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스타필드 하남,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_Home Healing’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집중·위기 저소득 15가정을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Home healing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임대주택 내 일어나는 자살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_ Home Healing은 9월부터 시작해 1차 [홈원예] 콩나물 키우기set, 2차 [홈쿡]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set, 3차 [홈원예] 테라리움바스켓 set, 4차[홈건강] 힐링 수면을 위한 피톤치드 베게 만들기 set를 지원하고 비대면으로 활동사진 휴대전화로 받아 참여자와 소통을 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11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자 A씨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사람들도 잘 만날 수 없어 우울감이 커졌는데, 하남시미시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2번씩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서와 물품을 전달해줘 무료한 시간을 잘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취약가구 지원에 대해 논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특화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한파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을 복지 사각지대가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겨울철 김장을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오는 17일 직접 키운 배추로 취약가정 200가구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체계구축 및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동장은 “미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2020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그림책 세상 톡톡 ’ 의 마지막 수업 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진행한 ‘그림책 세상 톡톡 ’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일상생활에서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인 13회차에는 ‘아빠와 토요일’, ‘엄마가 왜 좋아’의 최혜진 작가를 초청한 특강을 마련해 그림책도 함께 읽어보고 나만의 핸드폰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고 4개월 동안 함께한 친구들의 수업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차미화 관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하남시 장애인들의 지식 정보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후견대상자은 지역 내 노인돌봄기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된 자 중에서 소득수준, 독거여부, 치매정도 등을 고려,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재산관리 서류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공공후견사업 활성화로 치매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115명을 선발, 이달부터 약 2개월간 학교방역과 지역화폐 하머니 가맹점 등록 업무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참여자 중 92명은 지난달로 기간이 만료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사업에 대체 투입돼 관내 37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또 만 34세 이하의 청년 일자리로 선발된 23명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의무화에 따른 하머니 가맹점 등록 업무 지원 등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슬기로운 알바하남’과 별도로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020년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마련해 평생학습 기반을 다지고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유공자 30여명 및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표창 수여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생교육기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동체 조성 등 3개 부문에서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된 학습공간 활성화 2명 평생학습마을 4명 평생교육 시설 담당자 3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기관 1개소에 표창을 전달됐다. 평생교육기관 부문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평생학습관을 운영 중인‘사단법인 하남시민회’가 선정됐다. 하남시민회는 평생학습관 운영 조기 정착 및 ‘2019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50여개 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 코로나19 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부문에는 정보취약계층 프로그램 운영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지난달 하남고등학교, 위례중학교 등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12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책의 온도’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교육 복지 사업을 공동 개발, 진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의 온도’ 사업은 예산이 부족하고 강사 섭외가 어려운 관내 초 · 중 · 고 44개교 중 공모를 통해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계획보다 많은 12개교를 선정, 지원하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문 정신 고양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지역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자활참여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게더나눔센터는 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미래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자활기업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투게더나눔센터는 재활용매장을 운영해 의류, 신발,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공공기관 등의 폐자원 분리 및 수거 작업으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옥희 대표는 “개소를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활용매장을 기반으로 2호점, 3호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자활은 노동과 복지, 그리고 의지의 산물”이라며 “자활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청렴표어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하남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61건이 응모됐다. 시는 전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와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10건 부서부문 우수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표어로 회계과 강선영 주무관이 제출한 “함께해요. 부정과 반칙 없는 청렴 하남”이 선정됐고 우수작에는 미사2동 박규진 주무관의 “청정하남에서 청렴한 당신을 응원한다” 기업지원과 홍경선 주무관의 “청렴 앞에서 꿋꿋하게 부패 앞에서 떳떳하게” 보건정책과 유재영 주무관의 “부정부패 아직도 하남? 이제부터 청렴하남”등이 선정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부패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표어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개개인의 청렴의식과 부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풍산동 회센터에서 발생한 해수 처리를 위한 해수차집관 설치를 완료, 지난 30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풍산동 회센터 발생 해수는 망월천으로 유입, 망월천 호수공원 악취발생요인 중 일부로 지적받아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LH와 협의를 진행, LH는 공사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1.2㎞ 규모의 압송관로와 중계펌프장을 설치했다. LH는 2주간 시험가동을 통한 시설물 점검 및 보완 과정을 거쳐, 문제 없을 경우 시로 이관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해수차집관 설치로 풍산동 회센터 해수유입이 차단되면, 망월천 호수공원 악취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H와 협의 등을 통해 호수공원 악취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지개나눔실천운동본부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미사강변13단지 아파트의 임대단지 중 한 곳인 1302동 앞에 꽃밭 조성을 진행했다. “우리 마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은 임대주택의 부정적인 인식을 환경조성을 통해 변화 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무지개나눔실천운동본부 단원과 자녀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백년로타리클럽 등 총 35명이 삼삼오오 모여 삽과 곡괭이, 호미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화초 500개와 나무 3그루를 심었다. 미사강변13단지 1302동에 거주하는 조OO씨는 지나가는 길에 꽃밭을 조성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잡초와 잔디로 휑했던 집 앞에 화사한 꽃들이 심어지니 집에 돌아가는 길이 전보다 더 즐거워지겠다”며 말했다. 이수연 본부장은 “꽃밭 조성을 통해 작지만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긍정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오늘 이 시간 심은 나무가 지역주민의 지친 삶을 위로시켜줄 수 있는 풍성한 나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화’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하남시청에서 덕풍시장까지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이 최우선의 방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박인광 회장은“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방역의 기본으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29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14개 동협의체 위원장 연합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 갈 회장, 임원을 선출했고 동협의체 연합회 특화 사업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4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각 동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제3기 동협의체 위원이 새롭게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 협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강성학 회장은 “14개 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통해 하남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합회 회장으로서 동협의체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LH의 후원으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LH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 사무국 직원 및 하남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280여 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28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동분 회장은 “김장 김치를 받고 감사해하는 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만남의 날’을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봉사한 모범시민 등 1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지 못했던 ‘만남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재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모범시민을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시를 위해 봉사한 모범시민 13명에 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민방위업무 발전 공로가 큰 덕풍현대아파트 이미경 관리소장에는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이어 김 시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시정현안을 공유하고 각 동의 건의사항과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시장은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빛나는 하남의 핵심인 14개동 균형발전, 자족도시 성장동력 확보, 시민통합을 이뤄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를 통한 사업비 60억을 확보해 원도심에 ‘시민행복센터’조성이 가능해진데 이어 올해도 정책공모 사업비 80억 확보로 미사지구에 ‘생활S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만 24세 대상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95년 10월 2일부터 ‘96년 10월 1일 사이 출생한 만 24세 중 신청일 기준 하남시 거주자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시는 심사 후 선정된 지급 대상자에게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지급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 미동의자와 신규신청자는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4분기 대상자 중 지난 분기 미신청자와 2~3분기로 신청이 종료된 ‘95년 4월 2일부터 ‘95년 10월 1일 출생자는 예외적으로 소급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재외국민 청년도 지급요건이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