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1∼2월 사이 나무 자람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일부 작물은 150포),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이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성장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8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첫 회차를 진행했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월 8일 ~ 11월 8일까지 10회차로 매월 1회씩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매달 일죽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체조, 꽂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방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7명과 함께 시작 전 스트레칭 및 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고 반구형 꽃꽂이를 만들었다. 마을주민 김OO씨(83세)는 “처음 해보는 꽃꽂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만들고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진료소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새롭고 감사하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를 통해 주민들끼리의 사회적 교류가 증가하고, 가볍게 소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슬기로운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사업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신규)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신규) 등이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보안등(가로등) 전기료의 80%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 절차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하고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업무 수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의 투표 참여율을 향상하고자 의사결정 시 사용되는 전자투표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또한, 공동주택에서 발주한 공사 등에 대한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여 공사의 규모, 견적 산출의 적정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중 ‘이웃살피미’ 1차 정기회의 및 발굴 거부에 따른 단계적 접근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가 참석해 서비스 및 가정방문을 거부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과 ‘이웃살피미’의 2023년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 논의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거부 의사를 보인 이후에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길 원한다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체계 구축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에, ‘이웃살피미’는 발굴 거부 가구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락망 안내, 식료품 지원, 정기적인 안부 전화 서비스,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등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의 해소 및 거부감 완화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기업의 인력채용에 따른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2월 9일부터 충원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은 모집기간 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4개월 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해왔으며, 금년도 시 예산 6억여원을 투자해 기존 지원인원 43명, 추가 모집 인원 17명 등 총 60명을 2023년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업체이며, 모집기간 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안성상공회의소에 고용지원금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통보 후 입사월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청년의 월 급여는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 200만원 이상 지급하여야 하며, 채용 후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가입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해당 기업의 상시근로자수에 따라 기업당 2명에서 최대 5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하수도과는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을 마련하여 금년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가 발생되는 모든 건축물에 설치되는 시설로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처리가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지역에 설치되는 오수처리시설을 말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이 시행되면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 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생활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마련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 주요내용을 보면 8㎥/일 이상은 콘크리트박스 또는 철판거푸집 시공, 내부분리 칸막이 양면보강, 폭기조 증설, 50㎥/일 이상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계·시공을 해야하며 이외에도 음식점 전처리시설 설치 등 세부적인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 하수도과에서는 “이번에 마련한 시공기준에 따라 자격을 갖춘 업체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을 하여야 하고 불량제품의 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수질환경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수역의 수질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월 10일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학위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 네일아트 체험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졸업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을 운영했으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3단계를 최종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4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8세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학습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보여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9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의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전략과 농축산업 정책, 도시이미지 개선 등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 및 지정공모에 참여했고, 반도체 포럼과 기업인 간담회, 자문단 구성, 지역대학 MOU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호수관광·지역축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스마트팜·특화작물·축산냄새 저감) △도시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며, “관내 기업, 대학과 함께 소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안성시가 K-반도체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월 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평방미터 회원들의 특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지속적인 탐구를 해온 청년 예술가 10명의 다채로운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창단한 〈평방미터〉는 2030 젊은 청년 작가들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기 위해 만든 단체로 ″1 평방미터″ 남짓한 책상에 매주 모여 함께 드로잉하고, 미술에 대한 애정과 예술가로서 지속가능성을 공유하며 작업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화 그룹이다. 전시를 준비한 이해리 대표는 “안성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지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작업하며 모두가 한명의 예술가로서 자립하고자 노력한 그 성장의 결과물을 안성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모금활동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을 진행했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7,000개의 라면이 모금되어, 당초 목표 개수보다 6,0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지역 사회 여러 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결과로 보았으며,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모은 라면 7,000여개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활동에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동신아파트, 안성1동바르게살기협의회, 노을빛오카리나, 코카콜라안성대리점, 안성성결교회, 팥꽃빙수, 더모먼트 플라워, 가연키즈어린이집, 공도우미린어린이집, 낙원어린이집, 대우꿈나무어린이집, 둥지어린이집, 뜨란키즈어린이집, 별초롱어린이집, 봉남어린이집, 삼성비버스쿨어린이집, 삼죽어린이집, 새로미어린이집, 서운어린이집, 서희어린이집, 아양어린이집, 아침햇살어린이집, 안성보듬이나눔어린이집, 안성유치원, 앙쥬도만스쿨어린이집, 엄마품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참사랑어린이집, 참아름어린이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장애인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방문하여 종사자, 입소자 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애인을 돌봐주는 종사자에게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치아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내용은 칫솔 교환 시기,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칫솔 및 구강위생용품의 종류와 사용방법, 불소 이용, 올바른 자일리톨 섭취 방법, 정기적 치석제거술(스켈링)과 구강검진 등 필요성에 대해 보건소 구강관리 전문가가 자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있는 입소자 대부분이 스스로 구강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종사자분들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금연 시도와 금연 성공을 위해 2023년 2월부터 금연클리닉 등록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대상자는 전문적인 금연상담사에게 맞춤형 1:1 금연상담과 니코틴패치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동시에, 희망자에 한하여 고지혈증‧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 흡연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한방 금연이(耳)침(주1회 간격으로 3~4회 실시),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한 스케일링(치아 상태에 따라 1~2회 실시), 체지방 및 골격근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검사 또한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연 8주, 6개월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확인 시 금연 성공 물품(5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이용시 10~50%의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48개소(2023. 1. 31. 기준) 운영중으로 세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개인의 건강상태와 흡연 습관에 따라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고, 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에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내 장도 보고 평생학습도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습공간은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하고자 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 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고령층의 언택트 사회 적응 능력 함양과 정보 활용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참여기관 및 단체 13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은 기관당 스마트폰 교육 총 24시간(주1회 2시간)교육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하여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용자 위원 5명,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 하는 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사용자측 위원을 부서의 장으로 재구성하여 안성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1분기 회의에서는 2023년 안성시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보고와 관리감독자 지정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실질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리감독자를 팀장급 이상으로 지정하여 안성시의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분기마다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 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그에 따른 개선대책 마련 뿐만 아니라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일죽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일 농촌지도자회 총회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지도자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사회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안정환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 전개로 청렴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