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시흥도시공사’를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시민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를 알릴 수 있는 순수창작물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홍보영상·V-LOG·웹드라마·뮤직비디오·모션그래픽 등 영상장르에도 제한이 없다. 출품부문은 일반부문 및 숏폼부문 두 가지이며, 일반부문은 1920*1080(16:9) 가로형식의 1분에서 3분이내의 영상이다. 숏폼부문은 1080*1920(9:16) 세로형식의 30초에서 1분이내의 영상으로 파일형식은 모두 mp4형식을 권장한다. 제출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출품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시흥도시공사공모전, #흥행영상공모전 두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영상 원본파일과 신청서류(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shsi9182@shs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공사 임직원 평가 및 SNS 방문자들의 선호도(좋아요 및 영상 조회수) 평가 등 내부·외부 심사를 단계적으로 병행하여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에 따라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시상대상은 총 6명(팀)으로 일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숲속마을아파트(1단지)에서 관내 아동 문화 활동 프로그램인 ‘장곡시네마’를 운영해 어리인 43명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곡시네마’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관내 아동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마을 내 공간에서 총 4회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장곡시네마는 숲속마을아파트 내 시네마 홀을 공유하고, 큰별지역아동센터가 팝콘 기계를 제공하는 등 최대한 영화관과 동일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 주도 복지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아이들은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마을 안에서 또래 친구들과 팝콘, 음료와 함께 영화(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곡동의 오랜 고민거리 중 하나가 관내에 문화 시설이 부족해 아이들이 문화 활동에 소외되고 있는 점이었는데, ‘장곡시네마’가 아동의 문화 활동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출구가 되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이 스스로 찾고 돌보며, 지역 내 자원 발굴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슈퍼마켓, 반찬가게 등 은행동 상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캠페인 활동은 은행동 상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는데, 한 식품점에서는 식품 후원이 가능한지를 물어보며 부대찌개를 즉석에서 후원했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는 “예전부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랐다. 앞으로 틈날 때마다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어 후원하고 싶다”며 후원을 약속해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줬다. 캠페인을 통해 업체에서 후원받은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즉시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경우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식품 외에도 매달 최소 5천원부터 적립 가능한 CMS(자동이체) 정기후원금 기부가 가능하며, 정기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돌봄택시,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도시텃밭 활동에 참여 중인 초보농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하는 2023년 ‘도시농부 텃밭 상담소’를 오는 5월부터 12월 2일까지 3개 도시농업공원(배곧 텃밭나라, 함줄도시농업공원,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운영한다. 약 7개월간 월 2~3회, 총 35회에 걸쳐 운영되는 도시농부 텃밭 상담소는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담소에서는 텃밭 운영 중 발생되는 △다양한 병해충 관리 △농작물 식재 및 관리 등 문제점 해결과 △텃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한 바른먹거리 소개 및 교육 지원 △친환경 유기농 약재 만들기 등이 이뤄지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초보농부들에게 텃밭 기본교육을 제공해 생명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도시지역 공동체의 회복,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녹색성장 산업으로의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부텃밭상담소에는 시흥시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시흥시 도시농업관리사협회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자전거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 안전모’를 무료로 배부한다.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이도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래 어린이 안전모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2015년부터 가입해 오던 시흥시 자전거보험과 무료로 대여 중인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관해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오이도역 일원 자전거 거치대 점검 및 방치 자전거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열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달의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는 27일 목감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클리닉에서는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와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패턴 및 방법, 울혈 시 개인 마사지법 등의 내용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어, 수유부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도록 권하고 있다. 한편, 상황에 따라 아기를 데리고 오기 힘든 경우에는 수유부만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모유수유 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출산 전 모유수유 교육과정인 ‘모유수유교실’과 참여자 대상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후 맞춤형 실전 처방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과 셋째 아 이상, 미숙아 및 저체중아, 취약계층(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게 ‘찾아가는 모유수유 클리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5월 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놀이 한마당’은 각 분소 아이맘카페(정왕점, 은행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놀이 한마당의 체험 프로그램은 △매직 벌룬 쇼 △포토 존 △만들기 존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즉석에서 조리한 간식(팝콘)을 나눠 주고 영·유아를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매직 벌룬 쇼와 놀이체험실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각 분소 아이맘카페 누리집지(정왕점, 은행점)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당일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담당자는 “어린이 주간을 맞아 영·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공감,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행복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좁은 인도나 불법 적치물, 최근 증가한 도로 위의 무단 방치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으로 인해 노면이 비교적 안정적인 차도 및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 위협이 증가돼 주의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사고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2024년 4월 19일까지다. 이에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중 사고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원(보험금 청구 시, 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배상이 가능해졌다. 이는 시흥시가 보험사와 적극 협의한 결과로, 보험 가입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이 개인 가입자의 경우, 20만원이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의 토요일 감성을 가득 채워줄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거북섬(MTV)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물결과 함께하는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웨이브파크를 무대 삼아 1시간가량 열리는 버스킹은 일 2개 팀 공연으로 각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과 5월 27일은 3개 팀 공연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5월 27일은 웨이브파크 전면 무료 개장일로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버스킹을 통해 가요, 뮤지컬, 국악, 락, 밴드,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출연진을 살펴보면 △4월 22일 ‘신경우(인디포크),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4월 29일 루엔(대중가요), 미지니(가요), 국악인가요(퓨전국악) △5월 6일 뮤페라N샤르망(뮤지컬&오페라),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5월 13일 카키마젬(인디밴드), 현타밴드(어쿠스틱 팝) △5월 20일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이 더 많은 시민과 만난다. 