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1월 11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투자여건,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신승철 대표가 연구 목표와 범위 및 추진 전략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조정아 부시장은 ‘본 연구를 통해 여주시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세부계획과 전략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투자유치 전략 자문회의 개최 등 여러 각도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시군에 여주시의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배우라는 지방 언론의 쓴소리도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 한때 인허가 업무라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처진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여주시가 민선 8기 출범 4개월 만에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이다. 여주시 허가건축과(과장 임영석)는 민원인이 드나드는 출입문에 공손하게 손님을 맞는 이미지 사진을 내걸었다. 관청의 권위적인 느낌을 덜자는 취지다. 이 문을 통과하면 안내 창구에서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맞는다. 여기서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의 목록을 안내받고 상세한 설명을 듣는다. 작고 사소한 변화지만 민원인들의 호응은 높다. “민원인과 고압적인 직원들 간의 갈등으로 늘 소란스럽던 곳이 빠른 일 처리를 위해 친절하게 애쓰는 곳으로 바뀔 줄은 몰랐다.” 허가건축과를 찾았던 이용덕(중앙동 통장) 씨의 말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해드리겠다는 공무원들의 마음가짐이 민원인에게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여주시 허가건축과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곧바로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벌써 네 차례나 열렸다. 회의 때마다 접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이 기부한 여주 쌀 10kg 30포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들기름 19병을 기탁받았다. 이호수 조합장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봉사를 해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서원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는 본인의 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들기름을 짜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은 들기름을 전달하게 됐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호수 조합장님과 익명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여주는 1469년에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게 되어 목(牧)으로 승격됐고 고을 이름도 ‘여흥(驪興)’에서 ‘여주(驪州)’로 바뀌었다. 여주에는 고을을 다스리는 목사가 부임했는데, 이곳을 통치하는 관청인 여주 관아는 국가와 백성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농업, 인구, 조세 등 백성들의 삶과 밀접하게 닿으며 그들을 다스렸다. 여주 관아의 부속 건물이었던 청심루는 연회 등 행사장소로, 조선 후기에는 객사로 활용됐는데, 남한강 강변에 세워져 고려시대부터 뛰어난 경관으로 유명했으며, 이색, 정몽주, 이황, 정약용 등 많은 문인들이 시를 남기기도 했다. 지금은 남아있지 않지만 옛 기록과 고지도, 그림 등을 통해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 여주박물관에서는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살펴보는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의 역사와 지방 관아의 구성, 조선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회화, 근대 사진 등을 통해 여주 관아를 살펴보고, 여주목을 다스렸던 목사의 역할과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조선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회화, 근대 사진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고, 동절기 재유행 및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10월 26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존 감염취약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국민으로 확대됐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4개월(120일)이후로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좀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후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모더나BA.1 백신은 10월 11일, 화이자BA.1 백신은 11월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화이자BA.4/5 백신은 11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현 상황에서 1순위 대상자인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여주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11월 4일에는 홍문동에 위치한 사마리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한강문화관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오후, 문화관 관람과 친환경체험을 즐겼다. 11월 9일에는 한강문화관에서 산북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고 친환경체험을 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년 여주지역의 다양한 문화향유대상을 찾아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희망연맹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치 70박스(280kg)를 기탁했다. (사)한국희망연맹은 전국 14개 지회에 1천여 명의 회원을 갖춘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또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은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올해 또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치솟는 물가와 고령 등으로 김장김치를 해드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김치(280kg) 70박스는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사업 실적보고 및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4분기 추진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홍기 공공위원장은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 (결손 처분)를 추진한다. 시는 정리보류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계형 체납자 집을 방문하여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이번 정리보류는 세외수입 체납자 중 부도·폐업·신용불량·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와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하여 세외수입 체납을 정리보류하여 코로나19 여파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사회 일원으로 참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무재산 등 징수불능 세외수입 체납을 적극적으로 정리보류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조세정의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1~12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예술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교육이다. 