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5월 28일 성매매집결지 내 전람회장 ’성평등 파주‘에서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 파주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시민과 함께 성매매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먼저 성매매의 구조적 원인과 사회·경제적 배경, 그리고 성매매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고, 성매매가 개인의 인권 침해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통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역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하게 됐고, 성평등 가치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됐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행길 교육에 참여해 파주시가 성평등한 파주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불평등과 인권 침해의 문제로,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성평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명지대학교가 평생교육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 각 지역과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과 김건하 명지대 미래교육원장, 조춘동 문산읍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파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등 체계적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와 명지대학교가 지닌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지대는 오는 6월 19일부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나를 위한 시간, 나만의 향기 찾기‘라는 주제로 전문 교수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요소로, 시민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세경고는 지난 22일,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교육부 최종 발표평가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및 육성계획을 통해 미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평가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20개 연합체(컨소시엄) 중 10개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평가이다. 앞서 세경고는 ‘지역에 뿌리내리는 인공지능(AI) 정주형 융합인재 양성’을 핵심목표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서면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평가에는 파주시청, 경기도교육청, 세경고등학교, 협약기업 등이 직접 참석해 지-산-학 경계를 뛰어넘어 하나로 연결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음을 피력했다. 세경고는 학생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파주시, 엘지(LG)유플러스,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관내 대학 등과의 지산학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선정에 도전했다. 파주시는 세경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 주도성 인공지능(AI) 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소재 경기도 무형유산인 ’파주 금산리 민요‘의 새 보유자가 탄생했다. 파주시는 금산리민요보존회 소속 조흠승 전승교육사(70)가 파주 금산리 민요의 새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파주 금산리 민요는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일대에 오랫동안 전해진 민요의 일종으로, 농업노동요 8종(쪘네소리, 하나소리, 양산도, 방아타령, 헤이리소리, 상사소리, 몸돌소리, 우야소리)과 장례의식요 3종(어거리넘차소리, 어허소리, 달구소리)이 전해지고 있다. 파주 금산리 민요의 기존 보유자인 보존회 소속 추교전씨가 있었으나, 2023년 8월 별세한 이후 보유자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금산리민요보존회와 파주시는 안정적인 전승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흠승 전승교육사를 새 보유자로 인정받기 위한 소정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조흠승 전승교육사는 금산리민요보존회 소속으로 전승 교육과 무형유산 공연 등 무형유산 보존에 오랜 기간 헌신해 왔다. 이번 심의에서도 심의위원들로부터 전승 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초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올해 초 국토부가 내놓은 제5차 택시총량제(2025~2029) 지침 시행에 따른 감차 우려를 씻어내고 자율조정협의회를 거쳐 지침이 허용하는 최대치인 2대의 증차에 성공한 데 이어, 향후 총량제 재산정을 통해 증차를 추진한다는 새 목표를 내걸고 시민이동권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택시총량제는 사업 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택시 총량을 설정해 차량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는 국토부 지침에 따라 실차율(택시에 손님이 실제 탑승하고 이동한 비율)과 가동률(등록 대수 중 실제 운행되고 있는 차량수 비율)에 따른 일정한 계산법에 따라 택시 총량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에 따라 택시 수요도 높은 편이지만 국토부 지침이 정한 산정방식으로는 가동률과 실차율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까닭에 감차를 피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시가 감차 대신 ‘2대의 증차’ 결정을 얻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토부의 지침이 간과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집요한 설득 끝에 지침 변경을 이끌어 낸 파주시의 노력이 있었다. 이번 5차 택시총량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파주시청 앞에서 파주시 대표 캐릭터인 ‘파랑’과 함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대표 캐릭터인 ‘파랑’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사전투표와 6월 3일로 예정된 본 투표에 더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경일 시장은 “투표합시다”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전파할 수 있도록 시청사 내 잔디밭에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형 파랑이 풍선(애드벌룬)과 사진촬영구역을 설치, 운영하는 등 이색적인 투표 참여 캠페인도 벌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며,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설치된 관할 지정 투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문산읍 임월교 하천부지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예년과 같은 대형 화재 예방 훈련이 아닌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지역성 폭우로 문산천 수위가 크게 불어 제방 일부가 유실되고 침수지역 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 10개 협업부서와 소방, 경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배수펌프장과 양수기, 차수판 등 수방자재를 실제 가동하고, 드론과 소방크레인, 굴삭기 등 각종 구조·구급·복구 장비를 동원해 임무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5월 13일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시작으로 23일 월롱면 환경순환센터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안전 강화를 위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는 체내 산소 부족으로 인해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밀폐공간 및 소방 안전 매뉴얼에 따라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안전 보호구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 및 119 신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활용) 등의 단계별 대응이 이루어졌다. 