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활기를 가져올 기틀을 구축했다. 대야도서관은 앞서 지난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공모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도서관 지혜학교(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등 총 4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중에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시흥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도서관 이용안내, 저자강연, 독서토론 수업 등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은 ‘마음을 움직이는 인문학, 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심리상담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군서미래국제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시흥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인구정책 모법인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국민의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 이해와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인구교육을 활성화해야 하며, 필요한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인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가치관 형성이 가장 중요한 초등, 중등 학생을 위해 관내 총 17개교, 123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인구문제 및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흥형 인구정책을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 교육과정과 더불어 ‘내가 시장이라면 우리 시흥시의 인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정책 제안 설문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을 시의 정책에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57만 대도시 시흥의 살기 좋은 미래 조성을 위해 시흥시가 다양한 인구 교육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기획·개발할 수 있는 참여형 팀플레이 기반 교육의 청년문화 기획자 육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밸류브릿지의 주관으로 ▲디자인 씽킹과 마인드셋 ▲지역사회 문제발견 ▲로컬콘텐츠 주제 선정 및 아이디어 발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피드백 ▲기획서 작성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문제의 이해와 공감대를 지닌 청년문화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주 핵심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기획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심사를 통해 교육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연결된 구글폼 작성을 통해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백신 오접종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4월부터 5월 말까지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31개소 및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04개소를 방문해 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 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간 2회 자체 점검을 통해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방문 점검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오접종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동원로엑스 시화물류창고에서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동원로엑스㈜’, ‘시흥소방서’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소방서-동원로엑스㈜ 간 화재 안전관리 협력으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장,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동원로엑스㈜ 시화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및 교육·훈련 지원 등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관계기관 및 물류창고 보유 사업주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안전을 구축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한 K-안전도시 시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해 노후 교량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안전등급이 C등급인 교량 27개소(3종 시설물)와 상수·하수관 등 점용물을 포함한 교량 5개소가 해당된다. 긴급 안전점검은 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건설행정과, 산단재생과, 시민안전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주요 시설(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거더 및 바닥판 등) 및 일반시설의 균열 및 손상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 혹은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 안전점검과는 별개로, 정기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17개 시설물(교량(복개구조물 포함) 147개소, 육교 19개소 등)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점검을 지속해 시설물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우선, 박춘호·이상훈 의원이 관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를 발의했다.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란 관내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중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각종 유해 물질로 인해 일반세탁으로 제거가 어려운 작업복을 세탁하기 위한 곳으로, 일반가정에서 작업복을 세탁해 다른 세탁물을 교차 오염시킬 우려를 없애 노동자의 복지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구성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춘호 의원은 “시흥시는 제조업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는 2차 산업 비율이 높은 편이라 관내 노동자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제정 목적을 밝혔다. 박춘호·송미희·윤석경·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3월 해당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 사항을 정한 바 있다. 조례안에서 공정관광이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사업자 등의 평등한 관계를 토대로 관광개발, 관광활동 및 거래가 공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11일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 위생과,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현황과 개선사항을 나누고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례안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급식관리 개선에 많은 공헌을 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노인과 장애인시설까지 확대하여 통합·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센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인성・시민교육 담당자가 함께하는 인성・시민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 및 모델을 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인성・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사회에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인성・시민교육 강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더불어 다문화 학생(이주배경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시흥교육의 특색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강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본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범주에서 현재 인성・시민교육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했다. 현재 디지털 범죄 증가, 기후변화 등 우리 사회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겪으며 공동체 가치 내면화와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가 인성교육에서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도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성・시민교육이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시흥 미래인성・시민교육의 방향을 학교 담당자들과 함께 다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3년차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해중학교의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22년 2월 두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활동 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학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Liceo de Apoaca 학교는 IB World School로, 올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IB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서해중학교와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IB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3년차에 접어든 서해중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월 2회 온라인 화상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또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다양한 주거복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가 2023년도 주거복지 계획을 발표했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11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올해는 아동, 청년 등 주거 취약 세대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반지하 주택 등 재해에 취약한 비주택 가구의 주거 안전 확보, 주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시흥시 주거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한 시흥시는 2015년부터 5년 주기로 주거실태조사와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이를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형 주거복지사업 선정 기준을 완화해 주거 취약 아동과 청년 세대 지원을 확대한다. 아동 주거비 지원, 집수리 지원,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시 주택 및 재산 기준 지표 연동을 통한 시세 반영으로 지원 기준을 현실화할 방침이다. 아동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한다. 시는 2020년 전국 최초 다자녀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호를 지원했다. 올해는 10호 추가 공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2023년도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남양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분야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경기자동차과학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기자동차과학고 전국 기능경기대회 자동차 부문에 총 11명의 학생 중 9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결과를 얻었는데, 자동차 차체 정비 부문에서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장려상 1명, 자동차정비 부문에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자동차도장 부문에는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제품디자인 부문에는 장려 1명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2022년 수상 실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임을 인정받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지식, 열정, 실무능력 등 전문성이 넘치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빛을 발했으며, 전공 심화동아리로 선발된 학생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이웃 100가구에 힘을 실어주는 ‘소외계층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자회 회원 등 약 30여 명이 함께해 수제 고추장을 만드는 데 사랑과 정성을 쏟았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는 16일에 열릴 연예인축구단 바자회(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주관)에서 판매할 고추장 300개를 추가 제작해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에 전달했다. 판매 수익금은 신현동 및 시흥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복희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추장 나눔 행사로 이웃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오는 5월 6일에 개최될 신현동 새마을 경로잔치를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재 시흥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신현동 새마을회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함으로써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노인복지관 내에서 시흥어울림문화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으로 인해 문화체육 욕구가 커진 만큼, 지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체육프로그램을 개발·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체육프로그램 활성화 △노인 체육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으로 노인복지관내 뿐 아니라 시흥 여러 거점에서 노인 체육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어르신의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노후생활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평생교육, 취미여가, 노인일자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 ‘다시 걷자, 시흥! 시흥시민 걷기한마당’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벚꽃과 봄 날씨를 누리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벚꽃 터널과 흔들전망대를 거쳐 무명교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8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 모여 스트레칭 후 걸으며 체력 증진에 나섰다. 또한, 걷기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홍보부스(혈압혈당 및 족저압 측정, 금연 홍보, 자살 예방, 치매 예방 등)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걷기한마당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들과 언제 이런 걸 해볼까 싶어 온가족이 함께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며 완주 소감을 전했다. 또, 한 시민은 “현장접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며 “나이가 있어도 잘 걸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게 웃으며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걷기한마당을 개최한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감회가 남다르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첫 신호탄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 발병하면 웃자라거나 말라죽고 출수된 이삭은 퇴화해 불임이 돼 결실을 맺지 못하므로, 파종 전 반드시 건전한 볍씨를 골라 철저하게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히면 된다. ▲약제침지소독은 적용 약제(살균제, 살충제)를 희석한 후 약액 40리터(L)당 볍씨 20kg을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한다. 이때,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볍씨소독은 고품질 시흥 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못자리 피해가 없도록 올바른 볍씨 소독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