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호로 기부한 충북 단양군에 사는 조모 기부자는 “안성시에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답례품을 둘러보다 건강에 좋은 홍삼 제품이 좋아 보여 안성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충북 청주시에 사는 김모 기부자는 “안성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안성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밖에도 친한 친구가 사는 곳이라서, 학교를 졸업한 곳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직장이 있어서, 고향이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19개 품목 40종류의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안성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걸음을 시작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7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결과,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6일 팀장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안성시의회 전입희망자 선발심사를 통해 합격한 2명에 대하여 안성시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로 팀장 3명 모두 안성시의회 소속 직원들로 채워지게 됐다.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되어 현재 정원 18명(시간선택제임기제 및 공무직 제외) 중 14명이 의회소속 인력으로 충원됨으로써 의회사무과의 조직안정과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권이 독립하기까지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는 사무기구 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의회 직원 모두가 의회의 전문성,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이란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료 및 대출금리를 2년간(최대 10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보증금 90% 또는 4천500만원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최근 고금리 시대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부터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 적용됐다.(사업제외 대상 : 채무 불이행, 신용불량, 신용 회복 중인 자에 해당하거나 면책, 파산, 개인회생 후 5년 미 경과자 등 신용관리정보 보유자) 신청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도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전입 예정인 자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상 주거용 건물에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의 5% 이상 계약금을 지급한 무주택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자립아동 ▲다문화 가정 ▲영구·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노부모 부양가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알렸다. 주요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유물 구입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 접수를 받고,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며 화상 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김학균, 김제훈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귤 100상자(5kg, 80만원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김학균, 김제훈대표)는 1980년 서울 보육시설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42년째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이미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나눔문화 지킴이로 통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제훈 대표는 “평소 정비공업사를 운영하며 나눔을 위해 이익금을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 여러분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살뜰히 챙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3일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안성시 공직자와 대학,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과 학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강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이다. 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최근 여당이 주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대원고속이 설을 맞이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대원고속은 1984년에 설립돼 시내·시외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탁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늘 안성시민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대원고속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2023년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대원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2일 하늘태권도가 겨울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라면 20상자를 공도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우송 관장은 “올해는 더 어렵다,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움직이면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맑고 바른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늘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새해를 맞아 밝고 힘찬 에너지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2023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먼저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라면뿐만 아니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저소득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안성맞춤 청소년 모의창업 스쿨’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소년 모의창업 스쿨’은 4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 정신과 창업 창직 △커뮤니케이션 설득법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 촬영 및 이력서 만들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MBTI검사 및 성향 분석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아이템 현실화하기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활동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에 참가 학생들은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한 팀 구성, 아이템 발굴, 젊은 사업가 멘토링, 아이템 홍보, 프레젠테이션 제작, 개인 프로필 촬영,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 현실화,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안성맞춤 모의 창업 스쿨’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연계해 전 과정을 교수 및 전문 강사, 사진작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알차게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관내 교통약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출장지의 여건과 체험대상에 맞춘 아이템을 선별해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은 목재교육전문가 2명과 목공체험지도사 2명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체험객의 신체능력이나 방문현장의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지므로 사전 협의가 꼭 필요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등 전 연령대에 목재문화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대상을 확대했다”며 “생활 속 목재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월 매주 금요일에 ‘천문과학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천체관측프로그램+천문강의+천문공작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천체투영관에서 겨울철 별자리 영상과 우주 롤러코스터 체험을 진행한 후 관측실로 이동해 오늘밤 겨울철 별자리(오리온자리, 큰개자리, 황소자리 등) 및 오리온 대성운, 플레이아데스성단(좀생이별)의 다양한 딥스카이도 관측한다. 천체관측프로그램을 마치고 세미나실에서 천문학에 대한 강의(사계절 별자리, 달, 태양계 행성, 망원경)와 천문공작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참여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이메일로 사전모집 진행 중이다. 참가연령은 부모님 동반하에 7세부터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안성의 미륵에 관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의 대안문화학교 달팽이에서 펴낸 책 ‘安城, 그 많은 미륵은 어디서 왔을까?’를 근간으로 대표적인 미륵 사진 25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안성에는 현재 19기의 미륵이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안성의 문화를 기록하고 사진에 담아오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이기원 교장이 ‘2022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신호, 주용성 사진작가가 다양한 시각에서 7개월간 촬영한 결과물이다. 책에는 안성맞춤박물관 홍원의 학예연구사가 논고를 통해 안성에서 보이는 다양한 사례를 풀어냈다. 미륵을 궁예미륵, 태평미륵, 아양미륵과 같은 유명한 미륵과 동촌리미륵, 구장리미륵 등 잊혀져가는 미륵으로 구분하고, 미완성 미륵과 우뚝선 미륵, 죽어가는 미륵도 설명했다. 이기원 교장은 “미륵은 민중들, 보통사람들이 염원하는 미래이자 희망의 상징이었고 현실의 질곡과 고통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었다”며 “이번엔 미륵에 대해 만들었으니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안성의 천주교 성지와 사찰 등에 대해서도 비슷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건강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보건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이 있거나 질환자이면서 흡연, 잦은 음주, 식생활 문제,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우선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시민이다. 안성시는 현재 6명의 방문간호사가 1,200여명의 대상자를 방문건강관리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대상자에게 1:1 전화 면접을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단절돼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고령자들을 직접 가정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뿐 아니라 친절한 상담대화도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대상자들은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BMI 25kg/㎡ 이상 비만 중년(30~65세)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주 3회(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에어로빅, 요가 등을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3기 운영으로 116차례 진행했으며, 상반기 코로나19 유행기간에는 비대면 줌 수업을 병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회원 중 95.5%가 매우 만족을 표했고, 마지막 수업은 자체 발표회로 마무리했다. 특히 3기는 건강증진개발원의 비만예방 관리사업 '건강체중 알리미'에 참여해 식생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까지 목표에 두고 운영했다. 그 결과 BMI 1%, 체지방률 11% 감소를 달성하는 높은 효과를 보였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높은 체지방률 감소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 노력도 컸다”며 “올해도 우리 보건소가 시민 여러분들의 체중 관리를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1기 운영을 앞두고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전화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방문해 사전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 및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차량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 조치가 평소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12일, 안성시장실에서 향후 5년간(2023-2027)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유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한원식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아마추어 연극단체에 작품활동 기회를 부여, 상호교류를 통한 연극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91년(1회)에 시작돼 매년 9월~10월 중 6일간 개최되는 대회이다. 그간 안성시에서는 죽산용설공연장(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총 12차례[17회(2007년), 21회(2011년), 22회~27회(2012~2017년), 29회~32회(2019년~2022년)] 개최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접하기 쉽지 않은 연극이라는 장르 제공으로 지역민의 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동부권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병행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