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 유일의 어린이도서관인 정왕어린이도서관의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률이 감소한 정왕어린이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학습모임으로, 학습과정 내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분석과 활용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4일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혜샘에서 4차시로 예정된 학습모임의 첫 번째 자리를 마련해, 시의원과 시장상인회·자원활동 동아리·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소속직원 등 20여 명이 모여 도서관 내·외부 현황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학습모임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 도출과 함께 설문조사(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내 ‘참여마당-도서관소식’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조사는 시흥시도서관, 정왕본동·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설문조사서 작성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환경보호를 주제로 기관, 가정과 연계한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잔반 남기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기관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변화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 환경문제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주 센터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기관, 가정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오는 14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웃리치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인 ‘청사랑회’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포스터를 전달하고, 교내 게시판에 부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를 함으로써 상담서비스의 일상적 제공 및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활발한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진로, 또래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1388청소년상담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이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중증 장애인 청년들이 2년 동안 월 1만원 이상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경기도와 시흥시가 1대1 매칭 지원을 통해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적립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월 10만원 저축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만 19세만 신청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돼 매년 12월 31일 기준 만 19세에서 만 21세(23년의 경우 02~04년생), 지원 기간(24개월간)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며, 종합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한다. 단,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에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본인 혹은 대리인(직계존속, 주민등록상 동일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내에서 사회적 기업 노리터인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에 중고 PC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저소득가정 중고 PC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대상자 23가구를 선정하고,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은 내구연한이 지난 PC(시흥시 행정용 PC 및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자체 보유한 PC)를 정비해 저소득가정(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등)에 무상으로 제공한 후, 1년간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춘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고 PC 지원 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작게나마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2023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을 특화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시흥시-서울대간의 협력사업 확대,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증진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시흥 조성에 힘을 싣고자 기획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영국의 유명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전시’가 눈길을 끈다. 총 50여 점의 그림책 작품 전시와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감정 그림책인 ‘기분을 말해봐’ 작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가 지난 4년간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한 ‘엄마배우’들의 ‘영유아를 위한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난다.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애니메이션과 아카펠라 공연으로 연출한 ‘그림책 아카펠라, 안드레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학교 공간이 학교 밖 시민이나 타 학교 학생들도 풍성한 마을교육 활동을 접할 수 있는 ‘학교 안 공유교실’ 사업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이로써 학교의 유휴공간에 우수한 교육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기존 ‘학교 안 체험교실’을 ‘학교 안 공유교실’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이는 학교에 구축된 체험터에 국한되지 않고 도서관, 회의실 등의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안이다. 올해는 △계수초(목공) △군자초(소프트웨어코딩) △승지초(목공) △시흥능곡초(3D모델링)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목공) △경기스마트고등학교(ITQ·3D프린팅·드론·뷰티아트) △군자디지털과학고(메이커교육) △장곡고(드럼) △한국조리과학고(셰프·파티셰) 총 12개 학교에서 모든 시민이 두루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에 지난 3일부터 경기스마트고에서는 학교의 공간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 학생들에게 개방해 한글학당을 주 3회(월, 수,금) 진행하고 있다. 한글학당은 어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들의 평생학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우선적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소래산길 11) 내 강의실, 동아리방, 공연 및 전시시설의 무료 개방을 확대한다. 무료 개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학습동아리 등록단체로 한정돼왔다. 시는 시흥시의회(교육복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평생학습시설의 유휴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 무료 개방 확대 대상은 △시 출자·출연기관 △시 위탁사무처리 민간위탁기관 △시 보조금지원단체(문화예술·체육·공동체 활동 등) △공익활동 목적 비영리기관 및 단체 △평생교육 활동 △지역예술인 활동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시설 본연의 목적은 유지하면서 시민 편의를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문턱을 낮춤으로써 공간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갈증 해소와 더불어 평생학습시설 운영의 유연성 확보,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매년 4월 11일)을 맞아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시민행복텃밭 개장식’을 지난 8일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흙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날로,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17년 9월 22일에 지정됐다. 