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춘천시의 지방 정원 정책과 관련, 미국의 대표적인 공공 정원 운영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식물원 내 열대온실, 약용식물관, 주제별 정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식물의 활용과 전시 방식,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육 시장은 “자연을 가까이 두는 도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며 “일상과 정원이 이어지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변화하는 영농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자는 화천지역에 사업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 (※ 제외 대상자는 홈페이지 공고 참고) 보조분야는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과수 생력화 작업기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다.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은 딸기와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등 시설 과채류 수경재배 농가에게 주요 설비와 양액 성분 분석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사업은 환기팬과 저압 포그 시스템, 차광 스크린 등으로 시설 내 온도를 낮추는 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작물상태와 재배환경 측정 센서,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재해 피해를 경감하고, 최적의 재배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예특작 보조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20회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도내 지적직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현직 지적직 공무원, 관련 부서 직원, 가족, 퇴직 지적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적직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행사에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강원 지적동우회 관계자는 “지적직 공무원들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높이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및 설명회를 오는 2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내에서 실제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한 사업자, 전문기관, 평가대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부]에는 국가 및 도 전문 검토기관과 관련 협회 등 관계자 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포럼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는 지난 1년간 도에서 실제 수행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설명회를 통해 공유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한 재검사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실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7조 및 제12조 제3항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장의 검사 조정 권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것이다. 기존에는 감염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2회 이상 재검사와 장기간 이동 제한이 이뤄지면서, 최대 6개월간의 이동 제한과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 최근 1년간 역학농가 75호 검사 결과, 실제 발생은 2호(2.7%)에 불과 / 해당 2호는 모두 최초검사에서 양성 확인 이에 도는 감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축거래상인 농장 여부 ▲동일 공간 사육 여부 ▲이동 개체 중 양성 개체 존재 여부 ▲방역 관리 미흡 여부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개 항목에 해당하면 1회 재검사, 2개 이상에 해당하면 2회 재검사, 브루셀라병의 경우 추가 재검사까지
◇4급 승진 ▲행정안전국장 박재홍 ◇5급 전보 ▲행정안전국 회계과장 조두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황근 ▲청평면장 박성규 ▲기획예산담당관 신성철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과장 이진옥 ▲경제산업국 소상공인지원과장 민병국 ▲〃 농업과장 홍순국 ▲건설도시국 도시과장 신윤성 ▲상면장 서태원 ▲행정안전국 안전총괄과장 이재성 ▲조종면장 임진섭 ▲행정안전국 민원지적과장 남왈준 ▲평생교육사업소장 남궁광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송창수 ◇5급 승진 ▲도 종합체전추진단장 이해숙 ▲감사담당관 염영란 ▲경제산업국 축산과장 성진길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장 현규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들의 대표 무대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디 음악 축제로, 무대가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새로운 음악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인디 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흡하는 무대로 매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를 세 달 앞둔 6월 20일 인뮤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6월 26일에는 1차 라인업 발표, 6월 27일 오후 2시에는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으로 한정 판매된다. 작년보다 더 큰 할인 폭으로 많은 팬들의 빠른 예매가 예상된다. 2021년 코로나19로 공연 무대가 어려운 인디 뮤지션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시작된 인뮤페는 올해 5주년을 맞이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가을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5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시민협의회는 홍보부스를 통해 ▲군 공항 이전 추진 배경 및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 ▲시민 대상 서명운동 진행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에 공감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통해 10만 서명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19~20일 군포 제4선거구(재궁동·오금동·수리동) 내 초·중·고등학교 5곳을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능내초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초등학교 ▲금정중학교 ▲양정초등학교 등으로, 성 의원은 각 학교의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살폈다. 특히 19일 현장 방문에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교육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 제4선거구에는 총 10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9일 ‘농수산자조금 확대 조성법’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개정안은 도매시장법인이나 시장도매인이 제42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징수한 위탁수수료 중 농림축산식품부령 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무자조금에 대한 지원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농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무, 배추, 대파, 양파, 마늘, 딸기, 포도 등 자조금 조성 실적이 저조한 다수 농산물 품목의 자조금 거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과 더불어, 자조금 조성 확대를 통한 품목별 생산자단체의 자율 수급조절과 소비홍보 체계 구축은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한층 더 두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생산자 단체가 개별 농가를 상대로 직접 자조금을 걷는 대다수 과일·채소 품목의 납부율은 40~50%에 그치고 있다. 반면, 도매시장이나 도축장을 통한 자동거출 방식으로 자조금을 걷고 있는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포천시민, 교사, NGO 단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 City, 그린포천을 선도할 제1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의 탄소중립 2050 비전을 실현하고 최근 글로벌 어젠다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지역과 마을 중심으로 추진할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처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탄소중립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하는데, 이날 첫 강의를 담당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1.5° City, 유네스코 포천의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2050 계획’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포천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진행에 앞서 포천시 기후환경과 최명식 과장은 ‘포천 시민들께서 본 과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번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포천시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지역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인식 읍장과 함께 알아두면 사고없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의 대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주부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홍천강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지정된 장소에서만 수영하고, 물놀이시 준비운동은 물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지난 14~15일 제4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 홍천군 잿골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탁구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및 음료봉사를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홍천군에서 개최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제4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44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30명의 대원은 2일간 탁구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및 보조로 전국에서 홍천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홍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대축전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3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지정된 탁구경기장에서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했다”며 “홍천군을 방문한 많은 장애인 선수와 임원들이 감사하다고 했을 때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실동 무삼공원 인근은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존 무삼공원 주차장은 10면에 불과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5월 무삼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 공간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총 8억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2면), 전기차 충전구역(3면),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2면) 등도 설치했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한시적 무료로 운영되며,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7월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단, 최초 2시간 30분, 야간(오후 9시∼오전 9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해 공원과 상가 방문객 등 실수요자의 주차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쾌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9일 협회 가족교육센터에서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는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사회·교육·언론·보건의료계 총 20개 참여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정기회의에는 15개의 참여기관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 공동사업,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생 극복 출발점은 젊은 남녀의 만남이다”와 “만남의 기회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참여기관들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도적인 만남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 우리 지역연대가 실천 가능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한덕재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 지역연대 각계 참여기관들이 함께 모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다양한 의견 나눈 매우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학교)는 20일 고봉중고등학교(소년원)를 방문해 교정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전문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는 학회 임원 및 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소년 교정교육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촉법소년의 특성과 교정상담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봉중고등학교의 주요 교육시설과 생활공간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촉법소년의 특성 및 교정상담’을 주제로 한 교육연수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소년원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 실태를 직접 살펴보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정상담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문과 실천의 연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교정상담학회는 청소년 대상 교정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참관 및 연수는 소년 비행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담전문가로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향후 학문적·실천적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금 5천만 원이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또한 기업이 가진 역량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시장 진입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기업 벤처투자(CVC) 투자연계, 사업제휴 등 파트너사당 특별 후속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 6개사는 협업 프로젝트로 총 10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10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내용은 ▲㈜알비더블유의 아티스트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및 오디오북 콘텐츠 ▲현대드림투어(여행사)의 AI/XR 여행 서비스 ▲주식회사채널A B&C의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LG유플러스의 AI마케팅 및 AI다국어 자막 ▲㈜다날의 오리지널 콘텐츠 XR 및 AI마