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실업(주)이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취약가정을 돕는 후원금 100만원을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원진실업(주)은 청결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취약가구에 전달해 이웃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해관 원진실업(주)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전해주시는 원진실업에 감사드린다. 월곶동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시흥시 청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꼬지 멘토링’ 활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꼬지 멘토링은 청년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그룹을 이뤄 진행하는 멘토링 활동으로, 다문화 사회 속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과 진로·적성탐구 등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 형성을 돕고, 청년과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번 모꼬지 멘토링에서는 멘토 30명과 멘티 6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멘토는 관내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멘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재단에서는 사전교육 3일, 프로그램 12회, 수료식 등 멘토링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멘토에게는 활동 장학금을 100만 원을 지급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참여 멘티에게는 장학금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멘토링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누리집(멘토)과 이메일(멘티)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모꼬지 멘토링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임산부, 임신가정,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선별검사 및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왕보건지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산하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산전·산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전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상자 20명이 참가한 교육은 김장래 전문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산·전후 우울증 이해하기 △주산기 우울증의 진단과 분류 △산·전후 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산·전후 우울증의 대처 방안 △사례 및 Q&A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참여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지역 내에 임신을 준비 중인 모든 여성과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를 준비하며 겪는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고, 실패와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 가정(부부) 우울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최초 마을 방송인 정이마을방송국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시흥 사람책이 온다’ 방송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정이마을 방송은 마을주민이 마을 기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미디어센터로 지난 2020년 6월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개국했다. 주민들이 매일 오전 10시에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방송하고 있다. ‘시흥 사람책이 온다’의 첫 방송인 지난 18일에는 중앙도서관 사람도서관 업무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사람책 사업의 취지, 열람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변호사, 교사, 의사, 음악가, 유튜버, 공예활동가, 파티시에 등 다양한 경험을 들려줄 사람책을 골고루 초대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직 사람책 사업을 접해보지 못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청년,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람책이 지닌 생생한 경험담을 접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방송은 유튜브에서 ‘정이마을방송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깔끔하게 새 단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순렬 자원봉사자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장현지구 내에 외출 및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 지역주민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어 미용실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집에 찾아와 이발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순렬 자원봉사자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즐거워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멀리서 시간을 내어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과제인 ‘K-교육도시’를 집중적으로 실현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에 마을 교육을 집중하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마을교육특구 정책 설계를 위해 핵심 교육주체(학교 교원 및 마을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인 마을교육특구 기획TFT(전문가팀)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교육특구’의 전국 현황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강의를 진행한 하봉운 경기대 교수는 “현재까지 특구들은 모두 시, 군 단위로 지정된다. 마을 단위 특구는 처음이지만, 시도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데다 시흥시가 역량을 갖췄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마을교육특구를 위해서는 동네의 교육 역량 집결이 필요한데, 이날 모임에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 마을교육, 각각의 입장에서 마을교육특구를 모색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관점에서, 장명희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은 평생교육의 틀 속에서, 주은미 목감동 마을교육자치회 대표는 마을교육의 눈으로 교육특구 계획을 조망했다. 이명훈 회장은 “매화동이 더는 주민들이 떠나는 마을이 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월곶도서관이 ‘기후변화’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기후변화 관련 체험프로그램, 체험 키트 배부, 도서 및 원화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매년 환경부, 시민단체 등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발굴, 실천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월곶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체험 및 전시를 운영한다. 이에 기후변화 관련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통해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제로 웨이스트 키친' 등 환경 관련 아트프린트 전시가 진행되고, 기후변화주간에 월곶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환경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바는 100살', '눈보라' 등 기후변화 관련 동화구현 및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총 2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도서관에서 열리는 시민 주도형 플리마켓(벼룩시장) ‘책나누장’이 오는 22일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에서 처음 문을 연다. 