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 12월 9일 영락경로원 우옥순 위생원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 해 제5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실천가 18명을 선정했고 작년 선정인원인 26명에 비해 30%가 줄어든 가운데 33:1이라는 높은 경쟁률 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써 일해 온 영락경로원 우옥순 위생원이 선정됐다. 우옥순 위생원은 영락경로원에서 22년 이상 장기근속하면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깨끗한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원내소독과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는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실천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2016년도부터 5년째 이어오는 시상식으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감일동 거주 방역업체 종사자 이영재 씨가 행정복지센터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의 기여 의사를 밝혀왔고 이날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시설 곳곳을 인체에 해가 없는 약제와 최신 소독장비로 사용해 안전하게 소독했다. 감일동행정복지센터는 감일지구 입주에 따른 방문민원이 증가해 방문자 점검 및 자체소독 등 코로나19 대책을 운영해 왔고 이번 전문방역으로 민원인과 직원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이영재 씨는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관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생활방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상산곡동 소재 지장사에서 450만원 상당의 생필품 150상자를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지장사 혜만스님, 지장사 신도회 백승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장사에서 기탁한 생필품 상자에는 김, 커피, 고추장, 마스크, 양말, 각티슈, 물티슈, 두유 등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내용의 편지가 담겨있다. 혜만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정성을 담은 생필품 상자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업으로 ‘집수리 하남?’11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10명은 덕풍동 소재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11호 집수리하남 대상은 올해 대장암수술을 받고 가족과 연락이 끊겨 홀로 생활하고 있는 덕풍동의 기초생활수급자 B모씨 가정으로 이날 집수리하남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낡은 가구 등을 교체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괘도에 올랐다. 18일 시에 따르면,‘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이달 초 경기도 승인을 얻어 지난 15일 고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신장동 505-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지난 9월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하남의 주 · 인 · 공 신장동”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마련 및 복합거점 조성,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은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지역복합거점시설 신장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조성 하남형 대안·공유 공간 조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 등 총 7개의 마중물 사업과, 경기행복주택 조성 및 노후주택·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공기업 연계 가로주택정비 시범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4개의 연계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정주환경의 혁신적인 개선과 상생협력상가,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대회’를 운영했다. 기업가정신 대회는 팀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기회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평가해 2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개 팀은 초음파센서를 코딩해 컴퓨터 모니터와의 거리를 측정해 LED등으로 표시해주는 센서를 만든 남한중학교의 “전자Far”팀과 청소년 시기의 진로 고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응원하는 문구를 새겨 학교 선생님 및 친구들에게 배포한 신장중학교의 “GL”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혁신교육지구사업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덕풍중학교, 남한중학교, 신장중학교 3개교에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생활 속 문제와 기회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창의적 활동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은 3개교 연간 49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 2020년‘코로나블루 극복 방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블루 극복 방역 특강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일자리감소와 소득감소 등으로 오는 불안감, 취미활동 제한에서 오는 우울감, 건강 염려로 인한 답답함, 무기력감 등을 치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코로나블루 극복 방역 특강은 정보방역, 마음방역, 건강방역 세가지의 테마에 맞게여섯가지 강좌를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정보와 힐링을 위해 구성된 특강이다. 운영방식은 온라인 수업, 오프라인 수업,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온라인 강의 시 발생하는 시스템 문제 개선을 거쳐, 노래와 댄스를 동시에 방송 시 나타날 수 있는 화면 끊김 등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크로마키 설치, 무대 배경 효과 등을 통해 가상 공간의 참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코로나블루 극복 방역 특강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림콘크리트공업이 지난 16일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림콘크리트공업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고 올해도 초이동에 6백만원, 감북동에 4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원국 사장은 “올해부터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이익의 일부를 기업소재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과 어려운 이웃이 온정을 나누는 따듯한 초이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9000건 103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과 승합차 및 화물차량 등 연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방문 납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 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유공 표창 대상 단체로 선정돼 도시자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꿈드림 센터를 설치한 30개 시군 중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자립지원의 기여도 및 공적기간 등을 기준으로 하남, 광명, 파주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도시자표창을 전수하고 박성영 센터장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교육,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건강 증진과 학업지원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꿈드림은 2015년 개소해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자립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4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무인 공영주차장 