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한글시장 중앙로에 위치한 빈집예술공간에서 시설이용 어린이를 5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2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2호점 이용 아동들이 일 년 동안 직접 만든 책과 그림, 동시 작품, 공예작품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장 내 설치한 TV를 통해 작품제작과 센터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활동사진 등을 상영하며 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센터 이용아동의 한 어머니는 다둥이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돌봄센터에 너무 고맙고 여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돌 작은 전시회를 통해 시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동의 건강한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를 주체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과 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신용협동조합, 여흥신용협동조합이 상호 신뢰를 기초로 하여 여주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안내 및 추천을 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은 신용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여주새마을금고와 여주·여흥 신용협동조합은 0.5%~2%의 대출금리 협약 우대 감산을 적용하기로 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박병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민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약체결에 협조해주신 각 금융기관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각 금융기관 대표들 또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유색벼 논그림 홍보 사업장에서 수확한 백미 198포(10kg)를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증하여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세종대왕릉역 일원 양방향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앞에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과 “2022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 “왕실진상 여주 쌀”을 수놓아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 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2023년에도 세종대왕릉역 일원과 여주보 주변 3개소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유색벼 논 그림을 수놓아 경강선과 여주보 전망대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15일 여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문화팩토리 마굿간)을 공연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활 균형,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관점의 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개발한 인구교육용 목적극 뮤지컬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일 대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고등학교, 세종중, 여주시청 직원 등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백투터퓨처’, 청소년 대상 뮤지컬 ‘나·너·우리’와 직장인 대상 뮤지컬 ‘리허설’이 공연된다.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과 다르게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장은 “이번 인구교육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청년들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교육 추진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따듯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진접읍 8개 사회단체, 진접읍 장현권역이장협의회,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천종합건설, ㈜팔마미트, 진접선후회, 철마기업인회, 케이엠주식회사, 부평리기업인협의회 등 여러 지역 단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됐다. 진접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약 5,000㎡의 유기농 텃밭에서 직접 배추와 무를 재배해 지역 주민과 함께 다듬고 버무리며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김치 한 상자, 한 상자에 정성을 가득 담았다. 황희옥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로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행복과 함께하는 공동체가 가진 큰 힘을 다시 한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회용컵 세척·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올해의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효찬 씨가 각 우수일자리 사례와 우수참여자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담당 공무원인 장애인복지과 최성실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다회용컵 세척 및 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관내 5개 민간기관 내 일회용컵을 모두 없애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월평균 약 6,400개, 연간 약 76,800개의 일회용컵 사용 절감 효과를 얻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이효찬 씨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이어서 더욱 기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맡은 업무를 마치고 앞으로도 어디에서 일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연말까지 환급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환급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현재 (2022년 11월 14일 기준) 22년도 미환급금은 2,654건 총 8,485만원이며 대부분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후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이다. 그러나 소액인 경우 납세자가 관심을 갖지 않거나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해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환급금이 해마다 쌓여 가고 있다. 이에 시는 환급안내문 발송을 통해 납세자에게 통지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가로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재발송 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와' 전화나 팩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여주시 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간편 채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시청(세원관리과)에 방문해서 현금지급 신청도 가능하다. 이상면 시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동학 회장(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은 지난 11월 11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3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2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하여 개최하며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여주시 농업이 앞장서서 실천하자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농촌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가공품 개발 및 스마트농법 활성화와 어려움을 극복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원동학 여주시농업인단체회장은 “금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근본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여주농업 발전에 주역이 되자.”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1월 18일 금요일, ‘제36회 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여주시청 주차장 광장에서 폐의약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착한이웃, 여주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폐의약품 회수 방법 안내와 약물오남용 등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폐의약품 사전설문조사 결과 안내 및 폐기방법 홍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함 전달식, 폐의약품 O/X퀴즈 등, 폐의약품 관련 체험들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집에 쌓아놓은 폐의약품을 시청 주차장 광장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의약품 설문조사 결과 54%가 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고 답했으며, 약국이나 보건소에 배출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6%에 불과했다. 