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북내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본․분교(운암분교장, 도전분교장) 어울림 가을 놀이 한마당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북내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코로나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전교생 참여 체육활동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마련할지 고민한 끝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분교의 모든 학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게임과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게 됐다. 북내초등학교 본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놀이 한마당은 학생자치회 스스로 프로그램과 실시 종목들을 계획하고 본․분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영상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체험중심 협동 활동을 위주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의견은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과 일정을 조정했다. 선생님들은 준비 및 예산 사용 등을 지원하고 학생자치회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 면에서는 선생님들이 협의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으로 준비하여 학생들의 민주주의 역량과 함께 어울림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본교와 두 분교(북내초 운암분교, 북내초 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 여주미래교육 정책워크숍’을 여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여주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여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대상 담임 장학에서 미래 교육 정책을 담은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 워크숍 세부 내용은 글로컬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 ▲AI시대, AI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는 교육과 혁신교육연구소의 이혜정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평가’로의 전환으로 IB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 대입제도와 IB 프로그램과의 관계, IB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교육의 이해 연수는 초등교사 대상으로 안산원곡초 김슬기 교사를, 중등교사 대상으로는 아주대학교 김동윤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AI의 기초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공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연계 필요성을 교육과정 적용의 실제 사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청소년 미래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 활동도 그 일환이다.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2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 사회참여 활동 보고회 및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올해 5월 관내 초, 중, 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2022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를 조직했다. 이는 △민주주의 현장 탐방(명동성당 길), △JTBC 박상욱 기자가 진행한 생태환경교육, △청년활동가에게 듣는 사회참여 이야기, △교육장 정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세계적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웠으며, 지역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참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초등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과 대책 마련’을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등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에너지 낭비’를 주제로 에너지와 지구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 및 홍수정 위원장을 포함한 공론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론화 용역사로 선정된 ㈜글로벌리서치의 시민여론조사 조사문안 설명 및 시민대표참여단 구성 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론화 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고자 시민여론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수정 및 추가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용역사는 이를 반영하여 최종 설문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론화 위원들은 시민대표참여단 구성에 대해 논의 과정을 거쳤으며 여주시의 인구 및 지역적 환경을 고려하여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공론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절차를 잘 이행하여 시민들이 시청사 건립 후보지를 결정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는 11월부터 시민 여론조사와 시민대표참여단 숙의 토론회 등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이 확정되면 보도자료 및 시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훈련으로 소집 대상자 선정의 적절성과 응소율, 교육내용의 실효성 등을 점검한다. 이번에 소집되는 기술인력은 20명 규모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중점관리대상 기술인력 중 일부이며, 4시간 동안 응소자 확인, 간이 신체검사, 입소식, 임무고지 및 교육·훈련으로 진행되며 훈련 참가자에게는 7만원의 실비가 지급된다. 이들은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돼 국가동원령이 발령되면 동원영장을 교부받으며, 대상자는 임무 고지를 받은 사용기관으로 신속히 응소해야 한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가 지정된 훈련장소에 개별 응소하여 실질적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 수기명부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1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란, 2022년 상반기에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에 대해 추가조사를 실시, 한번 더 지가를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6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10월 14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공시된 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2021년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열람의 보편화로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 발송하지 않으니 관심있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안건이 통과(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여주초는 총 42학급 규모로 2025년 9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하며, 여주역 일대 다수의 개발사업에 따른 학령인구 이동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역세권으로 신축 이전 예정이다. 또한 학교 부지 내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도 함께 건립될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설 공유를 통해 학교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교육 현안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여주초 이전이 드디어 심사 통과되어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적정규모 학생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심사 조건부 의견(여주초 기존 부지 활용에 있어 시청과 협력 방안 마련)을 적극 이행하여 예정된 시기에 학교가 이전 개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과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북내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5가구를 발굴하여 각각 난방 등유 200ℓ(1드럼)를 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가구를 직접 추천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난방유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필요할 때 언제든지 관내 주유소에 쿠폰을 제출하고 난방유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내달 중순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여주사랑카드를 발급한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번째로 디자인을 변경해 신규, 재발급 분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8월 여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변경될 디자인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선정했다. 