환경순환팀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자체훈련 및 관공서와의 합동훈련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6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체가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10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업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에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농업회사법인 (주)디엠지(DMZ)천년꽃차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실시하는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2회에 걸쳐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의 50시간의 현장 중심형 과정이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6월 17일 진행되며, 2회차 교육은 9월 중 이뤄진다. 6월 15일까지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전화 또는 교육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징수를 위해 6월 5일까지 재산세 중과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전한 세정 운영과 공평한 세 부담 실현을 목표로 업소들의 실질적 영업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조사반이 사전 서류 검토 후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대상은 영업장 연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유흥접객원을 두고 있으며,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영업장소(룸살롱 및 요정 등) 또는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영업장소(카바레 · 나이트클럽 · 디스코클럽 등)다. 파주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대상은 과세표준액의 4%(일반세율 0.2~0.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중과세 정책은 업소 간 형평성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서 파주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정한 세 부담 분배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와 수막구균 감염증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이슬람력 12월 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의례에 참가하는 것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다. 혼잡한 대규모 군중 모임이 예상됨에 따라, 성지순례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 환자는 국내에서 2018년 이후로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내에서는 지속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 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일부 국가에서 성지순례 방문과 관련된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출국 10일 전까지 수막구균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가까운 의료기관에 수막구균 백신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5월 27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파주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아파트 단지, 대형 마트,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검사 미필,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해당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한편, 그 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고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보다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된 지방세나 세외수입은 가상 계좌, 위택스, 신용·체크카드(ATM),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을 방문해 현지 생활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세보시 청소년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파주시 참가자의 각 가정에서 문화를 체험한 후, 이어 8월 8일부터 11일까지(3박 4일) 파주시 청소년들이 사세보시를 방문해 사세보 참가자의 각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 4명(남학생 1명, 여학생 3명)으로, 이는 사세보시 측 참가자와의 1:1 연결을 고려한 구성이다.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일본 왕복 항공료 일부가 지원된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일본의 일상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2차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응과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및 풍수해로 인한 응급상황 대비체계 구축 ▲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방안 ▲의료현장의 부정청탁 예방 등 청렴문화 실천 방안 ▲말라리아 조기 진단 및 관리강화 방안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는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가 즉각적인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여름철 폭염과 재난 상황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파주시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공유하고,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등 5대 부문 관련 추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행사로는 재즈밴드, 어쿠스틱 밴드,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 체험 공간인 ‘환경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천연오일로 벌레기피제 만들기,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및 투표 독려 활동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 점검 등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열린 이번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는, 운정 1~6동, 교하동을 대상으로 하는 운정 권역 회의로, 지난 4월 금촌 권역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다.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는 기존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회의를 ▲금촌권 ▲운정권 ▲문산권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각 읍면동별 현안 및 공통생활권에 따른 논의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김경일 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소중한 투표권을 보장하는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각 읍면동별로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 활동에 적극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 점검, 민원 대응 시 읍면동 및 사업부서 간 현안 공유를 통한 신속한 처리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