또 2019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낙동강 중류 미량화학물질 조사에서 의약물질 31종이 검출됐다. 이런 성분들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식수를 통해 우리 몸에 다시 흡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경기관광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언주)에서 주관하는 '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나눔Ⅱ ' 행사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나눔 '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우리 학교 특성화 학과의 전공과 실습실에서 자녀와 함께 만든 김장 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부모-자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로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 이언주 회장(경기학부모회네트워크협의체 여주 고등권역 회장)은 “우리 학부모회는 4월부터 매월 1회 자녀 응원 프로젝트, 자녀 등하곳길과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나눔 행사를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과 바른 인성 함양, 자녀와 학부모간의 소통 시간을 학부모교육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기학부모회네트워크협의체 여주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하는 협의회에서 우리 학부모회의 활동 결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공공보건의 전문성과 지역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 채용한다. 신규 채용되는 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임기제 공무원(개방형 4호)으로 임용되어 보건의료와 위생 등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의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요건은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가 있는 자로서 일정 수준의 경력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여주시청 자치행정과 인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임 보건소장의 명예퇴직으로 현재 직무대리 체재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훌륭하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여흥동 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여흥동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수혜자 배려를 바탕으로 한 나눔과 봉사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위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워 여흥동을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항상 여흥동 지역복지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오학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겨울을 함께 하기 위한 일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오학동 단체 회원들과 개인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장김치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다. 그동안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 끼 식사를 든든히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서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년간 이어온 행복 오학동 김장김치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뜻을 함께한 개인 봉사자와 참여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연간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의 노력과 땀이 들어가는 행사다”며, “참석한 모든 봉사자와 단체에 감사드리며, 김장김치 나눔의 온기로 오학동 행복이 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황학산수목원(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 진행)에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인 ‘온 국민 숲데이’가 열렸다. “온 국민 숲데이”는 (사)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주최하고 회원사들이 주관하여 전국 80여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숲을 통한 탄소중립과 산림복지의 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6월 1차에 큰 호응을 얻어 자체 2차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황학산수목원 유아숲체험 교육 참여 기관의 어린이들은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전래놀이 ‘비석치기’, ‘숲 대문’, 나무야 뭐하니?’ 등 체험을 통한 숲의 다양한 가치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청소년과 성인은 ‘수목원 내 이산화탄소 흡수 나무 찾기’와 ‘나무심기를 대체한 재활용컵 행운목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았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1월 2주 차(11.7.~11.13.)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누적 52,272명)대로 전주 대비 11.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여름 대유행을 주도했던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재확산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에 확산세를 조기 안정시키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일상 방역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6대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30초 비누로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에△1일 3회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아울러,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 또는 비말 생성행위가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세종중학교와 흥천중학교에서는 2021년도에 이어서 2022년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세종중학교 1학년, 세종중학교 특수학급, 흥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그림책을 제작하여 여주 관내 7곳의 도서관에 전시한다. 이는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안에서의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중학교(도덕, 특수)와 흥천중학교(도덕) 교사들은 경쟁 위주에 익숙한 현대 사회 속에서 ‘행복의 조건’과 ‘행복’ 자체를 혼동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학생들 스스로가 행복은 물질적인 조건들의 집합이 아니라 주관적인 상태를 지칭하는 말임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했다. 그래서 2022년 2월부터 교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삶을 성찰하고 표현할 수 있게 교육활동을 구안하고, 그 결과‘생각을 글로, 글이 그림으로 엮어진 14세 행복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 교육활동은 먼저‘가끔씩 나는’과‘아나톨의 작은 냄비’그림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하여 성찰하게 하고, 성찰된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교내 두드림센터에서 관광고등학교의 특색을 살린 관광 스피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 스피치 행사’는 자신의 관광 경험(여행, 항공, 외식, 숙박 등)을 돌이켜 보고 본인이 경험한 서비스 사례와 해당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낀점을 발표하는 행사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된 바 있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9명이 자신의 관광 서비스 경험을 발표하면서 긍정적 사례와 그로 인해 배운 점과 부정적 사례를 통해 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찾는 등 미래 서비스인으로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관광고 학생은 “친구들과 관광 서비스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고 긍정적 사례를 배우며 미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