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에 따라 강화군, 옹진군, 동구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인구감소지역 등 지자체가 부처·공공기관·기업과 자매결연을 맺고, 단체방문 등 교류 활성화와 특산품 공동구매로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 축제·행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난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동막해수욕장과 민머루해수욕장에서 해변 플로깅 행사를 열어 환경보호 활동에도 나선다. 옹진군은 수산물 등 특산품 판로 개척, 덕적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해5도 특성을 살린 안보체험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동구는 외교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준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의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최근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새우젓·김장 담그기 ▲왕새우 잡기 대회 ▲생새우 시식회 ▲가훈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우젓 가요제 ▲다채로운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11일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안계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2일에는 이태무, 홍지윤, 최선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9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2025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전통놀이와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는 엿장수 공연을 시작으로 활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7종의 전통놀이와 청사초롱, 미니 갓 만들기 등 12종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추석음식 맛보기와 과거로 떠나는 전통 의복체험 등 9종의 특별 체험행사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통차 체험, 화각장, 단소장 등 8종의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풍요와 감사를 나누는 한가위의 의미를 전통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매개로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보유한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호부관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 인천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5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존·전승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인천시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2025년 축제는 총 9개 예능종목 공연과 3개 기능종목 보유자들의 전시·체험으로 구성된다. 개막은 강화외포리곶창굿 공연으로 시작해 주대소리, 삼현육각,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범패와 작법무(바라춤) 등 다양한 무형유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상여, 어선, 주대틀 등 공연 속 전통 물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바라춤의 화려한 의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전달한다. 행사장에는 단소장·대금장·궁시장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 시민들은 대금 연주 배우기, 단소·소금 제작, 전통 화살깃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축제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에 열려, 명절을 맞아 월미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소 무형유산을 접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5일 인천시민의 날과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시청 인천애(愛)뜰에서 ‘2025년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을 잇는 한복의 순간들’을 주제로, 공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은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식전에는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반려동물 한복 패션쇼와 어린이 한복 패션쇼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귀여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 전문 패션쇼가 준비된다.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생활 한복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오색 빛깔의 한복이 지닌 고급진 멋과 품격을 시민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밴드 등 전문 공연이 이어지며, ‘우리 가족 한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 윤도영 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총 28억 9천2백만 원 규모의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총 231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이며, 총 사업 규모는 28억 9천2백만 원에 이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 누적 조회 수는 약 3,000건을 넘었으며,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답변(FAQ)를 제공해 신청 대상 여부 확인과 자주 묻는 질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iH가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에서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H 류윤기 사장, 대한건설협회 김석규 인천시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iH와 지역업체간 상생적 관계 구축을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의무비율 상향, 기계설비공사 외 전문공사 분리발주, 안전관리비 현실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iH는 이날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영스퀘어 건설사업,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도시시설물 건설공사, 검단신도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등 iH의 2025년 4분기 대형공사 발주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건설산업이 직면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인천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면밀히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iH 청렴 캠페인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주제로 임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사장과 감사부서,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iH는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시책 공모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이 일상화된 공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iH 류윤기 사장은 “iH 임직원 모두는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지 다짐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언제나 시민에게 신뢰받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영림그룹의 계열사인 영림화학(주)과 영림산업(주)을 방문하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0월에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대군인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안전성 및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을 인증하고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지역에서 영림화학㈜과 영림산업(주)이 선정 됐다. 영림그룹은 1987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인테리어 내장재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정직한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의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영림그룹 황복현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역량의 제대군인이 회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 중간 보고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전담하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제안한다. 올해 초 제정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지원 정책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다. 연구 중간 보고는 먼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주거+네트워크를 핵심으로 운영 방안 설정 △인천 특화 모델 발굴 △복지관과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 등 민간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 중심 상담 창구 일원화 △사후관리 지원 체계 구축 △센터 역할과 기능 구체화 등을 들었다. 이어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현재 인천시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중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기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명절맞이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돼지갈비·송편·명란젓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정식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 한가득 추석데이’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 25세대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스팸·식용유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 빚는 명절 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관계망 형성 사업 ‘힐링미소들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전·잡채·송편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체감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쌓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느끼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직접 음식을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의체가 추진 중인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의 일환인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손뜨개질을 해 나만의 인형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생활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 지역 내 달빛공원~부개산 팔각정에 이르는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단체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 주민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서정만 동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동 여러 주민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부개산 등산로 환경정비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여러 주민단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부평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30일 케이지모빌리티부평서비스센터(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수급자·장애인·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지모빌리티부평서비스센터(주)(대표 김명철)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철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케이지모빌리티부평서비스센터(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