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 안성 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축제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축제인력의 역량강화로 자생력있는 축제관광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독특한 축제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바우덕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기획, 실행해 보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축제 우수 접목 사례 발굴 시 축제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며 “제2의 바우덕이 축제가 민간에서 탄생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성 관내 각급 학교 55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는 권역별로 총 4개의 지구로 나누어 실시되며, 학교의 공동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구축 및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 간의 소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회의에서는 안성교육 기본계획과 2023년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 및 임원진 소개와 더불어 지구별로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심상해 교육장은“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소통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죽산면 소재 38특수운수는 지난 24일 죽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학민 대표는 “평소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죽산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생각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교체육활동 및 기타 학예활동의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죽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예활동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홍경희 교장은 “죽산초등학교 졸업생이신 이학민 대표가 훌륭한 사회의 재목이 되어 죽산의 미래꿈나무에게 지원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의 학예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학민 대표는 “모교의 발전을 늘 기원하면서 죽산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실천방안을 도출한다.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촌 인구감소·고령화로 농업 고용인력의 외국인력 의존도가 높아지고 매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 등 인력난 발생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정보·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도농인력중개플랫폼 '을 구축하고 운영 중에 있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구인자(구인농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내용, 임금수준, 작업일정, 현장 사진 등을 플랫폼에 구인 공고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공고 상의 지역, 농작업 종류, 임금, 지원내용 등을 확인 후 온라인(PC, 모바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의 편의 기능으로 회원 가입시 관심지역, 품목, 희망급여 등을 선택하면 조건이 일치하는 구인 공고 등록 시 실시간 문자 안내, 농작업 관련 지식 정보, 작업장소 인근 숙소 정보 및 교통정보 등이 제공된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부의 도농인력중개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농업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특이민원(폭언, 폭행 등) 및 각종 민원업무로 지친 공직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심(心心)풀이 심리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심심풀이 상담실은 제1별관 민원실에서 안성시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통해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외부에서 심리상담 전문가가 방문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총 30여명이 업무 및 직장 내 관계 등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은 1인 1시간 기준으로 최대 연속 5회까지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친절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을 때 타인에게도 마음 깊숙히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안성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체험프로그램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은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온난하고 삼한사온이 뚜렷한 지역으로 작물생육에 적합한 곳이다. 안성의 5대 특산물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안성 포도이다. 안성 포도는 남프랑스 캄블라제 출신의 안토니오 콩베르 신부가 안성에 성당을 지으면서 미사용 포도주를 제조하기 위해 머스캣 품종을 심은 것이 재배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안성 배, 안성 쌀, 안성 인삼, 안성 한우는 안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는 안성의 특삼품을 주제로 한 ‘컬러링스티커 페이퍼’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간단한 체험이다. 다섯 가지 주제로 매달 다른 내용의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안성의 특산물을 학습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 관내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 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7~14세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멘티의 일상생활 관리(사전ㆍ사후 인바디검사, 건강관리, 매칭입금 지원), 학교생활 관리(학습교재지원, 학습지도), 문화활동(문화체험, 캠프) 등이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장은순 관장은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멘토와 멘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격려하며,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와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2,700여개의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의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규 센터장은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전임회장이 표고버섯을, 윤성숙 부회장이 감자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고진택회장이 얼갈이를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얼갈이 물김치와 표고·감자볶음을 만들어 각 읍면동별 회장과 임원들이 10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저희 생활개선회가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분주한 농번기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 생활개선회에서의 추진한 반찬나눔행사는 더 뜻깊게 생각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양성과 단체육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나만의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컵’을 자체 제작·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 컵’ 사용은 직원들이 평소 마음에 담고 있던 청렴 문구를 방수용 스티커에 인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정보통신과 과장님을 필두로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개인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새겨넣은 청렴 문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렴 컵’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문제 해결 및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일죽면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열고,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을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벌였다. 이번 지도단속에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일죽면 송천리 일대의 노래방, 편의점,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나눠주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각 업소별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도단속에 앞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엔 일죽면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석했는데, 위원들은 앞으로 주로 청소년 귀가 시간에 맞춰 야간 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성국 위원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죽면에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5월 청소년의 달, 8월 휴가철, 수능 전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미래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신들의 꿈을 펼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직접 계절김치, 제육볶음, 콩나물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愛찬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반찬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일 경기도와 안성시가 첨단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투자 유치활동을 위하여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김보라 안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사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안성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역선도 및 파급효과가 큰 기업이 전무한 실정으로 첨단산업으로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국내외 민간투자 대상지역으로 안성시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민우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법정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제1기 안성시 문화도시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는 29일 공식 발대 예정인 제1기 안성시 문화도시추진단은 시민들이 제안을 전적으로 받아들여 만든 11개의 분임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각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 추진단에 참여한 30여개 단체들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신청했고 지난 14일 최종 선정되어 도비 포함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안성시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승태 문화도시센터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분임을 구성하고 분임원들끼리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조직들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을 약속했다. 제1기 안성시 문화도시추진단은 오는 22일 한경대 국제컨벤션홀에서 사전회의에 이어 29일 LS미래원 다목적홀에서 공식 발대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스로 모여서 기획한 사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