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인권존중문화 확대와 청렴 공단문화 실현을 위한 인권·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권·청렴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인권·청렴 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으로 공단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과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준수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관의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와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성면사무소 공직자들은 3월 10일 양성면내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새봄을 맞이하면서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양성면내 통행량이 많은 구간 및 폐기물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양성면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양성면장을 비롯하여 양성면사무소 공직자 대다수가 참여하여 총 1.7km 구간을 정화했으며 폐기물 150kg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하여 분리수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로 하여금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환경정화에 있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면사무소가 앞장서서 환경보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양성면내 환경정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보육원 및 금광면사무소와 ‘사랑나눔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함을 실천하기 위하여 세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신생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 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신생보육원에서는 각종 행사 추진에 적극 협력하며, 금광면사무소에서는 각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세 기관단체에서는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신생보육원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내실이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생보육원 안광석 원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나누고자 한다.”라며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서안성 노인대학은 3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회선언, 서안성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과 서안성노인대학장의 인사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안성 노인대학의 입학 정원은 80명으로 활기찬 노인 여가생활의 지원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공도읍 소강당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치매예방 관리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건강· 음악· 교양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숙 서안성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 강의를 통해 즐겁게 공부하고 친구를 사귀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어르신들이 1년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대학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월 7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세번째 기획 전시로 이선경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우리에게 친근한 전통 방식의 한지와 분채를 사용한 화조도, 수묵산수화 등 다양한 한국화 작품 31점을 전시했다. 이선경 작가는 “처음엔 개인전을 할 용기가 없었지만 아름다운 색감의 다양한 작품을 어떻게 변화 발전시켜 왔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전시를 통해 수묵화 · 채색화 · 민화로 그려낸 우리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기대하며, 인고의 시간을 그림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해 준 작가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안성 노인대학, 동안성 노인대학, 서안성 노인대학이 지난 8일, 9일, 10일 각 노인대학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부설 노인대학은 노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양 프로그램,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명사 특강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배움에 목말랐던 어르신들에게 지식함양 및 노후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터와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학한 어르신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쉼 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언제나 청춘의 열정으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며 노인대학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얻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석남사는 지난 10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석남사는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등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석남사는 10,000,000원의 현금을 기부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석남사(주지 덕운스님)는 매년 쌀, 라면, 마스크, 장학금 등을 시와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남사 주지 덕운스님은 “석남사는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어 신도들과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석남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법적테두리 밖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노인 건강한아침 천원식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에서는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서 안성시에서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나눔교육 신규활동가를 3월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교육 8회기와 시연 1회기 모두 참여해야 하며 신청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나눔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이다. 나눔교육은 안성 지역의 고유의 맞춤 평생교육인 나눔교육 활동가를 양성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나눔교육 활동가를 파견해, 나눔의 가치와 실천계기를 제공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나눔교육 신규활동가 양성을 통해 안성 관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은순 관장은 “나눔교육 신규활동가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안성의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S/W)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진 및 영상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옥천지구 주민과 사진 및 영상교육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의 사진·영상 촬영 기술의 대한 기초 개념과 촬영 방법 교육, 야외 촬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진 및 영상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추후 마을 소식지 및 역사기록지에 개재하여 참여하는 교육 성과로 이어진다.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진 및 영상교육 이외에도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S/W)의 일환으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집수리 양성 교육의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성남·옥천지구 주민 및 주민협의체 회원 등을 우선순위로 하며 이후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9일 목요일 14시 30분부터'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성시 공직자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2022~2023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방법 ▲시설 견학 및 도서회원가입 ▲도서관 원데이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꾸려,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상세 교육내용으로는 현재 안성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6개관)과 면단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도서관과 책의 역사’, ‘도서관 이용방법’, ‘전자도서관’, ‘책꾸러미 서비스’등을 신규공직자에게 안내하여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직자의 심리적인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공직사회 속 독서활동의 씨앗이 되어 업무역량 개발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공기 질 개선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생활 속 ‘디지털 탄소발자국 지우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하며 인터넷 사용, 배터리 충전, 데이터 소비 및 대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1.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절전모드로 조정하기 2. 불필요한 메일은 정리하고 스팸 메일은 차단하기 3. 음악 및 동영상은 스트리밍보다 직접 파일을 내려받아 시청하기 4. 노트북 사용 후 덮개 닫기보다는 전원종료 및 전기코드 뽑기 등을 실천하여 줄일 수 있다. 이에 정보통신과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누리집 등 행정정보시스템의 오래되고 불필요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완전히 삭제하고 ‘디지털 탄소발자국 지우기’ 실천 방법들을 분기별로 안성시청 전 부서에 홍보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조금씩 모이다 보면 언젠가는 깨끗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옛 안성군수 관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품으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비 약 5억원을 확보했고 향후 시 추경예산을 통해 시비 약 5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동본동 89-2번지에 위치한 옛 안성군수 관사는 1979년 처음 건축된 이후 20여년 전부터는 군수가 사용하지 않고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활용되다가 노후화 정도가 심해져 현재는 폐공간으로 방치중으로 2017년 이후 관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3~4월 중 주민공청회, 시설명칭 공모 등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옛 군수관사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사업대상지가 구도심에 있는만큼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의 메카로 거듭나는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는 그동안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과 필름 자료, 동영상 등의 영구적인 보존과 관리는 물론, 시민 공유를 위해 구축된 온라인 저장소이다. 시는 아날로그 자료의 디지털화 및 체계적 분류, 전산환경 개발 등을 통해 아카이브 시스템을 마련했고, 디지털 사진 37만 컷과 필름 사진 3만 컷 등 40만 컷에 이르는 사진 데이터를 구축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정치·행정, 사회·경제, 관광·체육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안성의 역사를 장식한 분야별 사진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지역 명소와 각종 축제 등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도별 사진을 나눠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하며 기록물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성시민의 자부심과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기록문화의 확산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간을 연장(06~21시 → 06시~익일 06시)하고 예비비상저감조치 후 즉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양1로와 아양2로 약 2.5km 구간에 자동 물분사 시스템(클린 앤 쿨링로드)조성사업, 미세먼지 쉼터(버스정류장형)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을 추진중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비전을 실현하고 안성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36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실시, 선발된 36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4차에 걸쳐 안성시 미래상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안성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조리와 공공보건의료서비를 제공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10일 양성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제104주년 안성 첫 만세운동 기념 ‘3월 11일, 함께 기억하는 104년 전 그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성초 1~6학년 학생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성중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안성3.1운동기념관이 준비한 ‘태극기와 2일간의 해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태극기의 구조와 의미, 안성의 3.1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양성초ㆍ중학교장의 기념사와 안성시장의 인사말을 통해 3.1운동 당시 학생들의 참여가 만세운동의 확산에 큰 역할을 했음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리고 6학년 학생 대표단이 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했으며 양성면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장이자 양성초 동문인 한경선씨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함께 외쳤다. 1919년 당시 안성에서는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고원근, 남진우 선생이 고향인 양성에 내려와 3.1운동 소식을 알려오자 3월 11일 오전 11시경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의 주도로 첫 만세운동이 울려 퍼졌다. 이렇게 촉발된 만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