이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안심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누르면 비상벨이 울리고 하남경찰서 112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며 실시간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하남경찰서는 비상벨이 울린 위치의 CCTV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벨 설치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사고와 범죄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안심벨은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벨을 누를 경우, 정작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불필요한 허위신고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경기도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경기도 중점사업 참여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정량평가와 코로나19 대응 대체서비스 및 활성화 시책 우수 사례 등 정성평가로 우수기관을 평가한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코로나19 속 언택트시대, 도서관을 콘택트하다’를 목표로 설정, 기존의 대출 서비스를 비대면 으로 빠르게 전환해 시민들의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개관한 미사도서관의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 개최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 꾸러미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장서 확충 및 구성 계획 변경을 통한 비대면 자료 대출 서비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역 환경 조성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9일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우수자원봉사자분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2020 하남시 자원봉사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빛나는 하남시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시상식만 진행되어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많은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한 해 동안 진행된 센터 활동 영상시청과 2020년 함께한 단체봉사팀 소개, 이재명경기도지사 축하영상, 김상호시장님의 인사말씀, 방미숙시의회의장님의 축사로 하남시 자원봉사자분들을 지지· 격려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하남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해서 31명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해 수상했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대별 2020년 최고의 봉사실적을 달성한 분들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해 뜻깊은 수상식이 진행 될 수 있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과 15일 노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코로나19 바로알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방문요양센터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95명이 참여했다. 이날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노인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질의 요양보호서비스 제공 및 치매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한 치매의 이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반복되는 소독·모니터링 등 각종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자가격리에 준하는 개인적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끝까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노인양로·요양시설 18개소와 주야간보호시설·방문요양센터 73개소 등 총 91개소의 노인시설이 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 없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 · 문화자원 및 향토자료 등을 발굴 · 재조명함으로써 시 역사 정체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문화재단과 하남문화원 공동으로 ‘김유정 포럼’을 지난 8일 개최, 유튜브로 생중계해 큰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동시접촉자수 238명, 누적조회수 2292명을 기록했다. 하남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역사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논의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은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문학 그리고 시와의 연관성을 총 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첫 번째 시간은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이 ‘김유정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로 발표,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매개로 춘천과 하남을 잇는 ‘김유정 로드’를 제안했다. 두 번째 시간은 이상범 하남문화원 사무국장이 ‘김유정과 함께한 하남의 산골’을 주제로 발표, 다양한 인터뷰 자료와 지역자료를 통해 김유정의 문학적 동선이 서울과 춘천을 넘어 하남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유병상 하남문화원 이사가 ‘옛 이야기로 알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4차 산업 교육 및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실현을 위한 하남형 미래학교‘꿈트리’를 오는 18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는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 미래인재로서 갖춰야할 4차 산업과 관련된 이론과 기술, 민주시민 교육, 인문학, 하남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개교하고 21일부터 31일까지‘하남혁신교육지구’유튜브 채널 내에 하남이야기 두미강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인문학 에듀테크 기초 등 8개의 강의로 이뤄진 사전 온라인 강좌를 오픈한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전 온라인 강좌를 모두 듣고 ‘미래학교’제안서를 제출한 학생들 중 총 20명을 선발,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에서는 에듀테크에 대해 익히고 마을 곳곳을 답사해 ‘나만의 하남시 가치’를 재창조 해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모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및 사전에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2시 비대면 영상을 통해 ‘2020 온라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사업보고회는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 운영위원 및 모니터링위원 등을 초청해 소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2020년 한 해동안 진행된 사업성과, 표창, 공연발표, 감동사례, 작품전시회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유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한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진행하였던 생필품 긴급키트지원, 온라인강의, 학습지제작 배포, 찾아가는 재활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려 노력했던 모습들과 사업실적을 담았다. 두번째로 지역사회 이웃과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동행해준 11개 단체 및 개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업체, 활동지원사, 장애인일자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번째 순서로는 12명의 청년대학 성인발달장애인 학생들의 검도,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직원과 함께하는 칼림바 합주 공연으로 잔잔한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어서 힘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