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EM용액, 아로마 오일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안비누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진행된다. 박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위원장은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 특성에 따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하시고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친환경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를 대상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을철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 또한 위협하여 민원 발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 우선 청소구역에 대하여 살수차 동원 및 구 기동청소반과 동 가로정비 환경관리원의 합동 작업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했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겠다”며 “보행하기 안전하고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장안구 10개 동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5년 장안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소금빵 만들기, 휘낭시에 만들기, 향수 만들기로 3가지 원데이클래스 체험으로 구성되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3회로 나누어 최대한 많은 민원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접점에서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만큼, 정서적 피로가 큰 직무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450만 원 상당의 레고 블록 9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의지로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관내 취약계층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에서 기증받은 레고 블록 세트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신고체계 구축에 나선다. 불법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불법현수막 단속과 철거 건수는 2023년 2만 2,271건, 2024년 1만 8,133건, 올해 9월까지 9,635건으로 집계됐다.지정게시대 신청은 2023년 2만 3,144건, 2024년 2만 2,554건, 올해 9월까지 1만 9,040건으로 나타나 합법적 게시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불법현수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교차로 등 일부 구역에서는 상습적인 게시 행위가 이어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도심 중심지에 대한 상시 순찰과 주말·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정당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는 ‘춘천시청 옥외광고물팀’ 카카오톡 민원신고 채널을 시범 운영한다. 시민이 현장에서 사진과 위치정보를 전송하면 즉시 담당자가 확인·조치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은 단속만으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석사근린공원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석사동 757에 위치한 석사근린공원은 지난 7월부터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길, 화장실 설치 등이 추진 중이다. 공정률은 이 날 기준 90%로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맨발길의 경우, 맨발걷기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자연치유 효능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2023년 시범조성한 맨발길과 연결해 총 350m의 순환 맨발길을 조성 중이다. 황토볼 지압 공간 계획 및 쾌적한 이용을 위해 세족장, 편의시설도 신규로 설치하고 최적의 맨발길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전문협회와 함께 황토비율도 선정했다. 또 공원 내 호반체육관 입구는 노상방뇨에 따른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화장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길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속초시 점검반 1개 조(4명)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속초시지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관내 전체 중개업소 188개소와 중개업 종사자 319명에 대한 현장점검과 중개사무소의 명칭 표시, 간판 설치 현황 등을 폭넓게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내 게시사항 적정 게시 여부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이행 여부 △계약서류 보존 및 관리 실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여부 등이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업소 명칭 표시 및 간판 설치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중개업소 명칭에 ‘공인중개사’ 또는 ‘부동산중개’ 문자를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이전·폐업 시 기존 간판 철거 등 법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색다른 속초’를 부제로, 기존 관광명소는 새롭게 해석하고 숨겨진 속초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 감성에 맞춘 참신한 사진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속초 여행의 새로운 얼굴’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주제는 속초의 풍경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느낀 ‘속초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기존의 풍경 중심 사진에서 벗어나, SNS 감성의 새로운 명소를 중심으로 속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최근 3년 이내(2022년 11월~2025년 11월 25일)에 촬영한 작품이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고, 사진 규격은 3,000픽셀·2MB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적인 색상 보정이나 자르기 외에 합성 또는 AI 활용 이미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품료는 무료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오는 15일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복지 RUN’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홍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복지 축제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행사는 반복적인 형식을 탈피해 시민 중심의 참여형 나눔 축제로 기획됐다. ‘복지 RUN’은 “함께 뛰는 참여가 기부가 되는 복지런”을 슬로건으로, 참가비 전액(1인 1만 원)을 속초시 희망나눔운동기금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션의 대표적 기부 마라톤인 ‘8.15 마라톤(81.5km 완주)’을 모티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그는 개막식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속초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고, 오후 2시부터 개회식과 션의 인사 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러닝 행사가 진행된다. 영랑호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러닝코스에는 시민 1,000명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아동보육센터 등 다양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성인 및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시설 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예방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체육회 주최,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제2회 동해시 청소년 학교대항전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8일 동해시 웰빙스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그리고 학교 간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업과 입시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9개 팀, 약 35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중등부 2개 부, 고등부 1개 부로 나누어 링크전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된다. 오전 9시 웰빙타운 축구전용 A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내빈소개 등의 순서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위상을 드높이고, 학교 간 및 지역 내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제1회 대회에는 약 300여 명이 참가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올해는 더욱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동해시가 협력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용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 안내 ▲전화결제 지원 ▲가맹점 정보 제공 ▲이용 상담 등 시민들의 카드 활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4만 원의 문화생활 지원금을 지급해 공연, 전시, 도서, 여행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이번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카드 사용 접근성이 낮은 시민, 특히 고령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내 전용 굿즈 판매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안내소에서는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기존 제품(키링·인형·자석·볼펜 등)을 비롯해 2025년 신제품(스마트톡, 오프너, 스노우볼, 레디백, 소주잔 세트 등) 포함 총 32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키링, 볼펜, 인형 시리즈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해별이와 친구들’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각각의 캐릭터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캐릭터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동해시의 추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어, 감성적인 매력이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 의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각종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굿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캐릭터 상품이 관광 수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군정 소식지인 '평창이야기', 이장회의, 읍면 밴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나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전하고 있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 시설물 동파로 인한 단수 및 누수에 따라 실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수도 시설물 파손에 의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과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예방 및 조치 요령을 익혀두어야 한다. [예방하기] △ 계량기 보온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넣고, 비닐로 덮어 밀폐하기 △ 계량기함에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커버 또는 접착테이프 붙이기 △ 마당이나 화장실 등 밖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기 △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기 (세탁실(발코니) 수도꼭지를 열어 놓으면 배관이 얼어붙는 경우가 있음)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출입문과 복도·계단의 창문 닫기 [동파됐을 때]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 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상권법) 제15조에 따라 지난 3일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필수 절차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은 홍천읍 신장대로 42번에서 84번까지 약 450미터 구간(면적 약 1만 5,500제곱미터)으로, 상업지역이 50퍼센트 이상 포함되고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침체된 상권에 해당한다. 해당 지역은 최근 2년간 사업체 수와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신장대리 일대의 상권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상권 회복 가능성과 지정 타당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전국 134개의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개소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종점수 100점 만점으로 ‘단기 청소년쉼터’ 유형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윤석신 소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쉼터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 안산시의 지원과 협조가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해양초등학교와 별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산시 관계자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홍이와 먹이 캐릭터와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인근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