도시농부들과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행사에서는 △시흥시하늘울림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심기 퍼포먼스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모종 식재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집 및 사회적배려 17개 단체의 텃밭이 개장돼, 도시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가 잘 되기를 염원했다. 시민행복텃밭은 총 3개소(배곧텃밭나라, 함줄도시농업공원,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660구좌를 6개 단체(배곧숲학교, 배곧1.2동 주민자치위원회, 배곧1동 통장협의회, 정왕4동 주민자치회, 월곶동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가 운영하고 있다. 주로 가족단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8일 연성청소년복합센터(시흥시 관곡지로 260)의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연성청소년복합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70㎡ 규모의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연성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꽃향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연꽃향기 작은도서관’과 청소년소통홀 ‘청소년카페’가 ▲2층은 녹음영상제작실 및 다목적실이 ▲3층은 이동상담실, 댄스연습실, 활동실 등의 공간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난 2020년 착공해 올 1월에 준공을 완료하고 3월 2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날 연성청소년복합센터에서 개관식이 진행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외 시·도 의원, 다수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1부 행사는 ‘I See 흥!’ 홍보 영상과 청년 보컬 초청 공연, 개회 선언, 연성청소년복합센터 건립·경과보고,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식, 개관식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시흥시 중부권역의 청소년기관(목감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 내 연접 7개 도시공사가 함께 ‘ESG-동반성장 협의체(이하 ESG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협의체는 지난 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ESG 가치의 확산을 위해 시흥·군포·부천·안산·평택·하남·화성 7개의 도시공사가 모여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ESG경영과 예산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 총 14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기관은 민간기업 협력을 위한 ESG 과제 발굴 현황을 공유해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공영주차장 온라인 선납권 등 각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한편, 예산 운영과 자본금 관리체계에 대한 기관별 개선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ESG 경영의 진정한 가치는 공유와 협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이를 지역사회와 민간으로 확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의에는 사장을 포함한 시민소통위원 15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했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1년여간 공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안전과 관련하여 함께 점검·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간의 소통창구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평소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스스럼없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시민 중심의 행복한 시흥시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실로 지난 3월 발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81개 기관중 ‘93.7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책 읽는 인문도시’ 확산을 위해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서평단’을 상시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서평단은 독자들이 읽기와 쓰기 활동이 동시에 가능해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서평을 자유롭게 게재하는 욕구를 반영하고, 온라인 독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서평단으로 선발되면 월 1회 이상 서평(400자 이상)을 써야 하며, 1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 시간과 향후 글쓰기 강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야도서관은 시민서평단이 서평동아리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평문은 ‘시민의 서재’ 북큐레이션 코너를 통해 전시되며, 시흥시도서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 서평란에 게시해 시민의 책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서평단의 활동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독서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라고, 책을 통해 서로가 가까이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맞춤 운동교실인 ‘2023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3기’ 회원 5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기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수업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주 3회(월, 수, 금), 40분씩, 총 20회 실시한다. 수업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과 맨몸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따라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가 마련한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는 29일부터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양레저 저변 확대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거북섬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시흥시 창의체험학교 방식으로 운영해 주로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해왔다. 올해부터는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거북섬 일원을 수도권에서 쉽게 즐기는 해양레저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종목을 늘린 여름방학 프로그램 계획도 구상 중이다. 29일부터 운영되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다이빙으로 구성했다. 카약과 바나나보트는 5월 6일(매주 토요일), 서핑은 4월 29일, 다이빙은 5월 5일부터 각각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4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카약/바나나보트는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체험/견학)에서 하면 되고, 서핑/다이빙은 웨이브파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고, 참가 신청 및 운영, 참가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웨이브파크, 시흥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원대상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종교단체 △지역주민)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곳곳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고령, 장애 및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꼼꼼히 확인해 능곡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능곡동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발굴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