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의 경관 이슈를 발굴해 직접 해결하는 방안을 시에 제안하는 ‘시민경관참여단 발대식’을 지난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경관참여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될 145명의 시민경관참여단은 향후 권역별, 분과별 경관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모임을 갖고, 활동지역 내 경관 문제에 대한 토의와 개선안 도출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의 경관사업 계획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단원들이 도출한 경관 개선안은 향후 전문가 평가와 시민투표 등을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계획은 예산과 법령 검토 등을 거쳐 사업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의회와 함께 대학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8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학생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생 17명 및 학교 관계자와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대학협력사업의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대학협력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흥시 대학협력 조례 제정에 앞서 마련된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대학협력사업 발전 방안, 취업 연계 사업 등 진로 문제와 관련된 사항과 지역정주여건 개선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시흥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자, 지역 혁신 주체인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시흥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성사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검토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1일 시청 늠내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의원, 일반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관련 공무원뿐만이 아닌 지역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장과 정치인, 주요 관료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필수적인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본부장이 맡아 ‘아동이 보이고 들리는 도시’를 주제로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과 시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동친화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이들 누구나 마음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에 위치한 9개 업체 대표들이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구성한 ‘봉우재 나눔회’가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30개입) 40박스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봉우재 나눔회’는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야참푸드 정태복 대표, (주)JK글로벌 박정근 대표이사, ㈜KB시스템 이도근 대표이사,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이사, ㈜이지푸드 이수연 대표이사,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 서울유통 임성규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9년 8월 정왕본동을 통해 시흥시 1%복지재단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5년째 매월 라면(30개입)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 (주)야참푸드 정태복 대표, ㈜KB시스템 이도근 대표이사,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이사와 정왕본동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는 “정왕본동 내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라스밤 안경원 장곡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아동·노인 안경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곡동만의 의료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글라스밤 안경원은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을 지원해온 후원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원 대상을 노인까지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지원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안경쿠폰(10만원 상당)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타 시력 교정 필요성이 확인되는 대상자를 추가 발굴 및 연계하며, 글라스밤 안경원은 연계된 대상자에 대해 시력 검사 후 안경 제작·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곡동의 의료 지원체계가 보조기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100여 명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승진 글라스밤 안경원 대표는 “성장·퇴화 등이 발생하는 아동·노년기의 시력 교정은 일상생활 수행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시력 교정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노인이 건강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시흥시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이를 근절하고 예방하고자 지난 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주축으로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장곡지구대 순찰팀, 장곡동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응곡중학교와 장곡고등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행진과 더불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에 힘을 모았다.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의 행동과 관심이 피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나는, 학교폭력에 대한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학교폭력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거모지역아동센터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소외 아동과 함께 그림책 읽기’, ‘소외 아동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도서관의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 군자도서관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거모지역아동센터 초등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함께 읽기 수업을 진행하며 소외 아동의 독서와 학습을 돕는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군자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북아트’ 수업을 개설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도서관 방문을 장려할 계획이다. 군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두루 활용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에 적극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4월 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다시걷자! 시흥! 시흥시민 걷기한마당’을 개최한다. 아울러 걷기한마당에 참여하는 시민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시흥을걷는내가좋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선 갯골공원 걷기한마당 참여 시 ‘#시흥을걷는내가좋다’ 토퍼를 받아 인증샷을 찍는다. 그다음 세 가지 해시태그(#시흥시보건소 #걷기한마당 #시흥을걷는내가좋다)를 한 뒤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에 올린 후 자신의 아이디가 나오도록 캡처한다. 마지막으로 QR코드를 찍은 뒤 인증샷을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9일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네이버블로그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에서 공개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한마당’과 ‘#시흥을걷는내가좋다’ 이벤트를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걷는 바람직한 걷기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신체 활동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3기’ 회원 20명을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체력증진교실은 그간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무료로 체력상태 측정을 진행하고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력증진교실에서 전신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6주간 주 3회(월, 수, 금) 총 17회 실시하며 수업시간은 약 50분이다. 수업 장소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인 만큼,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식사 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의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지정 조건은 ▲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실천을 필수로 한다. 지정 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표 부착 및 네이버, T맵, 카카오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홍보되며 덜어먹는 물품, 수저집 등 식사문화 개선물품을 지원받는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시흥시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으므로, 안심식당 신청 등 관련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확대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민 모두 건강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연계한 의료 및 기타 긴급지원, 특별지원사업 사례관리 운영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중으로 운영되는 ‘오늘상담실’은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청소년(만 9세~24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청소년 심리건강 안전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오늘상담실’은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시적·일상적 지원 및 체계적·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왔다. ‘오늘상담실’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880건의 상담이 이뤄져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늘상담실’의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1388 청소년 상담을 적극 홍보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3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교육경제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했다.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에 대한 신뢰 확보와 소통과 참여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된 간담회에는 이광재 공약이행평가단장과 김건우 교육경제분과장을 비롯한 교육경제분과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원 소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교육도시 시흥 ‘스마트폰-온라인 플랫폼’ 운영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 및 마을-학교 협력 강화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맞춤형 취업 지원 확대 등 총 9개 사업과 중점추진과제인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 조성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 정책 제안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함께해 각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그 노력에 감사드린다. 공약 이행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4월 1일 서울대 교육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을 열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시흥시는 민선 8기 ‘K-교육도시 시흥’완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2010년부터 추진해온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시흥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시는 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서울대 교육을 풍부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장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 분산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남부교육장을, 2021년 은계 상가에 북부교육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오는 4월 장현지구 내 상가(시흥시 황고개로 526, 장곡동 중앙프라자 4층 401호~403호)에 중부교육장을 개소한다. 중부교육장은 총 3개 학습실로 총 11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천문, 뮤지컬, 코딩, 융합과학, 역사, 창의, 논리, 에세이, 융합과학 등 다양한 서울대 교육협력 초중등 맞춤형교육인 ‘스누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이번 중부교육장 개소를 통해 중부권역 교육 참여자가 전년 대비 2,000여 명가량 증가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효늘사랑나눔회가 지난 28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월곶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로 신청한 월곶동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효늘사랑나눔회’의 자원봉사와 ‘이화사진관’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찍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미뤘는데 좋은 기회에 무료로 사진 촬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늘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사진 촬영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장수사진 촬영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에서 뜻깊은 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월곶동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연성동 곳곳에서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퇴거 위기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홍보 팸플릿을 비치하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하상동 일대 원룸단지, 다세대 주택 등 300여 세대 우편함에 복지위기 가구 발굴 팸플릿을 비치했고, 관리비 체납 등 우편물 적재 가구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공공위원장은 “매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연성동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동 이웃사촌 봉사단과 ‘이웃사촌 사랑의 간식배달’ 특화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웃사촌 사랑의 간식배달 사업’은 주로 매화초등학교에 취학 자녀를 둔 어머니로 구성된 봉사단원 9명이 매월 2회 직접 간식을 조리해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구 및 조손가구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기에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한데, 취학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직접 간식을 조리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민감한 아동·청소년들을 생활환경 가까이에서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화동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위한 의미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사업 진행에 함께 도움을 주신 매화동 이웃사촌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낌없는 홍보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이옥순 어르신 후원 사업 추진협의체’가 지난 28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한 해 추진할 후원사업 구상과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옥순 어르신은 2021년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7명의 추진협 회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후원 사업으로 선정된 대야초등학교의 ‘학교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결과보고를 공유했다. 학교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25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올 한 해 추진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공모사업, 자립역량(경제적, 정서적) 강화를 위한 생활장학금 지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추진협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원 노력을 통해 이옥순 어르신의 기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4월 중 홍보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