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식목일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빈 화분 재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중립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직접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 화분을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져오면 반려식물을 심어줬다.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본 행사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약 35명)이 함께 참여했고, 총 45개 빈 화분이 재사용됐다. 참가자들은 빈 화분에 식물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백명자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장은 “탄소 중립 실천에 아동 및 가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탄소 중립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왕동 군자천 일원에서 2023년 건강도시 핵심과제 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군자천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산책 또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의 순우리말인 ‘쓰담걷기’는 친환경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왕2동은 청렴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군자천 청렴쓰담걷기’는 동 직원과 4개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군자천 일대를 약 2시간가량 걸으며 피켓 홍보(▲걷기지도자를 섭외해 올바른 걷기자세로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운영 ▲군자천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민간과 함께 청렴문화 공유하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청렴쓰담걷기는 직원·주민 간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며 쓰레기 줍기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하며 자원봉사를 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정왕2동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걷기뿐만 아니라,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최근 초인종 소리 인지가 힘든 관내 만 65세 이상 난청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외부인의 방문 여부를 불빛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광등 지원사업을 통해 12세대에 희망의 불빛을 선사했다. 경광등 지원사업은 집 밖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설치한 경광등에서 불빛이 들어오고 벨소리가 크게 울리는 방식이다. 난청 어르신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외부 방문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로써 위험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난청 어르신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난청 어르신 12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광등 지원사업은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맞춤돌봄 서비스에 앞장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빛이 번쩍거리고 벨소리가 크게 나는 경광등 설치로 어르신들이 만족해해서 보람을 느낀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인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콜라보디자인-협업의 향기를 디자인하다’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강했다. ‘퍼실리테이션’은 구성원의 참여, 소통, 협력, 합의를 끌어내는 활동을 말한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은 기관 실무자 간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원활한 합의를 도출하고, 상생 업무 추진 방식을 학습하는 교육 과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기관 실무자들의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정보 교환 및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3회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관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중 총 17개 기관(△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목감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복지관 △인재숲협동조합 △시흥시여성친화도시사업단 △로뎀나무작은도서관 △배곧너나들이센터 △소래권학습동아리연합회 등)에서 기관 실무자(사회복지사, 도서관장, 복지관 관장, 사무국장) 총 27명이 참여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 설계를 통한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중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약 4,0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흥시 하중동 일원 462,548.8㎡ 부지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중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9년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지구지정 변경 및 지구계획 승인, 지난해 12월 행정 착공을 마쳤다. 오는 5월 실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시흥시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을 비롯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훈창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김찬심·윤석경·김진영·한지숙·김수연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하중지구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교통개선 대책, 공사 중 피해방지 대책에 관한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기존 시가지에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불편 피해 최소화 △공사차량 기존 도로(하중로 등) 이용 최소화 △하중역 및 하중지구 내 초등학교 건립 요구 등이다. 시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힐빙텃밭 건강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 시작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에게는 농작물을 기르는 기쁨과 나눔 문화를, 어르신에게는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중부권에서 33개소 기관이 신청했고, 그중 2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기관은 어린이집 14개소와 경로당 6개소, 목감복지센터(목감종합사회복지관 목감거점) 1개소다. 행정동을 기준으로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해 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모종과 텃밭관리 교육을 지원하고, 농작물이 성장하는 과정과 농작물을 수확해 섭취 과정 전체를 진행한다. 경로당을 통해서는 영양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수확한 농작물을 나눔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해당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집 14개소는 순차적으로 텃밭관리를 통해 감자, 상추 등 모종을 심고 있다. 이후에는 방제약 만들기 등 기관별 담당자들에게 텃밭관리교육을 시행한다. 경로당 중 5개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고용 안전 및 권익보호 실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같이, 가치 있는 노동존중 공동주택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오는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협약식은 공동주택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시흥시 지부장을 비롯해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경비·청소노동자가 참석해 상생협약 체결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흥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단기 근로계약과 같은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근로자와 입주민 간 상생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아파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온라인,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외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병행 중이다. 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대표 누리집의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정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즉, 사용자들이 최신 정보 및 자료를 적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소통과 공감이 가능한 누리집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는 시민들의 누리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분야 및 ‘환경/농어업’ 분야 등 분야별 포털 재정비를 통해 중복 콘텐츠를 삭제하고, 콘텐츠를 일원화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을 꾀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누리집 정보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1분기 ‘누리집 콘텐츠 점검의 날’을 운영해 1,800여 개 콘텐츠의 부서별 자체 정기 점검과 콘텐츠 현행화를 추진했다. 