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31일 진로그린마트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야간에 부설주차장 35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흥시 및 진로그린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2년간 진로그린마트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주차시설 개선사항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진로그린마트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개방하는 진로그린마트 부설주차장의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해당 시간에 비어 있는 공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진로그린마트는 지난해 거모점 60면을 개방했으며 이번에 장곡점 35면 추가 개방으로 총 95면을 개방함으로써, 거모동과 장곡동의 주차난 완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식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진로그린마트에서 2022년에 이어 나눔주차장 추가 개방에 참여하기로 큰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참여가 원도심 주차난 완화에 크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강연과 탐방, 글쓰기가 혼합된 총 10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부터 9회째 선정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을 주제로 해 ‘여행의 재발견; 새로운 눈으로 쓰는 여행에세이’라는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여행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최종 여행 에세이집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 로컬관광, 탄소중립 여행 등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한 여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미를 재정립하는 ▲여행 인문학 및 여행에세이 쓰기의 실제(강연, 8회)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여행지 탐방(서산‧태안, 1회)과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과 체험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여행에세이집 출판(후속모임, 1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여행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김다영, 진우석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신청은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 24명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2023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이어가는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임명식을, 3부에서는 기존 운영위원을 포함 총 28명의 운영위원 중 24명이 참석해 위원들의 호선으로 최찬희 한국예총시흥지부 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수립 및 달성에 주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주요 활동 분야를 토대로 ▲사회·복지 분과 ▲경제·협력 분과 ▲환경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수용 민간대표회장은 “각자 분야에서 생각하는 이념과 사상,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지만, 우리 지역과 시민을 위해 시흥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창의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자”며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찬희 신임 운영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소통‧참여형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학습모임을 지난 3월 31일 열었다. 이번 학습모임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8월 오픈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담길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시흥만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협업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과 영상 트렌드 및 콘텐츠 개발 방법 등에 관해 총 3회 차 학습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14일과 21일에 순차적으로 학습모임을 이어간다. 올해 시흥학습 교육 주제는 생애주기, 교육도시, 인문도시, 시정이슈 등으로 진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시청 및 유관기관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여한 첫 번째 모임에서는 2009년부터 이러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운영팀장으로부터 운영사례 공유 및 성공적인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시흥이 지닌 다양한 교육자원을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이틀 앞둔 3일 청사 내에서 새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애기사과나무, 대추나무, 모과나무 등 유실수와 꽃잔디, 제라늄 등의 꽃을 청사 곳곳에 심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흥교육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청렴 정신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행복한 시흥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 대야도서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인문학 테마 도서관인 대야도서관은 지난 14일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자유기획’ 부문에 선정돼, 올해 시민을 위한 ‘마음 치유’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강연은 마음심리 전문가인 황홍구 튜닝카운슬링센터 소장과 홍성보 상담온마음 대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문학, 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워크숍, 심리검사, 힐링 탐방 등 총 10회 차로 편성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시흥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내면을 치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첫 생활문화교육 ‘목감네버랜드’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 속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기획돼,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8개의 교육이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990년대 음악과 함께하는 방송댄스, 추억의 올드팝 감상, 이모티콘 만들기부터 프라모델 자동차 경주대회,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피규어 만들기까지 시민들을 환상의 네버랜드로 이끌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계 행사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목감 명사초청특강’에는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해 5월 20일 14시에 강연을 진행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5일 10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는 15일과 22일 이틀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2023년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는 시흥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 체험, 교육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커스, 비눗방울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종이 작업실 ▲종이 패턴 연구소 ▲색깔의 방으로 공간을 구성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골판지 등을 기본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남다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테라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및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고, 서로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4월 4일 1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를 신천역 4번 출구 쪽(신천메트로프라자 B동 206호(33평))으로 이전하고,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천천동로7 두성빌딩 2층에서 운영해왔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쉼터를 지하철역 옆으로 이전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되는 쉼터에는 휴대폰 충전·정보 검색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한층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쉼터에서는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를 통해 무료 법률 및 노무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상담센터는 주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중이며 노무 상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법률 상담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4월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7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외부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또는 쉼터 역할로만 운영됐던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립·마을·소규모아파트 경로당 109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보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내 경로당 67개소의 누수방수공사, 마당미장 등 외부보수공사,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내부 공사를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내·외부 시설보수뿐만 아니라 시설의 내구성 향상 및 이용자 편의 개선에 필요한 공사를 지원하고, 1회 추경 예산 1억원을 추가 편성해 폭염, 한파 태풍 등으로 인한 누수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자연재난 대비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 중·장기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경로당 시설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현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이 4월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의 한 끼 후원 소식을 알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은 연성동 주민을 위해 달려온 전임 통장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로, ‘U AN DO IT! 넌 할 수 있어!’ 간판 문구를 통해 어디서든지 맛있는 커피와 카페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힘이 돼주고 있다.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은 4월부터 매월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음료나 크로플 등 5,000원 상당의 디저트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며, 연성동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구 유캔두잇 시흥시청점 대표는 “친구들과 같이 디저트를 먹으러 왔지만, 금액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아직은 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먼저 후원을 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후 대야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및 빌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한 ‘2023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난 30일 수료식을 열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인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의 2023년 과정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 차(14시간)로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 및 퍼실리테이터 스킬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교육은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주민자치과 3개의 부서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기존에 각각 운영해오던 유사 중복 교육 사업을 통합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4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이 중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0명이 수료하며 74.1%의 수료율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마을에서 실제로 공론장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진행자(퍼실리테이터)로서 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내 세미나실에서 사례관리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통합 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기관의 사례관리 사업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위촉된 외부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4개 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례대상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 모니터링을 하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시 중부권역 중 장현지구(장곡동, 장현동, 하중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는 시흥시 신규택지개발 구역 중 두 번째로 넓은 곳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고난이도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외부 자문위원들의 다학제적이고 전문적 자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자문위원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시흥연성, 장곡봉사회가 지난 30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가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봉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연성·장곡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생활환경 정비, 지역사회내 인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오고 있다. 협약을 토대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연성·장곡봉사회는 경로식당 밑반찬 배달과 장현지구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봉사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미숙 시흥연성·장곡봉사회장은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흥시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10년 이하의 20~30대 젊은 공무원 20명 4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일하는 방식 개선과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우수기관 벤치마킹, 조직문화 개선·전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주니어보드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팀별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주니어보드 활동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시흥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최근 5년간 시흥시에 신규 공무원이 대거 임용됐고, MZ 세대 직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기존 세대와 MZ 세대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주니어보드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시는 주니어보드 향후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활동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전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및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며, 화재 예방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