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 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등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9~20일 화성시반월체육센터에서 제4회 화성시장기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4회 화성시장기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탁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출전해 개인전 및 4인 단체전을 펼쳤다. 결과는 개인전 남 1위에 올림픽클럽 최효만, 개인전 여 1위에 동탄K 정다정, 단체전(선수부~4부) 1위에 김봉수탁구클럽, 단체전(5~6부) 1위에 동탄센텀탁구클럽이 입상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탁구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9일 남양읍 시립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47회 화성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 출전해 1부 및 2부 단체전(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을 진행했다. 대회 1위에 '센팍클럽 B팀'이 차지하고 2위에 '치동천클럽 A'가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테니스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 리틀야구의 강호 인천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추계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 대회’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의 백미는 단연 순수주말반 최강을 놓고 겨룬 결승전으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과 구로구 리틀야구단이 맞붙었다. 순수주말반 특성상 중학교 1학년생까지 출전 가능한 대회이다 보니 다수의 중학생으로 구성한 구로구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알려졌다. 반면 남동구는 초등학생 3~4학년으로 팀을 꾸리면서 '다윗과 골리앗' 대결 구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1대0 남동구 승리로 끝났다. 1회 말 공격 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우중간 라인 선상에 떨어진 공을 수비수가 잡지 못하면서 득점한 이 점수가 결승타점과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후 남동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대회 내내 이 같은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1차전 송파구A리틀야구단에게 내준 2실점을 제외하면 무결점 수비력을 보였는데 2실점 역시 중학생들로 포진된 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9일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화성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복싱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하고 화성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화성남부 국민체육센터(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385)에서 복싱 동호회 및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이 출전했다. 제10회 화성시복싱협회장배 복싱 경기는 연령별 체급구분 (토너먼트) 아마추어 룰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복싱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6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금은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6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1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시도 및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맹명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 축사에서 “6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개최를 위한 道 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애 체육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경기권 BC3 개인전, 경기권 2인조 페어, 전국권 3인조 단체팀 총 3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일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화평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대회에는 9개 클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노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가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체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체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체조협회 소속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및 이상기 부의장, 이병길 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 시장은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체조협회 장경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고 희망 가득한 여러분만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대회’는 축구, 볼링, 탁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체조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체조 대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지난 1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900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강화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전면 취소됐고, 2021년에는 7개 종목만이 대회를 열었다. 통합개회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에는 총 11개 종목단체가 참여하며, 2천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종목별 상황에 맞춰 개별일정으로 진행되고, 7개 종목(축구, 골프, 족구, 배드민턴, 볼링, 우슈, 산악)은 대회를 마친 상태다. 나머지 4개 종목은 통합개회식 이후 게이트볼과 궁도가 11월 12일에, 탁구와 테니스가 11월 19일에 치러진다. 유천호 군수는 개회식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우리 군의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인프라 확충 등 우리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에서 오는 15일 회관 수영 프로그램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FUN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서부여성회관 FUN’ 수영대회는 2013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1년 대회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FUN 수영대회’는 말그대로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대회다. 출전 선수간 치열한 경쟁보다는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점검해보고 이용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로, 출전자격은 서부여성회관 이용회원으로 한정되며 초급부터 고급․연수까지 자유롭게 강습반별 선수가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전을 제외한 개인전으로 자유형, 배형, 평영, 접영 100m 4종목과 50m 릴레이, 누들이용 자전거 타기, 구명조끼 착용 자유형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간 친선경기로 진행되지만 2년여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맘껏 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대회는 1차, 2차, 3차 대회로 구성되며, 각 대회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가린다. 지난 10월 22일.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를 31대 0으로 꺾으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2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되며, 남·여 각 8개국,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4개국이 2개 조로 편성돼 조별예선 진행 후, 상위그룹은 본선토너먼트, 하위그룹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대회 첫날은 조별 예선으로 각 국가별 3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둘째날은 본선 토너먼트, 순위결정전 그리고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함께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관람객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의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과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양주시, 광주시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신임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상견례를 겸해 시·군장애인체육회 현안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과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 과제를 확인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동안 사무처장 자리의 공석으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이 오랜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없지만, 앞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31일 나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2만여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해 1부와 2부로 나눠 총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1부의 성취상과 모범상은 용인시가, 경기력상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부의 성취상은 광명시에, 모범상은 오산시에, 경기력상은 이천시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경기도테니스협회가 받았다. 성취상은 지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 경기력이 향상한 선수단에, 모범상은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경기력상은 종목별 종합 1위가 많은 선수단에 수여했다. 용인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도 활약했다. 축구·검도 종합 1위를 비롯해 탁구·배구·보디빌딩 종합 2위, 테니스·씨름 종합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폐회식은 이태원 사고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했다. 골볼경기는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서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실내 마루에서 승부를 위해 상대 골문을 향해 특수제작된 소리 나는 공을 힘차게 굴려 상대팀 골대에 득점을 한다. 경기는 센터 라인에 의해 크게 두 구획으로 분리된 직사각형의 경기장에서 행해지며, 전맹과 약시의 구분 없이 통합등급 경기로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고글)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안양시, 부천시, 용인시, 수원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총 130명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는 7개 팀과 여성부는 오산시, 평택시, 안양시, 남양주시 4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남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안양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우승까지 일궈낸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장애인체육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육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