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이번달 25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된다. 올해부터 나눔의 녹색장터 개최 장소가 내혜홀광장에서 안성맞춤랜드로 변경됨에 따라 넓은 주차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혹서기 6,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홍보 및 물품 체험,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친환경 주물럭 비누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투명페트병 3개 이상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1SET)로, 종이팩 1k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각각 교환해준다. 나눔의 녹색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장똘뱅이는 돗자리와 텀블러,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어진 물품을 가지고 안성맞춤랜드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재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21일부터 4월10일까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되어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 3월 1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안성 청룡사에 소장된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인 14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단정하면서도 온화한 얼굴, 90cm가 넘는 크기에서 풍기는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 갸름하면서도 양감 있는 이목구비, 정교한 장식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에 조성된 보살상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안성시는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효과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하고자 2020년 연구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고려 후기의 양식을 계승해 조선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보던 기존 인식과 달리 세부적인 표현과 양식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보살상의 옷차림 표현법은 고려후기 경기·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보살상의 특징으로, 안성 지역의 불교문화사와 미술사 측면에서도 연구 가치가 높다. 또한, 방사선 조사를 통해 보살상의 손상된 부분을 나무로 보수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는 나무를 이용해 금동불을 보수한 매우 드문 사례이다. 청룡사는 고려후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 미리내 성지에 위치한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의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이자 순교자로서 교회사 뿐 아니라 안성 지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1846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병오박해로 순교한 이후 신자들은 그의 시신을 안성 미리내에 안장했고, 1928년 김대건 신부의 순교 정신을 현양하기 위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건립했다. 안성시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념성당이 가진 본연의 종교적 기능 뿐 아니라 해당 성당과 묘소에 담긴 근대 역사와 종교문화를 보존하고 대중에 널리 알리고자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연구조사 용역을 실시했고,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에 이르렀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위치한 안성 미리내 성지는 한국 천주교에서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순례지이다. 1960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기념성당이 순례성소(Sanctuary, 聖所)로 지정된 이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관내 유원시설업(키즈카페) 2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의무 및 유지관리 상태을 체크하기 위해 시민안전과와 문화체육관광과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의무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유원시설업 안전관리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유기기구 확인검사 수검 여부 ▲유기기구별 안전사항 점검 분야를 점검해 어린이 안전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안전관리 현황 파악 뿐만 아니라 사업자와의 면담을 통해 보완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해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키즈카페 시설이 늘어나 이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사전에 안전검검을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자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이용하며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무원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백경미 연구원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백 교수는 “시민들이 접하는 지자체 시행사업의 보도자료, 안내문, 홍보문 등에 사용하는 모든 언어는 공공언어”라며 “공무원이 우리 기관에서 쓰이는 언어표현에 관심을 갖고 쉽게 풀어쓰도록 노력하며 정확성과 소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신뢰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만65세 이상(기초노령연금수령자) 장난감 수리에 관심이 있고 기계 및 전기분야에 재능이 있으며 봉사활동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은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공도 상상누리뜰에서 고장난 장남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 시키는 수리 봉사활동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4월 11일(화) 부터 4월 14일(금) 9시 ~ 18시까지(점심 12시~13시 제외) 총32시간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중식 미제공)이며, 장난감 수리원 봉사자는 차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연계시 참여자 우선 선발 조건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3월 29일(수) 9시부터 선착순 모집되며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하여 수강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공도서관 5개관에서 2023년 제1기 정기독서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기독서프로그램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중앙, 공도, 진사, 보개, 아양도서관에서 12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재미솔솔 이야기교실'을 포함하여 9개 강좌 117명을, 공도도서관은 '그림책과 이야기 나누는 유아미술놀이'를 포함하여 7개 강좌 110명을, 진사도서관은 '그림책 상상놀이'를 포함하여 7개 강좌 87명을, 보개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포함하여 2개반 20명을, 아양도서관은 '나도 어린이 작가'를 포함하여 7개 강좌 84명을 