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간부 공무원의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인하대학교 대학원 지속가능경영학 전공 최정철 교수가 나서 ‘영종구·제물포구의 미래 비전과 연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교통 혁신, 권역별 연계 발전 전략,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구축 방향 등을 제시하며, 향후 중구의 발전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행정 체제 개편은 중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 주체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예단포항이 ‘도시와 어촌다움이 공존하는 신(新) 도시 어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 중구는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0억 원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예단포항’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자리한 어촌으로, 과거에는 수산물 집하와 어업활동이 활발했으나, 대규모 매립과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해 어항 기능이 침체하며,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예단포항의 낙후된 어항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대상지 선정은 민관이 똘똘 뭉쳐 5번째 도전 끝에 이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제로 구는 전문가 자문, 지역협의체 운영 등은 물론, 사업계획을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평가위원회를 통과해 2026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공모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음부터 이음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하루하루의 성장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이며, 교사·학부모·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따뜻한 관심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작은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의 하루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이며, 웃음과 놀이 속에서 배우고, 교사와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라납니다. 오늘 전시된 한 장 한 장의 기록은 바로 그 소중한 성장의 여정을 담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구는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품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모의훈련 시나리오 아래 식품위생과 주관으로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와 인천 서구청 급식 위탁업체인 ㈜인천그린 푸드랑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서구청에서 급식을 먹은 직원들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한 환경 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검사 채취를 진행하여, 식중독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인천 아시아드점에서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가족을 위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영화관에서 오전, 오후로 총 2회 진행됐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 가족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영화 관람 및 전문의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된 영화 ‘장인과 사위’는 치매를 앓는 장인과 사위의 예기치 못한 동거 속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로, 치매 장인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세대 간의 유대감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인천은혜병원 이상훈(1부),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2부) 전문의가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돌봄 방법 공유 및 질의응답 통한 소통 시간을 가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퇴직 해양경찰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추진한 ‘영세선박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 사업이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오염사고 취약 대상인 영세선박(어선, 예인선, 부선 등)을 직접 찾아가 오염예방 및 방제기술을 전수하는 현장 지원형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영세선박의 경우 규모가 작고 운영 여건이 열악해, 정기적인 점검이나 교육이 어려워 해양환경관리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특히, 폐유‧폐기물 적법처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특히 소규모 항‧포구의 경우 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인력‧장비가 부족한 지역이 많았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올해 3월부터 퇴직 해양경찰공무원 3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관내 인천‧평택‧태안‧보령 등 4개 항만 해역의 332척(10월 누계)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을 통해 선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유‧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방법, ▲선박 안전관리 절차, ▲오염사고 대응 요령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처음 개최된 ‘캔톤페어(Canton Fair)’는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운영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시 공동관에는 ▲㈜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판촉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 계약 추진, 향후 협업 논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행정복지센터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조성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청소년 공부방을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다.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학습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연간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새단장은 이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리모델링된 공간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청소년 공부방은 18석 규모의 열람실과 개방형 자유학습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 인체공학적 가구, 무선 인터넷 등 학습 편의시설을 갖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층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서예, 한지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누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지행역 광장을 중심으로 지행역 사거리에서 동두천소방서 사거리 구간 일대에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보훈단체가 실천하는 ‘나라사랑 정신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일대를 돌며 빗물받이를 비롯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꿔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음주도 스마트하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음주폐해 예방 O‧X 퀴즈 ▲가상음주체험 ▲나의 음주습관 알아보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절주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일부터 23일까지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생애주기별 온라인 문제음주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e-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14일까지 학습실 이용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합격엿 나눔 행사(합격을 엿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생뿐만 아니라 공무원·자격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매도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잣엿’을 제공해, 학습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당 충전과 함께 응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잣엿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경 학습실 입구에 비치되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평 잣엿의 고소한 단맛처럼,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작은 엿 한 조각이지만 잠시의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16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원샷한솔’을 초청해 진행한 미디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와 동두천미디어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시민들이 급변하는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샷한솔은 시각장애라는 제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채널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운영 등 전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불편함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누구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전의 메시지가 큰 감동을 줬다”, “한솔님의 진심 어린 강연을 들으며 나도 용기를 얻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특강은 어려움을 극복한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전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동두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장애를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한솔님의 모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 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주는 회복의 힘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장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하는 집중 홍보시간을 가지며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무동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946명이며, 그중 65세 이상 전액 미사용자와 잔액 5만원 이상 보유자에게 문자·카카오 알림톡 발송, 오프라인 사용처 안내 및 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책자 배부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총 14만원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해양안전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선박비상체험(기울기·화재대피)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했다. 또한 견학 이후에는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상상전망대, 암석원, 장미원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통장들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제설작업 추진사례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 취약구간 현황을 확인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및 장비의 적정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설 시 비상근무 체계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절차를 재정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겨울철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