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이달 24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022년 8월 18일부터 개정 시행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중소규모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을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 워크숍‘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 기술지도란 안전관리자의 선임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 방법, 재해예방 조치 등기술지도관이 최소 월 2회 기술지도를 실시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건설공사 착공 신고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건축법 시행규칙 제14조제6항) 기술지도 계약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또한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가 개편되어 기술지도기관이 건설사가 아닌 발주자와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건설사와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 있게 기술지도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하수도 공기업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기술지도 개편을 토대로 하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심뇌혈관 및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노인, 임산부 등 취약(민감)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KF80) 71,000장을 지급하고자 한다. 읍면동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내소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자 및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 대상자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미세먼지 대처법 안내 및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자 한다. 3월은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고 차단하기, 외출시 모자·안경·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 마시기, 손씻기·세안·양치 꼼꼼히 하기, 중금속 배출해주는 미역·과일·채소 섭취하기 등 5가지 미세먼지 스마트한 대처법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 스스로 건강 보호를 위하여 적극 대응하길 바란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봄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됐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30여명 참여했으며,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 예방에 대한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의 각 점포를 방문하여 올바른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및 1회용품 사용 규제 등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께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부패를 척결하자는 의지와 결의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의무를 생활화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매월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렴의식을 다지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꾸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상태, 부녀회장 권영자)는 지난 15일 서운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 자원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일환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늦은 오후까지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겨우내 곳곳에 방치됐던 빈병, 고철, 폐비닐, 박스, 플라스틱 등 20여 톤을 수거했다. 박상태 서운면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을 정리하여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폐자원들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현 시점에서 폐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항상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인문학 속에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공도도서관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인문학의 이해'강좌를 운영한다.'인문학의 이해'는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사회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로 ‘환경’, ‘재난’, ‘다름’, ‘정리’의 각기 다른 분야의 이해(利害)를 다루면서 인간의 삶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 사상, 문화 등을 이해(理解)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의 이해' 23년 시즌에는 총 7개의 강연이 열린다. 4월중에는 ‘환경·재난’ 파트로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강사: 홍종호)' 과 '한반도, 지진에서 살아남기 (강사: 홍태경)'를 시작으로, 향후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 (강사:전영수)' 와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 (강사:채정호)' 등 4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름·타인‘ 파트에서는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과 함께 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과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을 배우고, 가족간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해소를 고민해보는 '가족공부,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강사: 최광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양성면 덕봉리 양성농협 창고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최근 쓰레기 수거와 관련하여 큰 어려움으로 인해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에서 진행되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생활화를 더 크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 각 마을에서 수집한 폐자원을 공병, 고철, 폐지, 폐비닐 등으로 분류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등 약 30여 톤의 방치된 자원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회장은 “한 동안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아 각종 생활폐기물들이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분리배출 교육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며 “버리면 쓰레기지만 잘 살펴보면 자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우리 새마을회원분들이 고생이 많으셨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황상열)는 15일 오전 11시, 양성면사무소 앞 읍내길부터 양성초등학교에 이르는 거리까지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금연캠페인에서 양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지은 과장 및 직원들과 함께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금연 홍보를 하고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신문지로 직접 봉투를 만들어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쓰레기 봉투 사용을 줄이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 황상열 회장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지난 15일 안성1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안성1동 주민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이재용 대표는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동과 안성3동에도 쌀을 기탁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안성 곳곳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여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 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쌀을 전달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시기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탁자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상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방운자)에서는 지난 14일 위원 10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안성향교 입구부터 봉덕사까지 가는 등산로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통해 안성시 현안 사항인 쓰레기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방운자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등산로 주변이 깨끗해지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고 보람있다”고 말했으며, 허지욱 안성1동장도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안성시 현안사항에 관심 갖고 적극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대표 이재용)는 지난 03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쌀 10kg 50포)을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재용 대표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봤으면 한다. 나도 조금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겨울에 비해 봄은 후원이 적어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5일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한길 방문의 날(4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2월- 2월 업무협약 체결한 8개 기관과 20명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MOU기관 대표자에게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준비한 더치커피, 인삼라떼 등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4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하여, MOU 체결기관 및 법인의 산하기관 소개와 함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일정에서는 한길학교 시설 라운딩을 통해 한길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MOU 업무협약 체결한지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MOU 기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전문경영으로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체결기관인 안성청년회의소 권순모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길복지재단에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이 응모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안성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공동체와 연계해 공동체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지원단은 사업비 2,500만원(국·시비 50%)을 이용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주민‧청년 공론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민들이 공유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중앙로 411번길 8, 성민빌딩 3층)에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상설집담회’ 운영 ▲집담회에서 거론된 내용을 심층 논의하는 ‘누구나 공론장’ 운영 ▲지역토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등이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을 이끌어 갈 공동체를 선발하고 5월 중으로 선정된 공동체와 지역공동체 간 소통·협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단장은 “전국 최초의 5개 중간지원조직 통합 운영의 효과가 서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3월 15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3천만원을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제도적 기반 조성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안성시는 경기도의 문화수장고로 불릴 정도로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 안성맞춤 명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포진한 도시로 기존에 활발했던 시민의 문화활동을 토대로 2021년 9월 안성 문화도시 출범식을 가지면서 공론장을 형성하고, 시민 문화기획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주도의 자율기획형 사업을 진행하며 문화자치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토대로 안성시는 삼남의 길목에 위치해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려 수도권과 충청권, 기타 지역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써 문화장터 구축을 지향하며 ‘상상하는 사람들의 삶터, 문화장터 안성’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을 추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50포를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학재)에 맡겼다. 이재용 대표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권혁진 고문 또한 주민센터에 맡긴 쌀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길 당부했다. 한편 김학재 동장은 “식자재마트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의 축산산업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도드람양돈농협 안성축산물공판장이 NH농협생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업은 지난 14일 안성시 일죽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을 돕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보행보조기 43대 총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보행보조기 전달식에는 이원섭 일죽면장,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배명렬 NH농협생명 경기지역총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NH농협생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두 기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기부된 보행보조기는 일죽면 43개 마을에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보행보조기가 전달되어 외부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면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