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청년 창업자와의 간담회’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 시장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카페에서 일마련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자 8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청년창업자와 하남디지털캠프사업단, 하남스타트업 캠퍼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지점 및 하남시·하남도시공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회에 걸쳐 예비창업자 10명을 선발, 초기창업비용과 역량 강화교육, 경영 컨설팅 등 창업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창업한 강산 삼팔오도씨 서혜미 브라잇라잇 박희원 루아흐1025 김혜원 메종드실 문수진 서로케이크 정세영 르릴리블랑 홍준석 에이치베이커 문우선 우선코딩 청년창업자 8명은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후 사업진행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 각 관계기관별로 관련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공장소, 전통시장 등 40여 개소에 운영 중인 140여 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올해 말까지 400여 개소에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주요 설치 대상지는 버스정류장 175개소 경로당 148개소 공원 58개소 공공기관 및 문화·복지시설 19개소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지자체 무선인터넷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계획’과 ‘하남 스마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의 적극적인 설치대상지를 발굴로 경기도 내 전체 대상지 2345개소 중 17%인 400개소를 관내에 설치하게 됐다. 특히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과 공원 등 설치 가능한 모든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지자체는 도내 하남시가 유일하다. 시 관계자는 “시 재원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경우 약 24억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설비 전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에서 부담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늘어나는 통신비 부담 해소와 디지털 정보 격차를 좁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2시부터 '하남문화정책포럼Ⅱ' -문화예술 미래의 재구성- 이라는 주제로 랜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을 통해 변화될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형식적인 연구발제가 아닌 분야별 현장 전문가 발표, 토론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새로운 점은 웹+세미나 합성어 인 양방향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온라인 촬영으로 하남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랜선포럼 운영을 시도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교수의 사회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도준태 부장의 '새로운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 ‘팬데믹 시대 공연장의 변화에 대한 담론과 전망’주제로 인터파크 플랫폼 창동61 김영신 운영총괄의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을 위한 지역문화정책방향’의 주제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신효진 팀장,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주제로 원주다이나믹댄싱카니발 이재원 총감독의 발제로 마무리 한다.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 위기속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0일 춘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은 직접 담근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80세대 및 경로당 12개소 등에 전달했다. 이명수 협의회장과 김영옥 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일이지만 올해는 더욱 많은 유관단체에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부터 6개월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쇠 노새 프로젝트’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쇠 노새 프로젝트’는 치매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노인 우울 및 인지저하 위험요인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 및 활동 패턴의 변화를 관찰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매일유업, 프로스펙스의 협력으로 새로 이전한 미사보건센터에서 진행되며 방문운동사와 영양사 전담인력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교육과 관리가 이뤄진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는 노쇠 노새 프로젝트 설계와 대상자 보행 분석을, 매일유업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셀렉스’단백질 음료를, 프로스펙스는 스마트슈즈 및 스마트 깔창과 보행 분석 웹자료를 제공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노쇠단계를 사전에 예방하는 중재프로그램으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세계시민성 양성과정 성과나눔의 장’을 개최해 시민이 꿈꾸는 하남을 위해 발굴한 의제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시민성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리더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 세계시민의 이해와 소통·협업 스킬 등 지역 리더로서의 핵심적인 역량에 대해 교육했다. 또 마을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지역문제 및 사회이슈를 정의하고 대안을 도출하면서 공동체의 비전을 그렸다. 지난 9일 개최된 성과나눔의 장에서 참여자들은 그간 수행한 리빙랩 프로젝트 구석구석 알리는 하남 이야기로 소통하는 마을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우리아이 안전지키기 공유킥보드 with 뚝딱하남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마을로 돌아가 이웃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내가 되겠다”, “여럿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됐다”며 마을리더로서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함께 변화를 꿈꾸고 있는 지역 리더들의 모습을 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6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제안사업에 대한 소관부서의 사전검토와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는 지난주 주민제안 사업 31건 20억9700만원과 청소년주민참여예산사업 9건 3000만원,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5건 2억6300만원 등 총 45건을 심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심의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021년도 본 예산안에 반영해 11월 중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다방면으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제안접수, 예산편성,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 전 과정에서의 내실을 높혀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참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1,100만원 상당의 플리츠 점퍼 280벌을 기부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하남진로강사협의회 박한솔 회장,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홍미라 고문, 강석수 고문,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송재남 센터장, 김혜일 사무국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014년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진로강사협의회를 발족했고 하남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전문인 진로교육과 찾아가는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해외 한국학교 진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하남시진로코치단과 협력해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019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하남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최대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한솔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사업이 중단되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 코로나19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분들과 재활용선별시설에 근무하는 분들 총120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교육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10월 28일 29일 양일간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에서 아동 1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와 함께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 간식 등을 담아 ‘응원키트’를 포장했다. 