새롭게 변경될 카드는 세종대왕릉의 전경 위로 뜬 달과 배경으로 훈민정음 서문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여주시의 특색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올해 10월 기준 여주사랑카드 발행량은 일반발행 360억, 정책발행 110억원으로 약 470억원 규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독려를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 카드는 제작에 들어가 내달 중순부터 실물 카드를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디자인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협의하고, 카드 발급이 시작되면 현수막,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여주시에서 서울시 서초구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1차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서초구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와 서초구는 지난 9월, 양 도시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교류 의향을 확인하고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결연에 앞서 여주시를 서초구민들에게 알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오전에는 여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하고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황학산수목원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여주 남한강 황포돛배 유람선을 타고 신륵사와 금은모래캠핑장 등 여주시의 유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 생산기지인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여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여주시와 서초구 간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여주자채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에 서초구 주민자치위원들도 “여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주시가 이렇게 멋진 도시임을 처음 알았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여주시를 꼭 한번 가보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2022년 제1회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선발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그 동안 여주시 인사위원회에서 대행하던 기능을 적극행정의 독립성 확보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 9월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여성가족과, 우수 평생교육과, 장려 일자리경제과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관광체육과 안선숙 팀장과 이정은 주무관이 최우수를, 일자리경제과 故박원호 팀장과 강승호 주무관이 우수에 선정, 미래정보담당관 오희환 팀장과 박범섭 주무관이 장려에 선발됐다. 여성가족과는 아동학대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과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적극행정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전국 지자체 최초 혼합현실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 평생교육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동상담소를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운영한 일자리경제과가 각각 우수와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5일, ‘정동하 & 린 콘체르토 – 불후의 클래식’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동하 & 린 콘체르토 – 불후의 클래식’은 티켓 오픈, 즉시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동하 & 린 콘체르토 – 불후의 클래식’이라는 공연의 제목처럼 이번 공연은 정동하와 린의 무대에 30인조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클래식하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여주시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데뷔와 동시에 애절한 음색으로 발라드 여제로 떠오른 린은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의 히트곡과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드라마 O.S.T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를 선사한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 대표 락 그룹 ‘부활’의 보컬로 활동 후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정동하는 ‘생각이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등과 뮤지컬 넘버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여기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지연, 이대성)은 공동모금회 산북면 희망온누리 배분사업으로 ‘취약 및 위기 수해가구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초 폭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 위기가정에 수해로 고장 난 가전이나 생필품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40만원 상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을 전달해 드리고자 추진했다.” 라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이 작은 정성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번 여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 ‘예술혼의 이음’은 문화의 지속성 영속성에 대한 관심과 탐구이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 현상과 현실 중 시점과 관점을 정하고 이와 관련된 모티브와 편린들을 찾고 연관성을 맺어 근원에 대해 다가가는 문화이해 프로그램이다. 혜원 신윤복은 조선후기'미인도'·'단오도'·'선유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1758년(영조 34)에 태어났고 사망일은 미상이다. 도화서의 화원으로 벼슬은 첨절제사를 지냈으며 풍속화를 비롯하여 산수화와 영모화에 능했다. 특히 그의 가계(家系)는 그림과 글씨에 능한 면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3대만 거슬러 올라가면 증조부 신세담이 있다. 역시 도화서 화원으로 사과(司果)를 지냈으며 십로계첩의 계주라 칭할 신말주의 8대손이다. 그림과 글씨에 능했다고 전해지나 아쉽게도 전하는 작품은 없다. 신말주의 손자인 신공섭의 서자(庶子) 신수진 이후부터 그 후손은 중인 신분으로 인식됐던 것으로 여겨진다. 신세담의 아들 신일흥도 도화서 화원이었으나 개별작품은 전해지는 게 없다, 신일흥의 아들 신한평 작품으로는 이광사 초상, 자모육아도 등이 있다. 이어 신한평의 아들 신윤복까지 4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 늘보마을 일원으로 여주21C농업인대학 하반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늘보마을에 방문하여 농촌휴양마을을 견학하고 김삿갓 의복체험, 두부만들기 체험, 와인병 업사이클링 체험 등 농촌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생명농업과, 경영마케팅과, 생활원예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을 끝으로 2022년도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고, 11월 3일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1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농업 6차산업에 대해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36곳을 인증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인증대상은 관내 편의점 13곳, 커피전문점 15곳, 패스트푸드전문점 5곳, 제빵점 2곳, 기타 1곳으로 알바생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4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90곳 방문면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고 사업주가 보호받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장은 10월 26일 여주시의용소방대 이홍주연합대장과 여주시 남·여의용소방대장 및 읍·면지역의용소방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장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이번 간담회 인사말씀에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여주 지역에서 화재진압·예방 및 구조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여주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의용소방대장들을 대표로 이홍주대표도 의용소방대활동에 있어 앞으로도 적극 참여를 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각 읍·면의 지역대장과 여성대장들 또한 현재 처해있는 상황과 앞으로 추진할 주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장과 의용소방대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여주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쓸 것을 이야기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