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지난 10일,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도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식·용수 사고에 대비하여 배수지 현장을 확인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배수지 내 유해 물질 투입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지 내 CCTV, 울타리 등 보안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안성시 수도시설물에는 총 83대의 CCTV가 설치되어 24시간 원격 감시되고 있으며 무단 출입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한편, 안성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따라 식·용수 분야 오염 사고, 가뭄 등 식·용수 공급 차질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적용할 세부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대응 현장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식·용수 재난 위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하여 위기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구인난”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0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경로당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일죽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한돈꾸러미(500만원 상당)를 노인회 일죽면분회(회장 송정용)에 전달했다. 최경식 회장은 “양돈을 경영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주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주시는 한돈영농조합법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죽지역 사회단체의 뜻깊은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23년'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안성소방서 CPR교육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교육에 임했다.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심장정지는 성별 및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소중한 가족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행하게 됐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위원들 개개인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며 강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실제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안성 엔카모터스와 큐브로부터 새해를 맞이하여 7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 엔카모터스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저금통을 상점에 비치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순기 대표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후원금이 청소년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 사회 내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0gk짜리 백미 30개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곳에 기부했다. 기탁받은 쌀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쌀과 화환을 받기로 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관내에 취약계층을 돕는 일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10일, LB세미콘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안성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우수리 기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LB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외주 기업(OSAT)으로, 2000년 설립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구본천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LB그룹의 주력 회사다. 이번 지정 기탁 기부금은 LB세미콘 임직원 일동이 월급의 1천 원 미만 잔돈을 1년간 적립한 우수리 기금으로 꾸려졌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루어졌다. LB세미콘은 지난 2022년에도 노인층 후원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당시 기탁 물품은 안성시의 자원봉사 단체인 ‘또바기 봉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배분됐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 주체인 LB세미콘이 후원 대상자를 청소년으로 지정함에 따라 12~19세 청소년 중 기초 생활 보장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기준을 두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배분 사업을 진행하며, 배분은 지난번과 같이 안성시 관내 수요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타고 놀고 걷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가 깊은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만세운동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안성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학생들이 활약했던 장소를 답사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역사 보드게임 교구재를 가지고 놀고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인 장소를 걷는 시간을 통해 즐겁게 독립운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기념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교육은 2월 25일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식료품과 정서관리 물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530명에게 배부한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레토르트 식료품(햇반, 즉석짜장, 야채죽 등) 12종, 정서관리세트(컬러링북, 공기정화식물세트, 허브차 등) 7종,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지원받고 독거어르신, 치매어르신, 정신질환자, 재가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530명에게 배부한다. 지원 물품은 1세트당 11kg로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자 집으로 전달하며, 대면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사례관리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물품을 지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안성 치매 쉼터 운영을 지난 1월 30일 재개하여 주 5일 09:00~12:00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에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레이션 등이 있고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과 인지 학습지 활동 등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수시상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지문 등록, 실종 예방 팔찌와 배회 인식표 보급 및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에서 지역 장애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축제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대회와 투호, 제기차기, 한궁, 피칭타겟, 경품추첨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로부터 ‘고기선물세트’와 ‘생필품세트’, ‘쌍화탕’, ‘이불세트’ 등 약 200여개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풍족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분은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이후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전통놀이체험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선물도 받아서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벌써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도로명 주소 관련 민원 접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직접 시청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접속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편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 검색창에 안성시 도로명주소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건물번호 부여 신청 및 도로명 관련 민원사항 접수등 1:1채팅으로 가능하며, 도로명주소 관련 자료의 실시간 업로드를 통해 시민과 보다 가까운 소통이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친숙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 민원 소통창구를 제공하고, 대면·비대면 홍보의 장단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금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1.~ 5.15.)을 대비하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10일 산림녹지과장을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담당 부서 및 읍·면·동의 팀장·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초동진화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대비를 위한 철저한 비상근무태세 확립,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초등진화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을 위한각종 대책들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지상진화인력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등 공중진화장비를 투입하는 등 산불 피해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함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저한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긴'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책자는 지난 2020년 발간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토대로 관내 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하며 ‘사용성 확대, 보급성 향상, 조화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수성 및 디자인 보편성, ▶디자인 확장 및 체계 수립,▶디자인 통일성 및 조화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안성시의 정체성 향상과 기능 중심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디자인 개발의 세부 전략이 담겼다. 특히 기존 공공시설물 33종 중 12종에 대해‘경기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채택하며‘안성 8색’을 적용했고 버스승차대, 안내판 등 8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양, 색상, 형태 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체계 정립은 물론, 통일성 있는 안성의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주 화,목요일이 되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는 16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봄을 재촉하는 춤을 추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소셜댄스반 회원들로서 힘든 코로나 시대, 추위를 잊은 채 왈츠, 지르박 동작을 익히는데 열중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오늘 커플이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서혜숙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소셜댄스 이외에도 기체조, 노래교실 등 7개 과목을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밴드, 그라운드 골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을 담아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소재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는 작년 설 명절에도 원곡면 내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비누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스크 기탁을 통해 뜻깊은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의 조정래 대표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있어 그 준비과정이 어려운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로 인해 누군가의 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보람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생명과학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원곡면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2.9.(목) 국공립 진사어린이집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부 받았다. 박인영 원장은 “ 아이들이 누리교육과정을 원내에서 듣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학부모님과 교사가 함께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가 모여 40박스가 됐다. 이번 라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올해 어린이집에서는 처음으로 라면 기부를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