이로써 △콘텐츠 신설, 수정, 삭제 등의 내용 갱신 △페이지별 콘텐츠 담당부서 및 담당자 현행화 △오류링크, 첨부파일 등 연계 콘텐츠 서비스 이상 유무 확인 △콘텐츠 내용 및 메뉴 개선의견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흥 9경’ 콘텐츠 대신 ‘시흥, 꼭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체험하고, 시설 종사자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임 시장은 지난 1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종사자 및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소춘 시흥시부시장과 간부공부원은 지난 13일 각각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8개소를 찾아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휠체어 산책, 모종심기, 임가공 작업 등을 도왔다. 박찬호 시흥시 장애인복지시설장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시 정부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시장 역시 “최일선에서 장애인분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좋은 기회”였다며 “소중한 의견들은 행정에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3일 저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순찰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내 19개 동의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현재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범죄 위험이 큰 장소의 범죄 예방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K-안전도시 시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일 서울대 교육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중부교육장(장곡동 중앙프라자)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차담회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차담회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임병택 시흥시장,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교육 참여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 및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확대 추진해 온 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서울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장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남부(배곧), 북부(은계)에 이어 이번 중부교육장을 개소하며 권역별 분산운영을 실시한다. 이날 차담회에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계선 학습장애 학생부터 영재학생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시흥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회를 밝히고, “특정 소수를 위한 교육이 아닌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가 차별받지 않아야하듯 교육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된 조남중학교는 4월 13일 학교의 학생과 목감마을교육자치회, 목감청소년문화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독도지킴이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 수호와 동해 영역 표기 등을 위해 전국 단위 공모로 120개 학교(초·중·고 각 40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이 매년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T.R.I.P을 통한 보물찾기’ 동아리 학생 20명과 목감마을교육자치회, 목감청소년문화센터, 임병권 학교장 등 총 30명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대표 학생의 ‘독도 영토주권 확립 선언문’ 낭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독도 수호와 주권 의식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독도 영유권에 대한 홍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선언문 낭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매체별 홍보 방법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정 홍보 담당직원 등 시청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홍보 매체의 이해 및 홍보 방안(소식지, 유튜브, 누리집, SNS)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진행하고, 담당부서의 △2023년 시정홍보 평가 안내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할 일이 많은데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제대로 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게 굉장히 중요함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오늘 교육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라고,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와 시정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향후에도 직원 대상 시정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지난 11일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인 ‘연성동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이 차를 이용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로 모셔와 서비스를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중증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 제공과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으며, 장현동 ‘명가’에서 매달 후원해 주는 점심 식사(곰탕)를 포장해 함께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진 촬영 ‘민트스튜디오’)와 통장협의회의 재능 기부(미용)로 진행 중인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사업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중증장애인의 보호자는 “거동이 어려워 미용하러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집을 찾아와 무료로 미용 서비스를 해주고 맛있는 곰탕까지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순애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추진 단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날에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보듬는 ‘소통하는 이웃’ 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양념하며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매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이웃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는 주민자치회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고위험 가구 밀착 지원을 위한 ‘1통장 1가구 독거 어르신 일촌맺기’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 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이 독거 어르신과 일촌을 맺고 1대1로 모니터링하는 일촌맺기 사업은 점차 증가하는 독거 어르신을 세심하게 보살피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능동적인 발굴과 다양한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 방문과 유선 통화로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 심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밀착 돌봄을 진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또한,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왕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별도로 제작해 통장협의회에 전달한다.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것은 당연하다. 이번 일촌맺기를 계기로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마을 내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정왕3동은 특히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이 많다. 이번 일촌맺기가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정왕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사업 선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정왕1동 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찾아내 주민이 직접 민관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투표 및 현장 투표를 통해 독거 중장년 남성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개 사업(△독거중장년 남성 방 탈출사업 △마음 돌봄 건강동행 ON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독거 중장년 남성 방 탈출사업’은 만 40세부터 만 60세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은둔형 독거중장년 남성 5명을 대상으로 헬스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진행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정왕1동은 시흥시 내 자살률 1위 지역(2020년 12월 기준)으로, 그중 독거 중장년 남성 비율이 81.8%를 차지해 대책 마련에 따라 본 사업이 선정됐다. 두 번째로 선정된 사업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돌봄 건강동행 ON사업’이다. 대상자와 자원봉사자가 1대1 결연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 관련 욕구를 파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