소래빛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책나누장’은 시민 간의 불필요한 물품을 교환, 나눔 또는 판매하는 중고장터와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셀러(판매원)가 운영하는 마켓이 함께하는 형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총 10개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소래빛도서관은 플리마켓 ‘책나누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플랫폼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소규모 체험 및 전시를 비롯해 작은 음악회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4월 플리마켓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재능 기부 악기 연주가 1시간가량 펼쳐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리사이클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소규모의 어린이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전 세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도서관이 지식정보문화의 공간에서 더 나아가 마을 축제의 장으로서 플리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2023년 희망마을만들기’ 첫 네트워크가 지난 18일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간 연대와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성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은 희망마을만들기 및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1차로 선정된 ▲씨앗마을 8개소 ▲줄기마을 7개소 ▲열매마을 2개소 ▲마을특색찾기 1개소 ▲마을자치이음마을 1개소 등 총 19개소는 이달부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함께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희망마을 만들기 이해교육’은 마을공동체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의 장을 통해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유실·유기동물을 예방하고자 마당이나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 실외 사육견은 소유자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마당개를 말한다. 마당개 관리 미흡으로 인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이번 사업을 마련하고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 농촌지역(녹지지역, 보전·생산·계획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실외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가 해당된다. 시는 올해 총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는 동물등록을 하고 마리당 최대 4만원을 자부담하면 그 외에 중성화수술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지원 사업 확대가 유기동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당개 소유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4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지원하는 ‘나만의 책꿈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꿈나무들의 독서활동을 응원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내방 안에 ‘나만의 독서공간’을 만들 수 있는 책꿈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명에게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작은 간판이 달린 원목 책꽂이와 추천도서 6권 및 아동 희망도서 5권 총 11권을 지원한다. 또한, 체험형 독서활동이 가능한 독후활동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 아동 개인별 독서 및 독후 활동이 진행되고,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내에 ‘나만의 책꿈터’ 도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백명자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의 연령, 성별, 관심사, 독서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개별 맞춤식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에 대한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시흥시 아이마중’ 임산부 출산교실을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강으로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산부 출산교실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신생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산과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전달로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복한 태교와 엄마의 정서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분만 리허설 △신생아 돌보기 및 산욕기 관리 △유기농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15일간)까지이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신청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임산부들과 소통하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성장 동력을 활용한 체험교육인 ‘스누미래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스누미래교육’은 학교 현장의 미래 기술에 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 시흥캠퍼스의 자율주행차, 해양조선을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체험교육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흥시 중학교 4개교 6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올해는 16개 학급으로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특히, 학년별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해 중학교 3개교 16학급에 ▲오큘러스(VR) ▲증강현실 ▲3D프린터 ▲크로마키 ▲메타버스 등 체험 5종을 비롯해 ▲자율주행차(미래모빌리티기술연구센터) ▲해양조선(대우조선해양 시흥R&D센터) 등 기관 연계한 견학 2종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첫 수업으로 진행된 ‘증강현실’ 과정은 학생별로 지급되는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교육 장소에 흩어져 있는 미션을 팀원들과 협동해 해결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55명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해외교류 사업 중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과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먼저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한 시흥시 대표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테마로 여름방학 중 해외답사를 진행하며 주제별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예술 부분은 초5~6 학생을,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은 중1~고3 학생을 모집한다.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 및 심화활동을 통해 답사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답사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청소년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 등을 기획·준비해 해외조사연수를 다녀온 후, 다른 해외국가와 비교 분석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기 서부(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올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이지(EG) 투어버스 사업 △G버스 광고사업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7개 시 대표축제 공동 홍보 방안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현재 협의회는 문화관광 활성화로 경기서부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부터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협의회원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지(EG) 투어버스 사업’과 경기 31개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도서관의 날'은 책을 통해 지식과 문화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며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2년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매년 4월 12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첫 법정 기념일을 맞이했다. 시흥시가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함께 읽기’를 화두로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독서생태계 조성, 독서기반 확대, 작은도서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공동체 성장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 읽기’ 현재 시는 신규 택지지구 개발과 인구 유입, 신・구도심간 격차 등 도시 환경 변화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읽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동체가 함께 읽는 경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2023 시흥 한 책’은 시민이 직접 책을 선정한 후, 다양한 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노약자나 임산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운행은 희망네바퀴 차량 33대 뿐만 아니라 바우처택시 25대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및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노후차량 3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22-36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