모집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6일까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복지교육국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률 향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임용 2년 미만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행복이음 핵심요원 전담 직원이 민원 응대 및 업무처리 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복지교육국장은 공직생활중 겪었던 업무사례 등 다양한 경험담 공유 및 멘토링을 통하여 MZ세대 직원과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이 안성시 복지교육국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가진 첫 마음가짐을 잘 유지해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3월 16일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주요시책 ▲식중독 예방 및 관리요령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기타 식품관련 분야 법령제도 등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약 4천여 개소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 식품 위생관리 점검 및 식품 등에 대한 수거지원과 그 밖에 식품위생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입체도로 인근, 입체복합공간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표시를 위해 처음으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입체도로는 250m 이상(진·출입용 1km 이상)인 고가·지하도로를 말한다. 그간에는 건물이 인접한 지상도로를 중심으로 도로구간을 설정하고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여 이동 경로 안내했다면, 입체도로는 3차원 공간까지 확대하여 고밀도 건물 및 지하도시의 등장, 도로의 입체화 등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정책의 일환이다. 안성시는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에 도로명 부여가 결정된 곳은 당왕고가차도, 모산고가차도 등 2개 구간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입체도로에 처음으로 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 생활 속 어디에서나 주소정보로 위치안내가 가능하도록 주소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사용이 빈번한 농업용 굴삭기, 지게차 무면허 사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관내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6월 중 6인 1조로 하여 이틀간 굴삭기, 지게차의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소형 중장비는 별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산업건설기계 면허증과 달리 일정 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굴삭기는 2종 보통 면허, 지게차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조작기술 미숙과 무면허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고, 농업 현장에서 소형 건설장비를 활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 혁신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2월 7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후속 및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총 12회에 걸쳐 50시간 과정으로 추진됐다. 강소농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농업정책 방향에 발맞춰 나만의 농업경영 목표를 확립하고 내 농장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중소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생 전원 수료하는 등 강소농 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열의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 과장은 “안성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이번 교육생 대상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육성하여, 성공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14일, 15일 2일간 주민 건강조직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제는 ‘주민자치 리더십’과 ‘갈등발생시 해결을 위한 소통법’에 대한 내용으로, 주민건강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 주도적 역할 수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운동만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여러 사회활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주민건강교육',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개선교실'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 주도적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의 활동들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복부비만 교실' 회원들이 오는 25일, 제1회 평택시 체조협회장배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에 라인댄스팀으로 참가한다. 2월부터 시작된 복부비만 교실의 강사인 신현숙 지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이 너무 길었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해지는 경험, 성취하는 경험까지 회원님들께 선물하고 싶어 제안했으며, “대부분의 회원이 초보자였지만, 수업이 재미있어 열중하다 보니 단시간에 수준급 역량을 갖추었다. 이를 눈여겨본 지도자의 격려에 가슴이 뜨거워져 다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들 또한 일단 목표가 확고해지고 나니 자신감도 남다르다. “아, ‘당연히’ 1등이지요.” 구체적 목표치를 묻자 돌아온 진지한 대답이다. 연습이 힘들어도 즐거워서 마냥 웃는 서로를 보고 지은 팀명은 ‘스마일 라인댄스팀’. 활동 종료 후에도 동호회로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복부비만 교실'은 올해 신설된 주민건강동아리로, 복부비만에 가장 효과적인 저강도 장시간 유산소운동을 춤추면서 즐겁게 배운다. 4월에 시작하는 2기는 현재 신규회원 모집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번째『꽃다운 당신』활동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연계된 2명의 홀몸어르신 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하며 정서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화사한 봄을 담은 꽃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며 “이 꽃을 가꾸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우울감이 더 클 수 있는데 작은 꽃화분이지만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좋은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삼면에서는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차 24대(316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삼면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하하호호 웃음꽃피는 예쁜 손맛사지』 『나누 go장학금』『나누 go추석선물 꾸러미』등의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분들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보행보조차를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민‧관이 서로 힘을 모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