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견서,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쳐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0~30%(회당 0원~2만 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금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실시하는 ‘4월 모자보건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교육 등 출산 및 양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요가교실(매주 목요일 14시 30분~15시 30분), 아기 수면등 만들기(4월 9일 10시 30분~11시 30분), 육아상담교실(4월 23일 13시 30분~14시), 베이비마사지(4월 23일 14시~15시), 영유아 안전교육(4월 11일 14시~16시), 머그 만들기(4월 8일 14시~15시)가 운영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에 도움이 되는 태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3월부터 운영된 모자보건교실이 많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4월에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 건축문화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2025 건축문화산책’은 건축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건축 유행을 반영한 대중적 건축문화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3일과 10일에는 ‘일상 속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임형남 건축가와 김창균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4월 17일과 24일에는 ‘건축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곽희수 건축가와 이기옥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이 삶과 연결된 작품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건축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16~17일 관내 55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식품제조업체 수가 감소했으나, 편리한 교통과 기업 친화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시 식품제조업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신고도 늘어나며,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식품 안전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무자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집합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식품제조환경이 열악하거나 2023년, 2024년에 신규로 등록한 업소,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야영장) 주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20곳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보관온도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모나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조리장 내부 청결이 미흡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시는 추후 다시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 야영장이나 캠핑장 주변 식품취급업소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12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유지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가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고, 필터 청소(클리닝)를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날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필터 클리닝에 대한 무상지원도 병행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청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 소유주는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에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맡을 위탁기관을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롱꽃마을4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물향기마을7단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3곳이며,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모집 기간 내 아동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북파주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북파주환경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정재철 ㈜북파주환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법원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다마요팩(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다마요팩(주)은 2024년 1월 기부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매년 순이익의 일부를 파주시 운정4동에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마요팩(주)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관심이 지역사회의 힘이 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요팩(주)은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4일 법원읍 시가지 및 가야리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법원읍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야리 공영주차장과 인근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주 법원읍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법원읍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법원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법원읍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4월 19일 월롱산에서 ‘어린이 지역복지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지역복지 사생대회’는 지역사회를 이끌고 갈 차세대 유소년들에게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생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미래 비젼’이란 표어 아래, 월롱면 대표 지역축제인 ‘월롱산 철쭉 축제’와 어우러져 월롱 시민공원 배수지에서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세상이 반영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린이 사생대회’가 월롱면 대표 지역축제인 ‘월롱산 철쭉 축제와 어우러져 가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4일 엘지디스플레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결핵 홍보관을 운영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파주보건소는 엘지디스플레이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이며,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예방 캠페인과 검진 등을 통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일상 속에서 결핵 예방 수칙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직무 전문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 개발, 농지, 공장 등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친 후 진행됐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해당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주요 사례와 법률 해석을 제공했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법률사무소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의 김영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해빙기 안전 점검 등 인허가 분야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실제 사례 및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강의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장을 만들고 전문가에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웃음의 기적’ 저자인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소장을 초빙하여 그동안 많은 격무에 시달려온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웃음으로 치료하는 강의 및 참여 활동을 추진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2025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업으로,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 우수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센터 조직 운영 및 가치정립 ▲성장(교육, 역량강화) ▲개발(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연계, 협력 ▲확산(홍보) ▲재난자원봉사활성화 등 6개 기준 항목과 41개 지표를 평가해, 6개의 센터를 선정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및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확장시켜 차별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올해 우수센터로 지정될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우수센터 지정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역량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성동 마을과 탄현면 오금1리, 낙하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온(溫·ON)마을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소음 노출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불안, 우울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마을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맞춤형 체조교실과 걷기 동아리가 주 1~2회 운영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기 수업(공예)과 식물 가꾸기 수업(원예)이 월 2회 운영된다. 또한,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모바일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비대면 중심의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서비스(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를 통해 지정, 운영되는 것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학생과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진로·진학 정보 제공 ▲진로교육 지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219개의 진로센터가 운영 중이며 파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 거점센터로서 ▲권역별 진로체험 공동사업 개발 ▲우수사례 및 개선 방안 공유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자문 진행 등 지역별 센터의 자생력을 높이고 센터 간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진로센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