예술(Art)과 생명(Bio), 문화(Culture)로 행복을 채우는 공간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문을 연 평생학습공간이다. 강의실과 스튜디오, 전시실, 공연장, 체육시설과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흥아카데미와 실용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뿐 아니라 창작ㆍ전시ㆍ공연까지 이뤄지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소 10명에서부터 3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ABC홀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마을활동 또는 소규모 모임이나, 소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활용도는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학습동아리 등록단체만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2019년 시설 대관 현황을 살펴보면 총 3,008건 중 무료대관이 84%(2,510건), 유료대관이 16%(498건)을 차지했다. 이는 시설사용이 주로 시 또는 공공기관 주체 행사들에 이용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만날까? 무료개방 대상 확대 오는 7월부터는 보다 많은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아쿠아펫랜드, ㈜레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 채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시흥시민 우선 채용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국내 최초·최대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는 보조동 포함 총 5개 동으로, 연면적 63,563.39㎡(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0월 준공식과 ‘2022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4월 말에는 1차로 16개 업체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8월에는 대규모 개장과 ‘2023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 개최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아쿠아펫랜드 내에 입점하는 ㈜레플커뮤니케이션의 ‘브레드 이발소 타운’은 키즈 카페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조성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브레드 이발소 타운은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 및 브레드 이발소 타운의 활발한 운영에 앞서, 시는 전문 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 하중초등학교는 4월 18일 화요일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하중초 꽃단장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학교에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학부모의 요청으로 실시됐다. 하중초 학부모회는 3월 학교장간담회에서 나온 하중초 꽃단장 사업을 하중초 학부모 밴드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하중초 병설유치원 및 하중초등학교 2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하여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꽃단장 자원봉사 실시일에 비 예보가 있어서 행사 진행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강수량을 확인하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꽃단장 자원봉사 학부모를 위한 우비를 준비했고, 더불어 활동을 함께한 학부모님께 학교에서 음료와 빵도 제공됐다. 학부모 꽃단장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문화를 조성하며, 아이들에게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부모님들께서 직접 보여줌으로써 보고 배울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내년에는 학생과 함께 행사를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을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바른예절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바른예절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바른예절주간‘너에게 듣고 싶은말’행사는 바른언어를 사용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가족, 친구 등 내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들으면 힘이되는 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고, 학교 중앙 게시판에 붙이고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바른말 고운말 퀴즈’응모 행사를 통해 바른말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했으며, ‘바른언어사용 표어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바른언어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한 바른언어사용 표어는 추후 배곧한울초 친구사랑주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바른예절 도서 전시전’ 행사를 통하여, 도서와 인성이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을 추친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바른예절과 관련있는 좋은 책을 홍보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바른 예절 운영과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곧한울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원룸이 집중 분포돼 있는 정왕본동은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 대비 73%에 달한다. 이에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1월부터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고 있다. 먼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파악하고, 지역에 있는 후원업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음식과 선물을 준비한다. 특히 관내 맛집인 고향참우마을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매월 생신 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후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식사 대용 건강식품을 선물로 전하고 있다.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혼자 외롭게 생일을 보냈는데 많은 사람이 축하해줘서 매우 고맙고,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새미은총요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으로 등록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고 최종 승인을 받은 후에 현판을 전달받는다. 이로써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인 만큼, 다양한 계층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해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안심도시,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66개소의 다양한 기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힘을 합쳐 시민운동장 입구에 마을꽃밭을 조성했다.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시흥도시공사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민운동장 입구를 관리하기로 협약을 맺고, 마을경관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및 장수사진 촬영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신현동 주민들에게 큰 힘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시민운동장 입구 마을꽃밭 조성 활동은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이 힘을 합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운동장 공터와 꽃 박스에 메리골드 5,000본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를 가꿨다. 식재한 꽃은 올해 늦가을까지 지속해서 피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운동장을 찾는 많은 주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신현동 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꽃밭 조성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 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 관계자는 “내년까지 시민운동장 입구를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15일부터 배곧시민행복텃밭에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제2회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의 문을 열었다.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는 청소년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수확물을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병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시농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보다 2배 증원한 35명의 청소년 농부를 선발해 진행 중이다. 교육 횟수도 지난해보다 2회 증가한 총 12회로 구성했다. 또한, 텃밭활동 외에도 천연염색 체험, 행잉플랜트(걸이화분) 만들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청소년 농부학교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김대영 위원장은 “올해 농부학교 입학 경쟁률은 2대1일 정도로 청소년들의 도시농업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제2회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완성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