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가구별 수선유지비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들여 노후 주택 총 56가구(경보수 25가구, 중보수 24가구, 대보수 7가구)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의 경우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앞서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하여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주택과장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촌 새금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파주시민주말농장’이 3월 28일 개장했다.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주말농장 선정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시는 텃밭용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과 텃밭 교재 등을 배부하고 도시농부들의 2025년 새봄 새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파주시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농장 농장명패 전달식, 작물관리가 우수하고 깨끗한 농장관리로 모범을 보인 경작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금촌과 문산에 운영 중이며, 매년 시민들에게 녹색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6년째 운영 중인 파주시 시민주말농장(금촌동 1017번지)은 올해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를 분양했으며, 6,360여 명이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보여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주말농장 안내판 최신화, 휴게시설 정비, 임대농기구 추가 구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8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등에서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올빼미 활동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모여, 새벽시간까지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성매수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집결지 주요 출입구 앞에서 진행해왔던 올빼미 활동 장소가 올해부터 집결지 내부로 옮겨지면서 캠페인의 효과는 한층 더 강화됐다. 성구매를 위해 집결지 내부까지 들어온 성매수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캠페인이 이어지자, 지난 21일에는 성매매업소 전체가 불을 끄며 영업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연풍리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체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불법의 현장이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도록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할 생각이며 주변에도 올빼미 활동을 널리 알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들어 올빼미 활동 등 다양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지난 25일 발령했다. 이에 파주시는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8일 최병갑 부시장 주재로 산불 진화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 산불 예방을 위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산불 예찰 활동을 최대한 강화하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읍면동별로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마을별 현장 예찰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과 이통장 회의를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2억 원(4.5%) 증가한 2조 3,0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9,230억 원, 특별회계 3,819억 원이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969억 원(5.3%), 특별회계 33억 원(0.9%)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처방을 위해 지난 1월 ‘원포인트 1회 추경’을 통해 시민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2회 추경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준비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화폐 발행지원 189억 원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운영 47억 원 ▲운정 청소년 문화센터 조성 17억 원 ▲공릉·임진각관광지 공유지 매입 33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70억 원 ▲문산보건지소,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95억 원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20억 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축구단이 3월 30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케이(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전북현대엔(N)을 상대로 첫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개막전은 이은노 감독 체제로 처음 치러진 홈경기로,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 김정열 파주시민축구단 신임 이사장, 파주시의회 의원 및 각계 인사, 그리고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경기 전후로는 행사 부스, 경품 추첨, 먹거리 트럭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예정됐던 축하공연은 취소됐다. 엘지(LG)디스플레이와 인본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소형가전,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엘지(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65인치 티브이(TV)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경기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전후반 내내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고, 홈 관중들 앞에서 4골을 퍼부으며 4대0 대승을 거뒀다. 관중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숙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간담회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소방서를 비롯해 파주시청, 북파주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숙소 관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컨설팅에서는 봄철 빈번한 전기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간이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숙소 내 먼지 제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 전기안전지도를 통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소화패치 설치 권고, 외국어 안내 포스터 부착, 소방안전관리 책자 배부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농번기에는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자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소통 공간'스파클(SPACLE: 스스로 파주 클린)'을 홈페이지 내에 새롭게 마련했다. ‘스파클’은 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 실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스파클은 형식보다 실천, 전달보다 공감을 중시하는 채널”이라며, “학교와 함게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마장호수 일대에서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을발전협의회와 해빙기 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마장호수는 경기 북부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맞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수변데크 주변 부유물을 제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1톤 트럭 1대 분량의 많은 쓰레기가 수거됐다.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린 마을 주민은 “마장호수의 청결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공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깨끗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3월 27일, 2025년 제1회 노사협의회를 월롱역 근처 정원 카페 ‘느티나무’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실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논의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여 심도깊은 대화를 이끌어냈다. 협의 내용은 직원의 복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17건의 안건을 다루었고, 단순한 회의를 넘어, 노사 간의 신뢰를 쌓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노사 간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회사 밖 새로운 분위기에서 노사협의회 참석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문산 노을길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쾌적한 문산읍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낙엽, 영농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을 정비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직원들을 비롯해 문산지구대(지구대장 서근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과 이장단 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농촌지도자회,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등 관내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문산 역사 주변, 시가지 등 곳곳을 다니며 청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홍보를 병행하는 등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에 많은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문산읍을 만들어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개통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을 체험할 수 있는 봄나들이를 지난 27일 마련했다. 이번 봄나들이에는 운정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정중앙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한 후 서울역에 하차해 서울역과 남대문 일대를 돌며 나들이를 즐겼다. 오후에는 서울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해 운정중앙역에 하차하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뮤지엄 헤이’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존에는 버스로 1시간이 넘던 곳인데 지티엑스(GTX)를 탑승하니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도착했다”라며 “서울까지 나가는 것이 부담됐는데 앞으로도 자주 나갈 수 있을 것 같고, 동네 주민들이랑 같이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하면서 생활영역이 서울로 확장되는 것을 몸으로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6일 청소년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문희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유해환경 사례와 예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백창환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향후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에 있어서도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첫 사업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파주교육지원청 주관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으로, 초롱꽃마을10단지에 개설된 도토리 늘봄학교의 아이 돌봄 활동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담당 교사가 하교 학생을 인솔하는 시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아이돌봄 활동은 늘봄학교가 안정화되기까지 향후 2주간 매일 2명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남 위원장은 “이번 아이돌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이번 활동이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헌신적인 돌봄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26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적성면분회 제11대 남덕희 회장 이임식과 제12대 강성근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이한국 경기도의회 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송인숙 적성면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적성면 유관단체장과 경로당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구자근 색소폰 연주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이임회장 공적 소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 약력 소개, 등록증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남덕희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8년 동안 분회장으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성면 분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2대 강성근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분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두 분 회장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 파주지회와 연계해 ‘최근 어린이책의 흐름과 좋은 어린이책 찾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책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평론가 김지은 교수(서울예대 문예학부)를 초빙해 어린이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어린이 독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모여 정신응급위기대응 실무협의체 및 지정진단 의료기관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운정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위기대응 추진 경과보고 ▲자살시도자 정보제공 의뢰현황 보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사례 논의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2월 24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협약 체결 후, 정신 응급상황 현장에서의 변화된 사항과 문제점,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등이 논의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 소방,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상황에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