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폐기물 수집업체인 시흥위생, 동 직원 등 36명과 함께 배곧1동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행복홀씨 사업은 주민 및 유관단체가 일정 구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정화사업이다. 담당구역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동네를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주민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따뜻한 봄날을 맞아 걷기, 산책 등으로 주민 활동이 많아지는 산책로 등 약 3km 구간의 쓰레기 수거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은 한층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안례 배곧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네 일부 구역을 입양해 관리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갖게 됐고, 주민 스스로 참여해 깨끗해진 동네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홀씨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깨끗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배곧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인생샷’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인생샷’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마을특화사업이다. 사업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분기별 1회, 총 5가구 이내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한 뒤 액자를 제작해 지원한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정에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 행복한 정이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복지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진 촬영 희망자는 매월 10일까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심사를 거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2023년 1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시흥 장현 LH23단지에 설치·운영했다. 올해 첫 시행된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복지상담 창구, 고용상담 창구, 건강상담 창구, 위기이웃 제보 창구, 후원 창구 외 돌봄 창구를 추가 신설해 관내 주민의 돌봄 욕구까지 발굴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시흥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를 병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상담 창구 운영뿐만 아니라, 장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 캠페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마을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1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 운영 실적은 복지상담 15건, 고용상담 6건, 건강상담 6건, 돌봄상담 3건, 위기이웃 제보 4건, 후원 문의 3건, 심뇌혈관 검사 41건, 치매 검사 27건으로 총 105건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향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곡동의 ‘찾아가는 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불법소각 근절과 토양오염 방지를 통해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비닐하우스나 작물 재배에 사용됐던 폐비닐과 쓰고 버려진 폐농약병은 농촌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주범으로 꼽힌다. 정부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있는데, 기본직불금을 받기 위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준수’다. 농업인은 지급 대상 농지 및 그 주변 폐기물을 적정하게 관리해야 하며, 적정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5%가 감액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시흥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상반기 집중수거의 날 운영으로 시는 총 33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특히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은 수거 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며 이후 파쇄, 세척, 압축을 통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한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으로 농촌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년 평생학습마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을학교 교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인스빌평생학습마을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마을학교 간 협약식도 병행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 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시흥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배곧SK평생학습마을학교를 포함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목감동에 위치한 ‘마을하랑’은 지난 2월에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사업비(도비 600만원, 시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최종 선정된 11곳(경기도 지정 10곳, 시흥시 지정 1곳)의 마을학교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모일 수 있는 배움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학습마을학교 교장들은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이웃들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마을활동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는 포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대야동 소래빛 도서관에서 ‘결핵안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결핵 예방 캠페인을 올해 재개하면서 ‘건강한 숨, 결핵 없는 사회, 행복한 시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열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나 2021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 당 44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 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률 감소를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검진, 취약계층(노인·노숙인 등) 및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가족접촉자검진 및 결핵역학조사 등 결핵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흥시보건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해양환경이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오이도 및 시화MTV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안정화의 날 & 경기바다함께海(해)’ 행사를 열어 건강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해 매월 유관기관과 시민이 모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다섯 번의 행사를 통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과 6.3톤의 연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행사를 포함해 평소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해 총 11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해왔다. 이날 연안정화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양환경을 지키는 민·관·공공기관의 인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어업인 뿐만 아니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참여해 오이도항에서 오이도박물관 인근 및 시화호 MTV까지 약 3km 달하는 구간의 해안가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 약 7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올해는 경기도 연안 5개 지자체가 함께 공동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2기 출범과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먹거리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제2기 위원 위촉식, 정기회,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지난 2021년에 구성된 제1기 위원회 활동에 이어 연임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2기 먹거리위원회는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2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이날 위촉식을 통해 공식 출범이 이뤄졌다. 