하는 동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트렌디한 감각과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 뷰티썸 수원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LH가 10일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전체면적 1만 1175.37㎡ 규모로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새빛 청년존(Zone)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호에 입주 청년을 모집했고, 536명이 신청했다. 모집 인원의 70%(114명)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49명)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등 수원 청년들에게 우선입주기회를 제공했다. 8개 청년기업도 입주했다. 이날 입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손수 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준비된 불고기는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도 “항상 앞장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하안1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봉사, 명절 김세트 전달,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50인 토론회’를 열고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주민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50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 참여한 715명의 의견을 토대로 구성했으며, 실효성과 공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 부족(65.2%) ▲단지 간 소통로 개방을 위한 인식 개선(20.4%) ▲보행환경 개선(18.7%) ▲은행나무 악취 및 낙엽 수거 문제(17.6%) ▲쓰레기 문제(16.5%) ▲반려동물·길고양이 급식 문제(15.7%) 등이 주요 과제로 도출됐다.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공동체 사용 공간 확보(40.6%) ▲마을가꾸기(24.6%) ▲주민교육(23.5%) ▲마을축제(23.2%) ▲노인 돌봄 및 복지 프로그램(21.8%) 등이 우선 과제로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