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미사리승마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공익승마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익승마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확대 및 말 매개 체험추진을 통한 심리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70명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대상 장애인과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해 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처음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과 장애인, 트라우마 직업군 중 관계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서 대상자를 선발했다. 승마체험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이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준 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승마장 활성화와 사회공익승마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초이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7일부터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최소한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선동 휴경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가꾼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상혁, 김정화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랑을 위해 봉사에 계속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은 새마을회 선동 일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상철 · 이순기 회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 비상대책회의’를 주말인 지난 22일 긴급 소집,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차단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백명대를 유지하는 등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열흘 앞둔 수능시험을 대비한 방역 방안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 김남근 부시장과 국·과장 20여명이 참석해 김영철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위원회 분과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수능 대비 등에 따른 향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협력위원회는 수능 대비 학교 · 학원 · 스터디 카페 등 방역활동 강화 집단감염 우려 어린이집 ·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정밀방역 실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등을 즉시 추진키로 했다. 또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분야별 조치 변경 사항, 연말연시 모임 자제 권고 등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의료진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지역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일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미사2동은 매년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김장재료를 준비해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 덕풍2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덕풍2동 유관단체 후원으로 개최됐고 통장단 등 유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500포기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순희 부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리버스위트칸타빌 어린이집에서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윤정 원장은“단오 때 식혜 판매 수익금과 아나바다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 교직원들의 후원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미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의 무용예술단체 아트필드가 하남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공간융합예술 영상을 공개했다. 아트필드는 지난달 2020 하남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OUT GOGO ART&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라는 주제로 미사도서관 이곳저곳을 무대로 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이 공연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아트필드 허성재 단장은 “역사가 중심이 되는 공연예술을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작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0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키로 하고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1만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이달부터는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91명을 투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보행능력 향상을 위해 산곡천 산책로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재활의지의 활성화와 사회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보행지도사를 통해 흰지팡이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이해하고 사용함으로 주변의 위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개최됐다. 유영자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장애인분들이 건강 걷기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농협은 ‘함께나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에서 쌀 4kg, 라면 10봉지, 김치 3~4포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15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노용남 하남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110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노용남 조합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하남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하남시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22대를 기탁했다. 지난 12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유병남 위원장, 현교태 부위원장, 손기순 간사, 설은숙 재무 등이 참석했다. 유병남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 설화인 도미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극 ‘위례’가 지난 15일 5회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극 ‘위례’는 하남문화재단이 처음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에 하남의 지역예술인들과 하남문화재단이 작품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8월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시민 배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연극배우와, 오랜 기간 무대를 떠났다가 다시 복귀한 사람, 이 무대를 계기로 새로운 꿈을 찾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출연진들은 공연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며 진행했다. 하남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들과의 합동 제작을 통해 시민 소통 연극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썼으며 연극 ‘위례’를 통해 하남의 ‘하남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누구나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힘을 보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8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임금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훈 하남시 혁신기획관과 이용배 노조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공무직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7월 노조의 임금협상 요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심도 있는 실무교섭을 거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이 도출된 결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단체협약 사항이었던 정근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이 구체화되어 있고 호봉임금 조정 등 공무직의 연봉 현실화가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이용배 노조위원장은 “하남시의 적극적인 임금협상으로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혁신기획관은 “하남시와 공무직노조의 첫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견해차가 크고 쉽지 않은 교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원만한 합의점을 찾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이 어렵고 힘든 업무현장에서 제대로 존중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 및 발표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경기도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발표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사례발표회와 간담회가 열려, 이 자리에서 신장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신장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됐다. 신장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0년 추진한 지역특색사업들을 ‘나누며·신나게·친하게’의 주제로 발표사례를 제출해 26개 시·군 41개소 중 우수사례 10개소에 선정돼 우수상을 확보했다. 또 이날 발표회에서 현장투표로 3위 안에 입상할 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세계건설과 협업해 덕풍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집수리 하남?’10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신세계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직원 등 10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17일 덕풍동의 대상 가구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방 옷장· 수납장·테이블, 작은방 선반, 주방 가스레인지·레인지대, 현관 신발장을, 신세계건설이, 도배·장판·화장실·주방수전·천정LED·수납장·벽걸이에어컨·세탁기·냉장고·TV 등 환경개선과 물품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집수리하남 사업이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푸른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니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니학교는 푸른교육공동체에서 2004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새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고니 등 겨울철새에 대한 영상교육 실시 후 당정섬, 산곡천 일대에서 겨울철새를 탐조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고니학교를 진행하는 당정섬은 한강유역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흰꼬리수리, 참수리, 호사비오리와 청둥오리, 큰부리큰기러기 등 매년 40여종 5천여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서정화 대표는 “올해도 겨울철새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고니학교 운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매회 참여 인원수가 제한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발생한 베트남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긴급 서면심의를 개최, 간병비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해 아동은 무국적자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비롯한 공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치료비 등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위원장은 “비록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머무르며 함께 생활해왔고 학대를 고스란히 당해 온 아동이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집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신장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온기가 지역주민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금에는 지난 13일 피해아동을 써달라며 돌아가긴 부친의 화장장려금을 신장2동 주민센터에 전한 신장2동 한 주민의 기탁금 50만원이 포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9일부터 실시간자동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하고자 매주 모바일문자전송을 이용한 실시간 고객만족도조사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새올민원으로 민원을 접수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성, 전문성, 친절성, 공정성, 전반적인 만족도, 편의성, 행정서비스헌장 만족도 등 7개 문항의 만족도 조사 문자를 발송, 실시간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전까지 시는 연간 처리한 민원 중 1천여명을 표본으로 1회 전화 조사를 실시, 정확한 조사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실시간민원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신속한 응답 및 높은 응답률은 물론 심도 있는 데이터 분석까지도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도입된 실시간자동모바일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으로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혀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조사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ARS전화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김장을 하고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등에 김치 200박스를 전달했다. 임순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도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들었을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터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덕풍3동 새마을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 1000포기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자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