아동이 작성한 편지에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주세요”, “환경미화원분들 덕분에 세상이 깨끗해졌어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도 잘 한다”, “늘 감사한다. 환경미화원님들 파이팅 응원할게요”며 다양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응원키트 제작외에도 아동들을 대상으로 머리끈을 리싸이클링한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와 환경교육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참여한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새노래명성교회 학생부가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학생들의 용돈을 아껴 저축한 저금통으로 미사1동, 덕풍1동, 감북동의 취약계층 8가구 어르신들께 연탄 2400장과 상품권 16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각종 생필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교회 학생부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상품권을 마련했다. 연탄과 상품권을 기탁 받은 어르신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 지는 날씨에 연탄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교회와 특히 어린 학생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업무를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고 싶은 미사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성폭력상담소, 정해복지부설 하남가정폭력상담소와 지난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연계지원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유관기관별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심리적·경제적·의료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의 원스톱 심리 상담과 긴급솔루션 회의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별 핵심 역량과 자원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박춘호 하남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심리 상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신건강 위기에 처해있는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조기 개입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학암계곡 일대에서 야생동물보호협회 하남지부와 협력해 서양등골나물 등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야생동물보호협회 주관으로 약 25명이 참석했고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서양등골나물은 번식력이 좋아 자생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로 최근 학암계곡 일대에 분포되어 있어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거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유은화 지부장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덕풍천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도 주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 정립 및 수범사례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에 선정, 사업비 47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사업’은 생활 속 쉼과 소통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공간에 벤치와 데크 등을 설치, 지역주민 등 덕풍천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산책로를 지나면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생겨 기쁘다”며 “주민들 간 소모임 공간으로 많이 이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주민 등 덕풍천 산책로 이용자를 위한 휴식공간 및 마을공동체 또는 주민소모임의 외부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공간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덕풍시장에서 ‘덕풍5일장 디자인 사업’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덕풍5일장 시설 개선 및 미관 향상을 위해 작년 말부터 브랜드 제작 및 캐노피·파라솔·가판대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김재근 덕풍시장 회장, 황병서 덕풍5일장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덕풍5일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번 사업에서 덕풍시장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하남덕풍5일장' 이라는 BI를 만드는 등 브랜딩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들이 이름을 걸고 판매한다는 '이름 있는 가게'를 콘셉트로 가게 배너마다 이름을 넣어 특별한 5일장을 만들었다. 낡은 매대들은 하남덕풍5일장 로고 색상을 활용한 파라솔, 캐노피, 배너 등을 제작해 새롭게 단장했다. 또 디자인 및 환경 개선뿐 아니라 효과적 상품 배치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상품 진열 방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신세계프라퍼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서하남테크노밸리~초이동행정복지센터~상일동역 구간을 운행하는 ‘초이-01번’ 공영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한 ‘초이-01번’은 9일 첫차부터 서하남테크노밸리를 기점으로 초이동행정복지센터와 상일동역을 연계 운행한다. ‘초이-01번’으로 처음 도입하는 공영버스는 시에서 직접 노선을 관리 · 운영하고 운송사업자를 선정, 운송비용 또한 시가 부담한다. 시는 그동안 민간운영으로 운송수요 부족에 따른 배차지연, 감회 등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초이동 주민들의 불편이 공영버스 운행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5호선 상일동역과 상일초등학교 정류장 공영버스 환승을 통한 하남시 원도심과의 연계로 서하남테크노밸리 입주업체의 지역주민 고용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초이-01번 공영버스 개통으로 초이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 송한석 하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위원 11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생활방역분과위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역분과의 활동 상황 보고 및 향후 대응활동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위원님들이 제안해주신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방역분과와 자율방재단의 협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생활방역분과 위원은 10개 단체로 구성된 풀뿌리 공동체로 하남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만큼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 단체와 공유해 방역 활동에 활용한다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 망월천지역협의회가 LH하남사업본부를 방문, 1만7271명의 시민이 서명한 ‘망월천 수질개선 촉구 서명지’를 변창흠 LH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오승식 LH서울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 시의원이 참석해 망월천 수질개선 요구가 단순히 미사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하남시의 핵심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망월천지역협의회는 ‘망월천 수질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하남시와 시의회, 지역주민 및 수질분야 전문가 등으로 지난 10일 구성됐다. 이날 장길호 망월천지역협의회 부위원장은 “LH에 전달한 서명지는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염원하는 시민들 의지의 표현”이라며 “LH가 해결의지 없이 시간끌기만 지속한다면 더 큰 시민들의 분노에 직면할 것”임을 밝히고 망월천 전구간에 대한 오염도 조사 등 4개항 대한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오승식 LH서울지역본부장은 “시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LH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