위촉직 위원 26명은 2025년 3월 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제1차 먹거리위원회 정기회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분과장 선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분과 구성 및 활동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먹거리계획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시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2022년도 시흥시 재난관리실태’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는 재난관리 실태에 관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공시 항목은 ▲2022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 현황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 예방에 관한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에 관한 사항 등 총 13개다. 지난해 시흥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296,367명, 사망자 90명이 발생했으며,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 302세대가 침수돼 복구비용으로 재난지원금 8억4,20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의 법적 적립 기준액인 35억2,100만원을 모두 확보했으며, 재난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에 만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은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의 품을 기다리며 봄날을 만끽하는 산책과 놀이에 한창이다. 정왕동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구조와 보호, 그리고 입양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흥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9개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으며 지적사항들에 대한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며 대표 위원에 오인열 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지하 스마트팜을 이용한 반지하 활용 대책 마련 및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적극 사업을 수행하는 행정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춘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중요성과 집행부의 실체적 방향’에 대해,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공간공유플랫폼 시소가 시민의 문화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소는 시흥시가 시민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만든 공간공유 플랫폼이다. 시흥시 공유자원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동네 체육시설, 공연장, 교육장, 회의실 등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공간을 매개로 소통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하며 삶을 보다 풍부하게 영위하고 있다. 시소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크게 △체육시설 △강의실, 회의실, 공연장, 전시실 등 문화 공간 △공원, 주차장, 와이파이 등 시흥시 공유자원이다. 지난 2016년 공간바라지로 시작한 이후 총 145만3400명 넘게 해당 플랫폼을 이용했을 정도로 시민 활용도도 매우 높게 나타난다. 공간이 필요한 사람도, 내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도 모두 환영이다. 이용방법도 쉽다. 시소에 접속해 이용하고 싶은 공간을 검색하고, 회원가입 없이 실명인증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실제 플랫폼을 이용해 강의공간을 예약해 보기로 했다. 시소에 접속해 공간공유 코너에서 내 지역을 선택했다. 예약 가능한 회의실 중 작은천사들 회의실 예약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시흥시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글로벌로타리 E클럽은 지난 23일 200만원의 후원금을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에 지정 기탁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드림키트’는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이다. 시화병원 영양팀과 협력해 취약가구에게 신선한 식재료가 담긴 푸드박스를 매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로타리 E클럽은 최근 식재료 가격 상승과 관련해 보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식재료(과일, 유제품, 제철 식재료 등)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드림키트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용기 글로리로타리 E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한층 더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드림키트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22일 배곧1동 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1분기 중 신규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뜻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기타 읍면동 단체,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시흥시는 ‘행복시흥지킴이’라는 명칭 아래, 전체 19개 동에서 약 1,397명 지역주민이 참여 중이며,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모니터링)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배곧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총 57명으로, 이 중 2023년 1분기 신규 위촉자는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을 포함해 총 13명이다. 배곧1동장 및 돌봄sos센터장(맞춤형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위촉자 중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지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지난 22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엠씨에스(주) 박순섭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 협약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직원들은 과림동 내 취약계층과 1대1 일촌 맺기를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말일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섭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기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과림동은 다른 마을과 달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편인데, 이들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전엠씨에스(주)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인문학교’ 여는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인문학교’는 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인문학교는 총 3개 분야로 구성했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한국공학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해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을 운영해 4~6월, 9~11월간 6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또,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총 2회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흥인문학교’ 명사특강인 여는 강의는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질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함께한 시민들은 “정답을 찾아내는 모범생보다 누구도 던지지 않는 질문을 던져 문제를 제기하는 자가 미래의 인재상이라는 말에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AI시대에 인간이 던지는 질문, 그 고유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오이도박물관은 지난 23일 시흥시청 관광과 및 오이도박물관 근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시민 생명 지킴이에 나섰다.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영상 이론 및 가슴압박 연습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형(3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인뿐 아니라 소아 심폐소생술을 병행해 어린이 응급상황 발생도 대비했다. 보통 심장마비가 발생할 경우, 1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97%에 달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4분만 지나도 생존율은 50% 이하로 크게 떨어지므로 심폐소생술의 교육은 해마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시민 등 관람객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가족 및 주변 이웃 등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