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배곧2동 유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배곧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배곧2동 유관단체연합 및 직원 등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옥구공원에서 배곧2교’, ‘배곧2교에서 배곧3교’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산책로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배곧2동 유관단체연합은 새봄을 맞아 진행된 이날 배곧천 대청소로 올해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출발을 알렸으며, 향후에도 유관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우리 동 일에 두 팔 걷고 나서 주시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배곧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 공공위원장 김재구)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일시장 5일장’이 열린 지난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이뤄졌다.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 협력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중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관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정왕천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정왕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10개 단체 60여 명의 주민이 정왕천 일대에서 약 5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주민이나 봉사단체에서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20개 단체에서 청소 입양 구간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유관단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마을을 가꾸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서촌마을요진아파트에서 2023년 제1차 ‘당신 곁에,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는 지난 2020년부터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과 3개 유관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가 협업해 추진 중인 마을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가구 복지종합상담, 일자리 상담, 장수사진 촬영, 취약가구 힐링원예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연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간이 검사와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을 병행해 건강과 복지의 체계적이고 이원화된 상담 진행이 이뤄져 지역복지 서비스에 질적 깊이를 더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는 타 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연대로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것은 요즘 복지가 지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 이동상담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가 지난 1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고추장 236통을 직접 담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강동호 직·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35명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돈의, 김찬심, 이상훈 시흥시 의원, 권숙 은행동장, 한희재 주민자치과장이 함께해 온정 나누기에 힘을 보탰다. 시흥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고추장 담그기로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 236통은 은행동 201가구 및 은행동 경로당 26곳에 각 1통씩(2.5kg)을 전달해 이웃에 기쁨을 선사했다.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한 고추장을 맛있게 잘 드셨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모쪼록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 시흥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경관참여단 활동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권역별(북부권, 해안권, 중심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시민경관참여단원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활동계획 등을 안내하고, 권역별로 ▲가로 ▲녹지 ▲수변 ▲도로 ▲건축 5개의 분과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향후 시민경관참여단은 분과별 리더를 중심으로 소모임 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관 중 개선할 주제를 직접 선정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습과 토의를 거쳐 이를 사업화해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는 시에서 전문가를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제안한 사업 중 우수한 사업은 향후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한 후, 시 예산 편성 등의 절차를 밟아 경관사업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을 넘어 시민 주도형 경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본 사업에서 발굴된 시민 제안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3일 능곡동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제9회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시의회의원, 양승학 복지국장 등 내빈과 관계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회장 김연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신체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로, 건강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적합하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로 어르신 개인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만 치러졌으며 총 8홀 개인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양승학 시흥시 복지국장은 “일상회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7개소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별로 1회차(단기시설, 주거편의·식사지원 기관)와 2회차(일시재가, 동행지원)로 나눠 진행됐고, 30여 명의 돌봄서비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별 유의사항과 지원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흥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건강지원, 안부확인,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맞춤형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돌봄서비스를 본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4일 월곶 소래포구 인근 어항구역 일대에서 해안가 쓰레기 및 폐그물 수거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당 일대는 타 지역 어민들이 버린 폐그물과 어구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해양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이 심해져 오랫동안 몸살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옹진수협, 인천해경 신항만파출소, 육군 제2506부대와 월곶어촌계 및 소래어촌계를 포함해 총 82명이 함께 해당 일대를 정화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연안 정화의 날’에는 폐스티로폼 및 각종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약 4.4톤과 폐그물 및 폐어구 약 19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어항구역 내 해양환경 개선은 물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향후 해당 구역 내 CCTV(폐쇄회로 TV)를 설치해 쓰레기 투기 행위가 더는 이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투입해 쾌적한 해안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75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고위험 시설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하고, 시민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올해의 점검 대상은 ▲노후교량 32개소를 비롯해 ▲건설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의료기관 등 총 75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한 중복점검 최소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자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점검 중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인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점검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적극 공개한다. 이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해 지속적으로 이력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스로 주택이나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주기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웨이브파크,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등 관내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으뜸 성장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도전 과제는 필수 활동인 으뜸성장선포식,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 시흥대탐험, 으뜸성장보고회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12개 기관이 7가지 역량(△문화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진로개발 △민주시민교육 △환경의식개발 △리더십개발 △지역사회참여)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선택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전용 온라인 플랫폼(시흥시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하고,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해 열손실 및 유출을 차단하고, 낡거나 뒤틀린 창호를 PVC 창호로 교체해 기밀성(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는 성질)을 강화시키거나, 노후화된 보일러를 고효율의 보일러로 교체를 지원한다. 이는 국고 지원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이내로 전액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가 해당된다. 단,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 소유 주택 거주 가구, 공공임대·매입임대 등 주택 소유주가 공기업·공공기관인 경우,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170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선착순 신청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하여 근로 체험을 하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은 송미희 의장과 오인열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만년도장 압입 작업, 공구케이스 스티커 부착 등 임가공 작업을 한 후 구내식당에서 배식 활동을 하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제3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작업 순서를 청취한 후 장애인 근로자들과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커팅 작업을 함께 하며 근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체험에 나선 의원들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2401억원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조 7884억원으로,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383억원보다 2401억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5142억원(2,063억↑), 기타특별회계 446억원(29억↑), 공기업특별회계 2196억원(309억↑)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및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와 특별조정부금(경기도) 확보액 120억원과 2023년 국가로부터 교부 확정된 교부세 1817억원(전년 대비 증 935억원), 경기도로부터의 재정보전금 1609억원(전년대비 증 149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225억원까지 추가 확보된 총 1429억원을 포함한 240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6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동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정왕본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왕본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 총 3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발굴에 힘쓰는 등 2024년 정왕본동 자치계획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은 마을계획단 위촉장 수여 후,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양자순)을 초청해 정왕2동 주민자치 주요 활동, 자치계획수립을 위한 마음 자세, 발굴 및 추진 노하우 등을 교육받았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자,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계획단과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부터 ‘찾아가는 복지day’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기존에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진행했던 오이도와 함께 넷째 주 목요일에는 메가폴리스에서도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복지day’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상담부터 신청 접수까지 진행 가능한 종합이동상담소가 직접 지역으로 찾아간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오이도에서, 넷째 주 목요일은 메가폴리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이도문화복지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메가폴리스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건강·취업상담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찾아가서 직접 제공한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시흥돌봄SOS센터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편의점, 세탁소 등 인근 상점 등에 방문해 취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고온·건조한 날씨로 잦은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무지내동 고물상 밀집지역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군부대,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원 56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5개 조로 나눠, 무지내동 일대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며 화재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는 ▲소화기 비치 유무 확인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안내 ▲건설폐기물 배출 시 준수사항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상 사업주와 관계자들이 사업장에서의 화재사고 예방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