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2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 지역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인데도 안분 계산을 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설돼 법인이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라면 법인지방소득세의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서울대 신임 총장을 만나 시흥시와 서울대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 총장 취임 후 가진 첫 공식만남에서 두 기관은 그간 추진해온 협력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각론에 대해 논의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미래'라며'더 하나되고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와 서울대는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배곧1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을 구성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본격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대상 주민자치회 전환 교육을 시작으로 2월 9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전원 해산 동의를 의결했고, 3월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유관단체원과 동 직원 등 총 12명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을 구성했다. 전담TF팀은 주민 대상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 및 관심 제고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전담TF팀 기초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전환 설명회 개최 등 배곧1동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실질적인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유관단체와의 합의를 통한 민-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정인 배곧1동장과 류호경 전담TF팀장은 “배곧1동의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속적인 설명회와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시흥 포리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4일 방산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농촌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심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민관학이 연계해 진행되는 농촌체험 사업은 신현동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신현동 주민자치회 및 포리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3~4학년)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포리초 학생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씨감자 파종을 직접 해보는 등 참된 현장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감자심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심은 감자를 6월에 직접 캐볼 수 있다 생각하니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체험 사업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고구마, 옥수수, 벼 등 다른 작물들도 파종부터 재배까지 작물의 성장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직접 수확한 작물은 포리초등학교 급식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향후에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농촌체험사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 업체인 가나환경이 지난 5일 따뜻한 봄날을 맞아, 영양식 음료 45박스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사대용 영양식은 식사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성장기에 영양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가나환경은 지난 10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시흥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은행동에 영양식을 제공하며 온정을 잇고 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평범한 식사조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대용 영양식 음료를 준비했다. 이를 계기로 이웃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시흥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을 준비해 주신 가나환경에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물론, 가나환경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유관단체를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서 식목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장과 동 직원 14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인 생태놀이쉼터에 배롱나무 4그루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생태놀이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다 함께 기원했다. 또한, 이날 건조주의보에 따른 ‘산불특별대책기간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산불 피해의 심각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데도 아랑곳없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애써준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잘 가꿔 아이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놀이 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1대1 일촌맺기 ‘돌봄희망네트워크’ 특화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1대1 일촌맺기 ‘돌봄희망네트워크’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결연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한다. 현재 독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돌봄희망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일촌맺기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족이 없어 사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말동무를 해줘서 참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소통하며, 어려운 부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2동 주민들의 건강 걷기를 적극 지원하고자 ‘정이마을 건강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정이마을 건강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설했다. 관내 걷기 코스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해 걷기 실천율을 높일 뿐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걷기 운동은 체력 보강은 물론, 집중력 강화와 인지 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일 1시간 동안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이마을 건강동아리 활동 참여는 이달 집중 모집 기간 외에도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정왕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건강동아리를 통해 정왕2동 주민들이 자기주도적인 건강 실천을 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걷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왕카네이션하우스,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등 3개소의 거점형 노인 여가 시설을 권역별로 위탁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사회적 활동이 제한돼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요가, 특강 등을 마련해 프로그램별 평균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어르신들의 대인관계는 물론 신체적·정서적 관리능력을 향상해 일상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노인 여가 시설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에서는 배곧동, 신현동, 논곡동, 월곶동 등에 있는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통해 명소 탐방, 현장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노인여가시설에 방문해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이달에 진행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결핵 검진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에서는 4월 21일, 28일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에서는 4월 24일에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2021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결핵 신규 환자(신환자) 수 18,335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9,406명으로 나타나 최초로 절반 이상(51.3%)의 비율을 차지했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균에 감염돼도 기침, 가래 증상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이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조기 차단함으로써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 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7957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있다. 오을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19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200여 명과 함께 일상회복 속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재개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시 19개 동에 구성된 자원봉사지원단은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마을 문제와 재난 상황 등을 해결하는 동 중심의 활동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동 문제해결 맞춤형 활동, △성장을 위한 학습 및 워크숍,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 공유 및 평가회, △동별 자원봉사 단체장 협력회의, △비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음악 재능봉사 단체인 ‘OK소리조아’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9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 위촉과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리는 회원들의 다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원봉사가 일상과 사회를 바꾸는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활동이 재개된 만큼, 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99억원(국비 171억원, 지방비 59억원, 민간 69억원) 규모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내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시화반월 산단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한다.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6개 지원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부품․공정 설계, 해석 및 시제품 개발지원, 해석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 보급‧확산으로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중견 기업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생산 전 오류를 미리 확인하고 수정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불량 제품을 감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성능 예측 및 검증으로 기업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시는 이번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공정혁신 시뮬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29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 정왕2동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참석보다는 참여하는 주민자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주민자치로 누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국제청소년진흥협회 소속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대학 학생들의 관내 취업 연계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 애로기술 및 청년취업 해결 프로젝트 랩’을 주제로 한 경기산학융합원 관계자의 발표를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취업준비 청년 및 구인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산학융합원의 프로젝트 랩은 지역대학 학부생 3, 4학년을 중심으로 담당 컨페서, 교수, 기업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기업과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참여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산업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들은 “청년들이 시화공단 내 기업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유휴공간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관심 상기 및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간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 12월 공사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공간기부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무상 제공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의 실종·빈곤·학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이다. 공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공사 시설 내 유휴공간(화장실, 게시판, 출입구, 전광판 등)을 적극 발굴·확보해 캠페인을 전개한 결실로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동의 실종·빈곤·학대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밥상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3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5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소팔소곱창이 어르신 50명의 식사를 준비한 데 이어,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는 도시락 50인분과 롤 케이크 100개 및 마스크 1,000매를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을 도맡았다. 대한적십자 은행봉사회에서는 식당 봉사를, 은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도시락 배달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소팔소곱창 대표 김명희 씨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직접 본인 차를 가져와 어르신 차량 이동을 도운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대표는 “승합차보다는 승용차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도시락 배달을 담당한 은행동 통장은 “이미 완성된 음식을 배달했을 뿐인데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활짝 웃어주셔서 에너지를 듬뿍 얻었다”며 감사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