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5월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봄철 황사·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더불어 포근해진 날씨로 인해 관내 건축 공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대기질이 악화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우려해 마련됐다. 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과 함께 총 12명 5개 조로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사전신고 된 공사 규모가 큰 비산먼지 특별관리 사업장 81개소, 특정공사 사업장 172개소 등 총 442개 사업장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 및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이 많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소음·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실태 등 환경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저감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올바른 걷기자세로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찾아가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첫 수업을 지난 15일에 열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걷기지도자가 목감동, 매화동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걷기자세를 알려주고 함께 걷는 시민 주도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의 상반기 수업 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 목감동 산현공원(목감남서로 15) 관리사무소 앞에서 매주 월·수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 매화동 다목적운동장(매화동 205-3)에서는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며, 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자세 및 스트레칭 교육 후 걷기코스를 순환하며 걷는다. 지속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몹시 무더운 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걷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신청은 전화(031-310-0723)로 하거나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바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기농 밑반찬 도시락 10세트(10인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과 밑반찬은 식사 도움이 꼭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 현정원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유기농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기별로 밑반찬 도시락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살림 조합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봉사단체인 연성로타리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에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나 장애인 가구인 취약계층 7가구에 어두운 실내조명 대신 전기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직접 설치·교체해 주는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시흥시 곳곳에 수시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성로타리클럽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한 데다 조명 교체 방법을 알지 못해 노후화된 전등을 교체하기 어려운 세대를 7가구 발굴해 친환경·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성로터리클럽 회원 3명이 직접 LED 전등을 설치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능곡동 관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 더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능곡동에 매번 후원해 주시는 연성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부안군 보안면 방문단이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6일 정왕2동과 보안면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시책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협약 이후 보안면에서 정왕2동을 처음 방문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지 홍보를 함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 의원 및 정왕2동 유관단체장 등 정왕2동 관계자 15명과 이현기 부안군 부의장, 보안면 유관단체장 등 보안면 관계자 12명이 함께해 유대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왕2동 마을방송국인 정이마을 방송국 특별방송에 양측 관계자가 함께 출연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많은 주민에게 자매결연도시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시흥웨이브파크 등 거북섬 일대 주요지역 시찰을 통해 시흥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공유해 지역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정왕2동장과 신철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매화동의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발굴 캠페인을 위해 매화교회(매화1로 5) 앞에서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 홍보에 집중했으며, 주변 소매업 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매화동 내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밀집한 길가 및 주택·빌라세대를 중심으로 약 4회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잠재적 위기가구 발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춧돌이 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화동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대진대 일자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 일자리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 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년들을 위한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 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홈 인테리어와 가구제품 제작이라는 특성화된 교육 도입으로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조기 사회적응을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실무자들과 함께 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6월에 구성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화병원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등 총 8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역자원 정보공유, 상호연계 및 협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직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성과 및 2023년 재활사업 운영방향을 소개하며,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지닌 장애인의 맞춤형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자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및 연계,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재활 의지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복마을’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천동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천동 이웃들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자원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미용실, 휴대폰 판매점, 편의점, 슈퍼 등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부동산 및 정육점을 운영하는 신천동 주민들은 정기후원 기탁을 약속했고, “우리 동네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을 함께 제작할 시민명예기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지난 17일 선발된 시민명예기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총 15명의 인원은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기자 7명, 위임된 기자 8명으로 구분된다.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한다. 위촉식은 △2023년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시민명예기자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시민명예기자 교육(정확하고 바른 국어표기, 독자는 무엇이 궁금할까? 취재 방법과 기사문 작성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뷰티풀시흥'은 매월 1만부씩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다. 3월 현재 통권 237호를 발간하며 연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재·제작에 시민명예기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 '뷰티풀시흥'은 △2023, 시흥은 지금 △기획기사 △문화가 있는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이라는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행사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뷰티풀시흥'과 시흥시 블로그에 기사 게재를 함께할 시민명예기자들의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경기과학기술대와 시흥시가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2년간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정착을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제 개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과 시흥시가 하나 돼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 시가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산관학 협력모델의 대표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협약 체결에 이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도 함께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경관 및 조경 개선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오인열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김찬심 의원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아 마을가꾸기 사업과,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 명품화 및 주민 소득 향상 사업 등을 학습했다. 청산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부터 으뜸마을 조성, 귀농 활성화 사업, 경관작물 소득화 방안, 특화음식 개발 등 청산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농업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꽃묘 육묘장을 견학하고 청산해양치유공원으로 이동해 해양치유관을 체험하는 등 자연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습여행에 동행한 송미희 의장은 “도시 미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시를 만들고자 하는 연구단체의 구성·취지에 공감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 학습을 통해 구현될 시흥시의 새로운 변화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제305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평소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인열 의원은 자연적인 물순환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시흥시 물환경 보전 기본 조례안’과 생태계 균형 파괴를 방지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시흥시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시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특히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까지 근거를 마련해 의의가 있다. 안돈의 의원은 “해당 조례안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탄소중립 이행 목표에 따라 기본계획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훈창·안돈의·김진영 의원이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제305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김찬심·안돈의·오인열 의원은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을 통해 보도를 점용하여 공사하는 건설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대표발의자 김찬심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통해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인열·박춘호 의원은 ‘시흥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공장부지 및 공동주택 단지 내 휴게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건물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공장부지 및 공동주택 내 청소·경비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근로자의 휴게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의원은 상위 법령 개정에 따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의 자격과 분쟁 조정 신청 방법 등을 개정하는 ‘시흥시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시흥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해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1월 14일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서울대학교는 학내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지난 2월 23일 업무 협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6일 안성시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선진 재활용 폐기물 광학선별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안돈의 위원장과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등이 함께 했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앞서 3월 9일 시흥시환경미화타운 현장 방문에 이어 실시된 이날 벤치마킹은 우리 시의 경우 컨베이어벨트 수선별 근로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수선별 단계를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선진 광학선별기 도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수적 확장보다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선별기를 어느 위치에 설치해야할지 등에 대해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시흥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상훈 위원, 관계 공무원,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및 사무국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지도자 등 장애인체육 종사자들의 근로의욕 개선 및 자긍심 강화를 위한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요구하고,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권역별 파크골프장 신설을 요청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시흥시는 9홀 파크골프장 2개소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장애인 체육인 등이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위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부지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을 두고 고민해 봐야할 문제”라고 답하며 관심을 갖고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장애인체육회,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