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 라는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을 대상으로 연중상시 기증을 받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2022년 △독립유공자 이치순 선생의 대통령표창 기증이 이루어졌으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를 필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 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 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인 대상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 화합 분야의 근로자 지원요건은 같은 기업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중소기업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재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제12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공예 분야의 전통 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성맞춤명장 후보자를 매년 신청받고 있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17일)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다. 평가 세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명장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6일부터 공직자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한 ‘반부패 청렴 방송’을 시작했다. 2023년 안성시 청렴 시책의 일환인 ‘반부패 청렴 방송’은 여러 유형의 ▲감사·조사 적발 사례와 ▲청렴 명언 및 일화, 청렴 실천 사례 등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시청 청사 내에 연간 총 46차례 방송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청렴 방송 시 청렴 이야기만을 단일 주제로 했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상급 기관과 인접 시군구, 안성시 자체 감사·조사 시 실제 적발된 사례를 방송 주제로 추가 선정·방송함으로써 감사 간 반복 지적 사항과 행동강령 위반 등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가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반부패 청렴 방송에 실제 지적 사례를 추가 편성한 만큼 직원들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투명하고 청렴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권익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안성시는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는 안성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과 시의 철도 추진의지를 담은 상징형 문화공간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에서 소외된 지역이지만 동서를 연결하는 평택부발선과 남북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화성동탄~청주공항) 두 노선이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안성2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시가 수용하여 추진중인 사업으로 옥산동 389-3번지 일원 옛 철교 위에 안성역을 형상화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7월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2차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하부 천변 산책로에서 상부 시설로 이어지는 경사로 설치 등을 건의하고 시설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철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20만 안성시민의 발이 되어줄 안성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6일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직접 보호하는 제4기 안성시 옴부즈만 4명의 위촉식을 시장실에서 가졌다. 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함으로써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한편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이들은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제4기 옴부즈만은 건축, 건설,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다양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시민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면서 “전문성 있는 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행정기관의 처분으로 권리, 이익을 침해받거나 우려가 있는 시민들은 안성시청 감사법무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법고 출신 이현우 대표가 안성시 1호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현우 DH대호건설산업(주) 대표는 안법고 36회 졸업생으로 17일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금의 30%인 답례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안성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 주신 이 대표님과 안성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16일,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지 내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문화여가 생활”이라며 “안성시와 협력해 미군 대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지 내에 영문으로 된 안성시 관광 팸플릿을 배치하고 안성에서 진행 중인 문화 공연과 미술전시 등 각종 무료 콘텐츠를 홍보하며 소속 군인들에게 안성의 전통과 문화, 명소, 맛집 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문화야말로 피부색과 언어를 뛰어넘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며 “안성이 자랑하는 천혜의 호수와 안성맞춤랜드, 고유의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험프리스 군인들이 안성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안성에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해 농촌 체험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만큼,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가 편안히 방문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축구 협회는 지난 10일 AW웨딩컨벤션에서 16, 1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김보라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 축구협회의 17대 회장인 문두식 회장은 안성시 축구협회 사무 차장을 거쳐 죽산면 체육회 사무국장, 안성시 체육회 이사, 죽산면 체육회장, 안성시 축구 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지역 인사다. 이날 문두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 단체 및 지역인사들이 화환 대신 보낸 170만 원 상당의 쌀 10kg 65포가 모였으며, 이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죽산면사무소에 배부됐다. 이에 문두식 회장은“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은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죽산면 면사무소에 기부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경태 죽산면장은“죽산면과 인연이 되어 이렇게 쌀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하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분들께 전달해 배부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쌀을 전달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동성은“기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 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천민승 직전회장이 이임하고, 오은식 회장을 비롯한 백승엽·김은채 부회장, 이혜리·강성민 감사, 장미연 사무국장이 취임했으며, 곧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23년 학습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오은식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새롭게 출발하는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4-H의 정신인 지·덕·노·체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4-H연합회로 거듭나고자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농업인 영입에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취임하신 오은식 회장님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의 모임인 4-H연합회의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경영,생산유통,농식품경영체) 신청‧접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2월 28일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등)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시지부은행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기존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에 하계작물을 추가하여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하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논콩, 가루쌀(바로미2) 재배 시 100만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으며,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바로미2)을 이모작하면 100만원/ha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올해 공공기관(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 풋베기 사료작물)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동계작물 4~5월, 하계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년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과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 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시점)부터 서운산 엽돈제(종점)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종주)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칠장사 순환, 금광호수 순환, 서운산 순환)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3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직원 특강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고향사랑기부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 날 특강은 시 공직자 및 답례품 공급업체, 농협 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및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강 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 될 계획이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2월 원포인트 추경에서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종 합의도 없이 1인당 5만원으로 편성할 방침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은 안성시가 긴급난방비 지원을 위한 12억원 대 추경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국민의힘 안성시의회가 그럼 통 크게 지원하자고 100억원 대 추경편성을 제안했다. 100억원대 규모의 난방비 지원은 제도적으로 불가하기에, 그럼 1인당 10만원이나 가구당 20만원 수준의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시작됐다. 이럴 경우 약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후 안성시의회 양당은 집행부가 있는 자리에서 2월 1일, 세 가지 안으로 2월 중 추경을 한다는 구두 합의를 이뤘다. 세 가지 안은 1안) 안성시가 제출한 원안인 12억원 규모의 난방비 지원, 2안) 1인당 10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원, 3안) 가구당 20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원이었다. 그러나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1인당 5만원 지원안이 나왔고, 2월 14일 국힘은 민주당에 5만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통보한 상태다. 이에 민주당은 최종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반도체 기업인,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반도체 육성전략 발표와 전문가 기조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나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일 교통약자차량 이용고객 응급상황 발생과 차량운행 중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고객 대피, 차량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크게 2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는데 교통약자차량 이용고객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사용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지난해 발생된 제2경인고속도로 상 방음터널 화재와 같이 주행 중 차량화재 발생 시 고객의 안전한 대피와 신속한 차량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방법으로 교통약자이동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우리 공단을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