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린 ‘우리 고장 여주’ 교재 표지 그림 작품 전시회를 12월 2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1층 카페(미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고장 여주’는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서와 1년 동안 함께 배우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이다. 이 교재는 매년 여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문적 역량을 지닌 교원 위원을 위촉하여 개발하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고장 여주’ 표지 그림 공모전은 2020년도부터 실시되어 올해 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작품으로 표지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 고장 여주’교재의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8개의 학교에서 참가하여 총 153편의 작품을 제출했고, 그중 30편을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쁜 캐릭터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선정된 30편은 2023학년도 ‘우리 고장 여주’교재의 표지 그림으로 실릴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를 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이를 기획한 여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그린 훌륭한 작품들이 표지에만 실리는 것이 안타까워서 전시회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이포·계신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이종수 환경과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명수 상수원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리 403번지, 흥천면 계신리 559-1번지 일원 약 48,990㎡에 수변녹지조성사업을 한강청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대상지 토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보했고, 조성비는 시와 환경청이 각 50%씩 분담하여 2024년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해당 지역주민의 활용요구를 적극 검토하여 한강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하여 상수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물론 다양한 체험 및 공유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그동안 상수원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시민에게 수변녹지공동조성사업은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도 수변녹지 활용성 제고를 통한 지역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한강청이 상호협력하여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1, 2차에 걸쳐 유관기관 종사자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비우고 채우는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팀 길광현 수석강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소진된 마음에, 향기(아로마) 치료와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여 자가관리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건강한 대처능력 향상 및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게 됐으며 종사자들의 욕구조사에 근거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의 자기탐색 시간과 객관화를 통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건강하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16일(금)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총 2개이다. ‘여주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청년(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일 경우 배점 우대)에게 1년간 시제품·홍보비·임차료 등 간접비를 월 125만원 지원하며, 2년차에 청년 1명을 추가(신규) 채용 시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여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서는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를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2023년 1월 중 추가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은씨는 2003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2019년 10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는 반면 (사)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사)한국 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역임중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오며 칭찬을 받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수로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뜻깊다” 며 이를 계기로 여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할 수 있으며, 법인·목적사업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공간조성 지원은 기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공간 리모델링 비용을 공동체당 2천만 원 지원한다. (1개소) 그리고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50개소 내외)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 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씨가 지난 2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성섭 씨는 매년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성섭씨는 “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김성섭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4~25 이틀간 여흥동에서는 여흥동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하거통마을회관 앞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여흥동 통장, 통장 배우자, 하거통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가 총 200통의 김장김치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통장협의회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순우 통장협의회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정성가득한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축제운영위원회에서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먹자골 테마거리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제1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먹자골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을 알리는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중앙동1지역의 제일시장과 경기실크와 함께 중앙동2지역이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를 맞은 이번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는 유관기관 협조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포장마차를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커피박재생사업 전시 및 커피박 화분나눔 행사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홍보를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봉행 축제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1에서 2022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결과전 ‘형태의 정원’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전‘형태의정원’은 서로 다른 형태의 불규칙한 작품이 빈집이라는 정원 안에서 배열을 통하여 또 다른 규칙적인 형태를 이뤄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전시 형태이다. 형태의 정원에는 전문예술창작,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시민문화 예술동아리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총 4개 분야에서 도자 12점, 사진 7점, 회화 8점, 공예 2점, 조각 1점 총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여주 관내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지역작가들의 창작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감각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 형태의 정원은 한글시장 내 낡은 상가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시킨 빈집예술공간의 기획전시로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한 지역의 문화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고, 이번 전시로 여주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전시 관람객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 지난 11월 2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400포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다가오는 겨울과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다.”며 “추운 겨울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기탁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해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 기탁한 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여주한글시장상인회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 주민을 위한 김치 50박스(500kg)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여주한글시장상인회는 김장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기탁된 김치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두 단체가 함께 어려운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한글시장상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점점 쌀쌀해지는 날, 홀로 보내실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이화 중앙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고 서로가 서로를 돕는 중앙동을 만들도록 동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여주시 포토갤러리’를 최신 웹 트렌드에 맞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28일부터 ‘여주시 사진 DB’로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점 개편사항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화면 및 메뉴 구성을 재편하고 해시태그 기능을 추가하여 빠른 검색과 일괄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 사진 DB 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면서 “1960년대부터 구축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다양한 여주시정 현장과 생활사 이미지 등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11월 2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11월 4주차 “나누는 기쁨 행복한 반찬” 봉사활동을 가졌다. 아침8시부터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자치위원들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50가구에 반찬을 배달 했다. 이번주 반찬은 궁채볶음, 연두부, 김치볶음, 빈대떡등 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반찬재료 및 각종 양념을 후원 받아 이루어 졌다. 얼마전 부터는 이인묵 주민자치위원이 기부받아오는 우리밀 빵을 같이 전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주일 반찬걱정을 덜어드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시간을 모두 비우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몇 시간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정성이 가득담긴 반찬을 꾹꾹 눌러 담았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봉사자들의 정성들인 가득 담긴 밑반찬으로 홀로 지내시는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됐을거라 말하며, 봉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주 봉사를 나오시는 봉사자들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溫세상 溫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愛 쌀·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송도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서 구자무 사무국장 등 중앙동 통장 20여명이 참여해 각 24개 마을 이웃들에게 쌀 10kg 48포·김치100상자를 전달했다. 정송도협의회장은 “예전에는 중앙동통장협의회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우리 중앙동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이 직접 각 마을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중앙동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마을 주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발로 뛰며, 중앙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해마다 우리 중앙동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주신 정송도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중앙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통장협의회가 있기에 지금의 중앙동이 있고 앞으로의 중앙동이 존재할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168억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5월 신청․접수 후 6~9월 자격 요건을 검증하여 8,600여 농가와 농민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은 2,800농가에 34억원, 면적직불금은 5,800농가, 134억원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달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2017~2019년에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삭제됨에 따라 내년 직불금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동아리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간호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간호학과 대학생, 현직 간호사, 보건의료 전문의 등이 함께 멘토·멘티로 만나 진로 교육봉사, 진로 토크 콘서트 및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특히 간호·보건 의료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확장해나감으로써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멘티가 때론 멘토의 역할이 되어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동아리의 한 청소년은 “동아리 부문으로 수상을 받았다는 것이 더욱 뿌듯합니다. 중요한 시기에 멘토링 활동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내년에 대학생이 되어서도 동아리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도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멘토링 교육봉사, 재능기부와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 활동, 의료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