재단은 상반기에 발레, 퓨전국악, 타악 콘서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콘서트-빛나는 별이 된 고흐’와 ‘제니스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펼친다. ‘빛나는 별이 된 고흐’는 음악, 미술, 인문학, 기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 고흐의 대표작품 중 7개의 작품을 발췌,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악기 없이 목소리로 꾸며지는‘아카펠라 콘서트’는 음악 교과서로 접했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비트까지 각기 다음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을 통해 아카펠라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국악 음악극-자라는 자라’, 동명의 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림공원과(산불방지 대책본부)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주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불방지 주무 부서인 산림공원과 자체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통한 과학적 진화, 산불진화헬기의 골든타임 준수,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형수조 활용, 산불감시용 드론을 통한 뒷불 감시 등이다. 훈련을 마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올해 전문강사진을 통한 산불진화전문교육(2회 실시)을 통해 이론적 무장이 잘 되어있고, 평소 산불예방에 사명감이 투철한 분들로 구성된 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원들의 열정이 모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3월 강원도(영월)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헬기기장 2명)받는 한편 이에 대한 공로로 6천8백만의 추가 예산을 지원받아 가을철 산불진화헬기를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화재 발생 및 식·용수 사고 등 비상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훈련에 이어 실시되는 훈련으로 전 직원이 부여받은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기 사용 실습 등 화재시 초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식·용수 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위기시 현장반응 속도를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때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어 사업소 직원 모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관리체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사업소는 여주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늘 긴장감을 가지고 수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2년도에 유보 기간이 종료한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조사대상은 2020년부터 비과세·감면받은 자경농민, 생애최초주택구입, 창업중소기업(벤처기업 포함),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취득한 납세자 및 법인으로 부동산등기부확인, 건축허가자료, 지도프로그램, 국세청 사업장 연계자료,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감면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 및 타 용도로 사용한 부동산에 대해 자진신고 납부를 안내하고, 미 이행시 과세예고 후 추징할 계획이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탈루 및 누락세원의 발굴 및 차질 없는 도세목표 달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감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 조사할 것”이라며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안내와 함께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1일부터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스트릿 댄스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난 9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교육인 ‘모래로 그리는 이야기’를, 10월에는 커뮤니티 댄스 ‘춤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시민예술학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트릿 댄스’ 실기 수업으로 오후반은 중학생, 야간반은 고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여주시민들과 함께 스트릿 댄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할 강사는 현재 전문학교, 아카데미 등에서 스트릿 댄스 전문 강사로 강의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의정 단장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시안에 참여하며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 중인 박현지 안무가이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에게 스트릿 댄스의 다채로운 장르를 배우며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은 트렌디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폭넓은 취미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성인들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와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9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산부 및 예비부부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등 여주시민과 함께 출산을 비롯한 인구에 관한 문제 인식 및 제도에 관한 상식을 넓히고 부부의 스토리를 공유해서 궁극적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와 예비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라인 패션쇼 콘테스트, 부부이야기 콘서트, 남편·아내·태아에게 사랑을 담은 속닥속닥 편지 쓰기, 행운권 추첨 등 훈훈함이 흐르는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희숙 출산장려운동본부 회장은 “여주가 조금 더 활기차게 움직이려면 아이도 많이 낳고 인구 유입도 많이 되어야 한다”라며 “출산장려운동본부가 출산장려는 물론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임산부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돌봄시설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금사농협의 주관으로 금사산북부녀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 9일 이틀간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금사·산북 부녀회와 금사농협,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 직원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순수 준비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함께 손을 거들며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사농협과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실(세미나실)에서 ‘정선의 그림으로 읽는 병자호란 –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고민’을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와 '인문공간 여담'이 공동주관 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 사학과 계승범 교수가 강대국들의 주도권 싸움 가운데 중소국가였던 조선의 역사를 회화작품을 통해 재조명해보고, 과거의 교훈을 통해 오늘 현실의 국제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강연을 기획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계승범 교수의 저서로는 모후의 반역(2021), 중종의 시대(2014), 정지된 시간(2011), 우리가아는 선비는 없다(2011), 조선시대 해외 파병과 한·중 관계(2009) 등이 있다. 세미나는 △전운 고조와 조선의 선택 △전쟁의 양상과 남한산성 △강화 협상의 추이 △현대인의 호란 인식 △남한산성, 고민의 본질 △고민의 본질, 국가정체성 문제 등 6개의 소주제로 나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주제기획전과 15여 회 이상의 공모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