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먹는 치료제 복용으로 중증화 위험도를 63%까지 낮춘다고 밝히고 먹는 치료제 처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먹는 치료제란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의미하며, 팍스로비드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치료제로 임상시험결과 사망위험율을 89%까지 줄여준다고 발표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12~59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가 처방 대상이며 증상 발생 5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의료진 판단에 따라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치료제는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으면 5일간 복용해야 하며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 현재 안성시에는 대면진료와 더불어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이 총 30개소 있으며, 치료제 복용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홍보, 처방을 권장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3월 이후 감염병 지정 병상의 단계적 축소와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질병관리청에서 논의하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의료적 방법은 백신과 치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수확기),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4개과정으로 각 과정당 2회씩 2~4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한 기종을 3시간 동안 집중 교육하여 장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소규모 집중 그룹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 분들의 농기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4월까지 안성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층면접은 비영리단체 현황 파악과 거버넌스 확충 및 공익활동 관련 문제점 파악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한다. 심층면접은 약 80여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단체의 현황과 어려움, 지원이 필요한 사항, 공익활동의 방향 등 현장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김선희 사무국장은 공익활동에 있어 어려운 점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부족하다”며 “안성천에 대한 시민과 행정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먼저 FGI에 참여한 비영리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FGI는 안성시 비영리단체들의 발전을 위한 기초단계로 단체들의 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공익센터에서 비영리단체에 도움이 되는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크, 공론장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순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경기도 주최,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관하는 민-관, 광역(도)과 기초(시) 협력형 사업이며, 자원순환 거점조성 3개소, 순환거점 연속지원 2개소,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8개소로 경기도내 총 13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중 자원순환마을 활성화사업 분야로 선정된 안성시 다도락 단체에서는 ‘어린이들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마을’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대덕면 마을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원순환 교육, 어린이 자원순환 업싸이클링 체험, 어린이 쓰레기 암행 모니터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경기도로부터 최대 2,5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안성자원순환가게 내리점과 연계하여 안성시와 다도락 단체가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내리마을 주민들과 외국인 거주민들이 재활용된 쓰레기가 돈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회계과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업무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지해야 할 규정이 많고, 제·개정도 빈번한 계약업무의 특성을 감안하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을 받아 경기도청 소속 김회석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계약진행과정, 실무사례 와 감사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계약, 사업추진, 감사 분야에서 근무하며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례 교육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계약업무를 맡은 신규직원은 “계약업무를 담당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계약 업무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인지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15일 안성시 출산장려를 위해 23년 1월 출생아 61명에게 지난 4년간 모은 6천 1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직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지강스님과 함께 1월 출생아 한가족이 참여하여 출생아의 성명을 기재한 표식을 희망나무에 거는 퍼포먼스를 통하여 안성시의 출산장려를 기원했다. 경기도 내 전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는 1년간 출생아 1천명 미만이 태어나 ‘인구절벽’의 상황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생율은 0.84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안성시는 작년 한해 800여명이 태어나 저출생 심화가 우려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 기부금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모아진 것으로 여러분의 마음이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기쁨과 더불어 귀한 아이들의 육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송근홍 지회장은 “안성시를 이끌어갈 귀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또한 건강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갖고 8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5명과 시 공무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지영 (사)안성공예가회장, 유승표 안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다. 8개 답례품목은 농특산물(안성 오이, 잡곡), 농특산가공품(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 국화편백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이다. 안성시는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시 누리집에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24일 부터 29일 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우순기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0만원 기부자가 대다수로 3만 원대 답례품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8개 품목을 추가해 총 36개의 답례품으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안성시만의 스토리를 담은 답례품을 육성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한겨레고등학교(교장 이진희) 학생 20명은 11일, KPX문화재단(이사장 양규모)에서 진행한 제13기 고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KPX문화재단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2011년 제1기 장학생을 배출한 이후 그동안 13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했다. ㈜KPX홀딩스 박재항 상무는 격려사에서 “꿈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만큼, 내가 경험하는 만큼, 내가 성장하는 만큼 꿈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고 우리 재단은 여러분의 꿈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라는 따뜻한 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이진희 교장은 13년간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KPX문화재단(이사장 양규모)에 진한 고마움을 표했고,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혀줄 활동에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 공직자와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고삼면 시가지의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들은 3월 이장단 회의에서 2023년 고삼면 이장단협의회 청렴문구를 선정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회의 종료 후 고삼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등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직자와 이장단협의회에서 시가지 상권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를 실시하여 깨끗한 고삼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상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렴하고 살기 좋은 고삼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이장단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산불 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남·여 의용소방대원 약 20명이 참석하여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미양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실습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앞장서서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 서운면 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CPR), 산불 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에 서운면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오니 주민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시민 안전을 위하여 서운면 의용소방대가 참석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와 합동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안성시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 등이며,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거짓표기 및 미 표시된 원산지 확인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농축수산물 24개의 품목으로, 소·돼지·닭고기, 기타 농축수산물 등 다소비 품목이 집중 점검대상이 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는 5만원~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안성지사와 '2023년도 효율적인 지적관리'를 위한 지적업무 추진 간담회를 LX안성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는 간담회에 앞서 지적측량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동영상을 시청하여 지적측량분야의 청렴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와 LX안성지사의 업무 발전을 위해 지적측량기준점 설치사업, 정확한 지적측량업무 추진 및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안성시와 LX안성지사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지속적인 업무 간담회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으로 안성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로부터 14일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는 2021년에도 안성시에 현금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반찬나눔 등 꾸준한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 ~ 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3월 13일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구축하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이 합동으로 편성된 6개조로 나뉘어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1,2,3동 관할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이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은 개인의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휴대하기 편리한 신용카드 크기로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 가능하게 제작 됐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은 분기별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안성시 전지역에 대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해병대안성시전우회,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사업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 지원 등이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꾸준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허브기관인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안성시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중앙어머니방범대 엄영자 대장은 “1388지원단이 발굴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 것을 보면서 보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세대별 맞춤형 케어’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아동의 권리 보장’ 등을 비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1인 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에 나서는 한편,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및 아동친화도시 구축 등 세대별 지원이 강화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행복의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은 TF 구성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 청취와 조직 개편 등을 거쳐 건강과 돌봄, 주거, 사회관계망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며 관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은 대덕면 내리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내리지역 주민·중앙대학교 및 시 관련 부서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추진해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구축사업은 별도의 거버넌스 구축 및 우수 지역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생존과 발달, 보호,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